254개 당협위원장 일괄 사퇴·당원투표 구상…최고위 결론 보류의총은 “기존 방식 유지” 제동…비당권파 징계 겹치며 ‘사당화’ 공방
국민의힘이 전국 당협위원장을 일괄 사퇴시킨 뒤 당원 투표를 거쳐 다시 선출하는 방안을 놓고 내홍에 휩싸였다. 장동혁 대표는 ‘당원 중심 정당’과 조직 경쟁력 강화를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현역 의원들은 사실상 2028년 총선을 앞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20일 조경태·권영진·서범수·진종오 의원 등 현역 의원 4인에 대해 ‘당원권 정지’ 징계를 결정했다.
조 의원은 당원권 정지 2년 6개월, 진 의원은 2년, 권 의원은 1년 6개월의 중징계를 받아 2028년 총선에 국민의힘 후보로 사실상 출마할 수 없게 됐다. 서 의원은 당원권 정지 10개월 처분을 받았다.
당 윤리위는 이날
“법리적 해석으로 결론 못내”…한병도 “어떤 형태로든 오늘 결론”오전 최고위서 당헌·당규 위반 여부 놓고 친명-친청 최고위원 설전
더불어민주당이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출 방식인 선호투표제 도입 여부를 놓고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은 10일 오후 최고위원회를 재차 소집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고
폐쇄적 단합에 의존해 공공성 잃어당권 욕심에 수권정당 책무도 포기대변혁 통한 공당다움 회복 시급해
최근 국민 ‘공적(公敵)’으로 전락한 선거관리위원회와 축구협회보다도 못한 조직이 있다. 국민의힘이다. 선관위와 축구협회는 국민적 비판에 잘못을 인정하고 적어도 표면상 인적 쇄신 등 개혁에 응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방선거에서 참패당해도, 장
비례대표 확대는 정당 독점의 증거사당화된 정치 구도선 배타성 커져공동善 추구해 공당 모습 되찾아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당지상주의가 더 세졌다. 그러지 않아도 한국 정치에서 정당들이 유일한 주역처럼 판을 독점하고 있는데, 지난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치개혁법안은 정당들의 정치적 비중을 더 높였다. 법안 내용 중 특히 광역의원 정당비례대표 비율을 현
주호영, 대구시장 컷오프 관련 기자회견“의결 절차도 없이 컷오프…민주주의 원칙 위배”“공천 학살, 유권자 선택권 침해…모든 경우의 수 준비”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대구시장 경선 컷오프 결정에 대해 “보복·표적 공천”이라고 반발하며 ”공천권을 악용하는 구조를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정현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제명 결정을 두고 “장동혁 대표가 당을 자멸의 길로 몰아넣었다”며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국민의힘이 하나 돼 다시 일어서길 바라는 국민들의 마지막 바람마저 짓밟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며 “장동혁 대표는 국민의힘을 이끌 자격이 없다. 당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 책임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이상민 대전시당위원장의 별세 소식에 “대한민국 정치의 큰 별이 졌다”며 깊은 애도의 뜻을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황망한 비보에 가슴이 미어진다. 비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적었다.
그는 “이상민 위원장님은 작년 총선을 앞두고 무너져가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깊은 사과…쇄신 강도 높게 추진”조국 전 대표 책임론에 선 그은 지도부“당시 당원도 아니라 논의 안 해”
조국혁신당 내에서 불거진 성비위 사건에 따른 파장이 지속되자 당 지도부가 뒤늦게 고개를 숙이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조국혁신당은 ‘성비위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쇄신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5일 국회에서
김문수, 25일 육영수 생가서 당정 관계 개선책 발표“대통령의 당무 개입 차단…전국위 소집 요청해 둬”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통령 중심의 당정 관계를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김 후보는 25일 충북 옥천 육영수 여사 생가에서 기자들을 만나 “집권 여당과 대통령의 관계, 당정 관계를 근본적으로 재정립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정중하게 탈당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의 당무 개입 등을 막기 위해 당헌·당규 개정을 추진하고,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판단을 받은 당원에 대해 당적을 3년가량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이날 첫 기자간담회에서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대통령을 찾아 뵙고 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대선 후보로 최종 선출된 가운데 국민의힘이 “민주당은 이재명 일극체제 그대로”라고 비판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27일 논평을 내고 “다름을 틀림으로 견제와 균형을 분열로 모는 과정 끝에 남은 것은 이재명 후보 한 사람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신 수석대변인은 “지금 민주당에는 사당화된 ‘이재명당’에 제동을 걸 그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중도보수 정당’ 발언에 환영한다면서도 재판에 성실히 임하라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일 SNS를 통해 ‘중도보수 이재명의 민주당, 환영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이러한 뜻을 밝혔다.
