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이후 상승 동력으로 평가받던 이더리움 ETF 승인에 대해 업계에서 부정적인 시선이 커지며 투심이 위축했다.
저스틴 선 트론 창시자는 28일 "5월 미국에서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는 승인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업계는 규제 당국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장기적인 교육을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
최윤영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현물 비트코인 ETF에 대한 초기 하이프가 사라지고 정상화되는 과정을 겪는 것”이라며 “모든 종류의 ETF가 순자산 기준으로 신규 자금이 유입되지 않는 시기를 겪는다”라고 말했다.
디스프레드 리서치 팀 또한 “ETF 상품이 순유입 0을 기록하는 것은 종종 일어나는 일”이라며 “오히려 IBIT(블랙록 비트코인 현물 ETF 티커)가 71일...
이에 K33 리서치는 "마운트곡스의 채권 상환이 비트코인 가격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채권자들이 지급된 자산을 한꺼번에 매도할 가능성은 낮지만, 마운트곡스발 매도세를 우려한 투자자들이 투자에 소극적으로 나설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레이스케일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인 GBTC의 순유출 규모는 2거래일 연속 1억...
올해 1월 미국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시작으로 비트코인이 신고가(ATH)를 경신하며, 국내에선 가격이 1억 원을 넘어서는 등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번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을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는 리서치에 대한 수요도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2021년부터 투자자와 기업에 다양한 관점의 리포트를 제공해 왔고, 2022년...
홍콩 비트코인·이더리움 ETF, 30일부터 거래 시작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가 24일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정식 승인하면서 30일부터 차이나애셋매니지먼트의 ETF 거래가 시작될 예정이다. 앞서 보세라-해시키, 하베스트글로벌은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ETF가 SFC의 정식 출시 승인을 받았으며...
비트코인이 나스닥의 1분기 실적 발표·2분기 전망 발표가 이어지면서 크게 요동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40분 가상자산(암호화폐)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1% 상승한 6만4555.77달러(주요 거래소 평균가)에 거래됐다. 6만6000달러 선을 오가던 비트코인은 전날 10시 21분께 미 증시가 열리자마자 급락했다. 이더리움도...
스탠다드차타드는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 유입이 둔화했으며,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다만 가상자산 시장은 몇 주 동안 악재를 견뎌내며 최악의 상황을 끝냈다. 현재 시장은 회복을 앞두고 있다. 연말 비트코인 목표가는 여전히 15만 달러로 전망되며, 이더리움 목표가는 8000달러...
이어 "한 달 전만 해도 ETF가 전체 비트코인 거래의 약 55%를 차지했지만, 매크로 이슈로 인해 약 28%로 줄었다"며 "이 데이터는 연준이 예상보다 오랫동안 높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예측으로 ETF 투자자들의 욕구가 계속 줄어들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투자 심리 지표는 ‘탐욕’ 상태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이와 관련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중 하나인 비트와이즈의 매트 호건 CIO(최고투자책임자)는 반감기의 영향력과 중요성이 저평가되고 있다고 밝히며, 비트코인 수요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19일(현지시각) 호건 CIO는 자신의 X(구 트위터)에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전통 금융권의 시장 진출에 의한 수요 증가와 반감기에 따른 공급 감소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파사이드인베스터에 따르면 19일 비트코인 ETF에서는 5970만 달러의 순유입이 일어났다. 비트코인 ETF는 17일 1억6500만 달러가 유출됐으나 다음 날 피델리티와 아크인베스트먼트 주도로 유입이 발생하며 4억3000달러로 급감한 뒤, 그레이스케일의 유출량이 줄어들면서 6거래일 만에 양수로 전환됐다.
반감기 전날 나스닥 장 마감을 앞두고 비트코인 채굴...
비트코인 반감기와 함께 비트코인 현물 ETF 수요로 공급량 대비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일반 투자자 구매 수요가 높은 국내 가상자산 시장 특성상 수요량이 높아질수록 김치프리미엄에 대한 취약성이 드러날 수밖에 없게 된다.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 보고서에 따르면 “중앙화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빠르게 고갈되고 있다”면서 “남은 비트코인이...
최근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발행사이자 가상자산운용사인 그레이스케일이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에이다와 코스모스(아톰)을 제외하고 리플을 추가했기 때문이다. 에이다와 코스모스는 포트폴리오 구성 항목 재조정(리밸런싱) 과정에서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그레이스케일의 펀드 중 하나인 ‘스마트콘트랙트플랫폼엑스이더리움펀드’에서...
글래스노드는 “비트코인의 4년 주기 연 평균 상승률은 72%가 넘으며, 최근 그레이스케일 현물상장지수펀드(ETF)인 GBTC 매도 움직임에도 상승이 발생했다. 사람들은 최근 6개월 동안 얼마나 많은 매도 압력이 흡수됐는지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계속해서 신고점을 돌파하고 있으며, 현재 5600억 달러 이상 자산이 투자 및...
같은 날 온체인 데이터 사이트인 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 블랙록 등이 운용 중인 비트코인 현물 ETF의 비트코인은 83만7021개다. 운용사들이 관리하는 비트코인은 2월 내내 증가세를 보이다가 3월 들어 단기적으로 감소세에 접어들었다. 이달 들어서는 공급량 증가와 감소의 전환이 더 잦아졌다.
다만, 김민승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반감기는 원래...
그는 ETF 구매자들이 비트코인이 6만 달러 아래로 떨어질 경우에 주요 매도자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광신론자들은 약간의 겸손이 필요하다”라며 “다음 비트코인 급락 때 많은 돈을 잃는다면 겸손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투자 심리 지표는 ‘탐욕’ 상태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의 자체...
카이코 역시 4월의 원화 거래량이 감소하긴 했지만, 홍콩의 비트코인,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등으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투자 심리가 다시 활성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 C는 “반감기, 홍콩 ETF 등 호재가 시장에 급격한 상승세를 가져올 것 같지는 않지만, 올해 시장 자체는 전반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ETF를 현금으로만 교환할 수 있는 미국의 비트코인 ETF와 달리, 홍콩에서는 비트코인을 ETF로 직접 교환할 수 있다”면서 “이런 현물 환매 방식은 현금 환매보다 절차가 단순해 세금과 거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15일 홍콩 규제 당국의 승인 소식과 함께 6만6000 달러를 잠시 회복했던 비트코인은 16일 오후 3시 기준 24시간 전보다 약...
가상자산 분석가 크립토 댄은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 이후 대규모 자금이 들어왔고, 최근에는 유입이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홍콩에서도 ETF가 승인되며 중국계 자금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졌다”면서 “중국계 자금 유입의 시너지 효과로 인해 미국 자금의 추가 유입 등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져, 더 긍정적인 상승 움직임을...
홍콩이 아시아 최초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지만, 가상자산 약세를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6만3000달러 선을 밑돌았으며 일주일 전에 비해 약 13% 폭락했다.
뉴욕 외환시장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가치가 뛰고 엔화 가치는 34년 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앞서 올해 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한 이후 기관 자금 유입 등으로 비트코인이 사상최고가(ATH)를 경신했다.
홍콩 증권·규제당국이 15일(현지시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아시아 시장에서 처음으로 암호화폐를 주류 투자자산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새로운 이정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