오 시장은 “이재명 대표께서 ‘민주당은 중도보수 정당’이라고 선언했다”며 “늦었지만 우리 사회가 가야 할 방향을 깨달으셨다
천하람, 긴급 최고위 열어 허은아 당원소환·직무정지 의결허은아 측 즉각 반박 “천하람 사모임서 의결…모든 수단 대응”
개혁신당의 내홍이 격화하고 있다. 천하람 원내대표 등은 21일 자체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허은아 대표의 직무를 정지시키는 안건을 의결했지만, 허 대표 측은 회의 자체가 원천적으로 무효라며 반박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이기인
정치인 말 바꾸기와 남탓 위험 수준‘아니면 말고’ 선동에 모방심리 만연자칫 젊은 세대에 전해질까 두려워
모방이 교육적 의미를 가지려면 배우는 이가 본뜰 역할모델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작금 정치인과 각계 지도층이 보여주는 문란 수준의 행태는 모범은커녕 사회의 뿌리마저 흔들 만큼 저열하다. 또 자신이 몸담았던 직업을 폄하하고 후배에 대한 배신감과 역할 혼란
정치인과 연예인 등 특정인을 강성 지지하는 팬덤 문화가 정치권을 파고들고 있다.
이들이 특정 정치인에 호의적이거나 적대적인 여론을 형성해 정당의 정무적 판단부터 국회의원의 입법권에 이르기까지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단 지적이 나온다.
위드후니 출몰…정치권이 마주한 팬덤
최근 정치권은 ‘위드후니’(with후니)의 등장을 주목하고 있다. 위드후
“대의민주주의와 직접민주주의가 충돌하는 지점인 것 같다. 대중들의 판단이나 흐름 자체를 우리가 부정할 수 없고 흘러가고 있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자신들이 낙점한 ‘추 장군’이 국회의장이 안 됐다고 줄지어 탈당하는 강성 당원들을 달래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그는 국회의장 후보 선출에 강성 당원들의 뜻을 20% 반영할 명분으로 이렇게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의 당헌·당규 개정안을 놓고 이재명 대표의 연임과 '개딸'로 불리는 강성 지지층 달래기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친(이재)명계 의원을 포함한 당 내부에선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지난달 30일 민주당 당헌·당규 태스크포스(TF) 단장인 장경태 의원이 의원총회에서 보고한 개정 초안에 따르면 '당 대표나 최고위원이 대선에 출마할 경우 선
‘친명’ 더민주혁신회의 2기 출범식박찬대 포함 의원 10여 명 모여‘당대표 임기’ 예외 당헌 개정 작업도
‘친명(친이재명)계’가 더불어민주당 주류가 된 가운데, 이재명 대표 체제를 공고화하기 위한 작업이 가속화하고 있다.
2일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친명계’ 대표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혁신회의)’ 2기 출범식 참석해 “4·10 총선에서 민주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 세종갑 지역구에서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됐다. 김 후보는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 행정수도 완성의 바통을 김종민이 이어받아 달리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0분 기준 세종시의 개표율은 80.0%다. 김 후보는 5만 2187표를 얻어 56.4%의 득표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