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이커머스 플랫폼 '비욘드신세계'가 오픈 100일 만에 누적 방문고객 수 530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기존 백화점 앱에서는 상품 큐레이션만 선보였지만, 비욘드신세계에는 직접 구매 기능을 더해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비욘드신세계에는 하루 평균 5~6만 명이 접속했고, 특히 매장 오픈시간
패션업계가 2030세대 중심의 러닝 열풍에 주목하며 이들을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과 유통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러닝 패션에 대한 젊은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면서, 각 업체는 러닝화와 스포츠웨어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마케팅과 전문몰 등을 선보이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는 국내에서 러닝을 즐기는 인구를 약 100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섬은 자체 온라인 편집숍 이큐엘(EQL)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플래그십 스토어 이큐엘 그로브(EQL GROVE)에 스포츠 브랜드 전문관 ‘퍼포먼스 클럽’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퍼포먼스 클럽은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를 비롯해 아식스·골드윈·오클리·디스트릭트 비전·호카·브룩스 러닝 등 30여 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를 한곳에 모은 온·오프라인
뷰티컬리 거래액 급증…내달 첫 오프라인 행사쿠팡·무신사, 뷰티 체험 행사로 고객 접점 확대작년 온라인뷰티 시장 10조 원…5년 새 62% 성장
쿠팡, 컬리, 무신사 등 국내 업체에 이어 중국 이커머스 대표 주자 알리익스프레스(알리)까지 한국 화장품(K뷰티) 전문관을 론칭, 경쟁에 가세했다. 뷰티 제품은 공산품, 식료품보다 부피는 작지만, 객단가가 높아
블루엠텍이 최근 국내 다수 제약기업과 의약품 온라인 유통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의약품 유통업계의 쿠팡으로 도약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의약품 유통업계 최초로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블루엠텍의 향후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블루엠텍은 최근 경동제약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전문의약품 온라인 유통 서비스를 제
쿠팡 로켓배송 납품을 중단한 CJ제일제당이 중국 이커머스 알리익스프레스(알리)와 손을 잡았다.
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CJ제일제당은 이날 오후부터 알리의 한국 브랜드 전문관인 ‘K베뉴’에 입점, 햇반을 비롯한 주요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CJ제일제당이 알리에서 판매를 시작한 상품은 즉석밥 제품인 햇반부터 스팸, 고추장, 비비고 만두, 탕수육 등
신세계백화점이 ‘스프링 뷰티 페어’를 열고 봄철 화장품 수요 선점에 나선다.
5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발렌타인 데이와 설 명절 등 선물 수요가 늘며 2월 한 달간 신세계백화점의 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5% 올랐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본격적인 봄 시즌을 앞두고 7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뷰티 페어를 열어 성장세를 갈 방침이다.
신세계백
수수료 0% 제안 등 공격적 마케팅 시동본격 식품 판매시, 쿠팡과 가격 경쟁
알리익스프레스(알리)가 한국 브랜드 상품 전문관 K베뉴에 힘을 주고 있는 가운데 최근 롯데칠성음료를 비롯해 제주삼다수, 백산수 등 생수 브랜드까지 대거 입점했다. 알리는 현재 입점 수수료 0% 등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펼치고 있어 국내 주요 식품업체의 도미노 입점이 벌어질 것이란
신세계사이먼이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 캐주얼 전문관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세계사이먼은 캐주얼 브랜드의 장르 경쟁력을 높이고 MZ세대 고객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사이먼은 4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3층에 260평 규모의 ‘캐주얼 스테이지 2관’을 새롭게 조성하고 8개의 신규 브랜드가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
전문관에는 글로벌 라이프
본격적인 가을 골프 시즌이 도래하면서 패션업계가 앞다퉈 MZ세대 공략에 나서고 있다.
LF가 전개하는 ‘더블플래그’는 필드와 일상의 경계가 사라진 ‘영 골퍼’를 위한 FW(가을겨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FW 시즌에는 ‘시티 골프(CITY GOLF)’, ‘DBFG’ 두 가지 컬렉션과 새 골프화 라인 ‘하입 스나이퍼’를 선보인다.
홈플러스가 방학점에서 서울 북부지역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시대를 연다.
홈플러스는 2월 인천 간석점, 서울 월드컵점 등 7곳을 재단장한데 이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8호점 방학점을 9일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서울 도봉구에 있는 홈플러스 방학점은 풍부한 상권 규모와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춘 곳으로 꼽힌다. 도보 고객 비중이 높은 데다, 마들로
정부가 사적 모임 인원 제한과 식당 및 카페의 영업시간 제한 등 거리두기 완전 해제에 나서고, 조만간 실외 마스크 해제를 시사하면서 뷰티업체의 움직임이 바빠졌습니다.
거리두기 해제 뒤 2주 후 방역 상황을 평가해 결정하기로 했지만, 노마스크에 대한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들은 이미 노마스크를 시행 중이고, 최근 손영래 보건
자신을 가꾸고 꾸미는데 관심을 갖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유통업계가 멘즈 마케팅에 본격 돌입했다. 특히 백화점들은 남성 전용관을 마련하고 남성 전용 명품관을 선보이는 등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14일 무역센터점 7층에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 비통’의 남성 전문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에 선보인 루이 비통 남성 전문 매
현대백화점은 14일 무역센터점 7층에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 비통’의 남성 전문 매장을 오픈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루이 비통 남성 전문 매장은 188㎡(약 57평) 규모이다. 루이 비통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버질 아블로가 일본 패션 브랜드 휴먼 메이드의 설립자 니고와 협업해 보이는 LV²(LV 스퀘어드) 컬렉션 등 남성 전문 의류 및 액세서리를
롯데백화점이 ‘샤넬뷰티(Chanel Beauty)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새롭게 론칭해 본격적인 명품 고객맞이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26일부터 롯데백화점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엘롯데’에서 ‘샤넬뷰티 온라인 공식 스토어’를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샤넬뷰티 만의 스킨케어, 메이크업, 향수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롯데닷컴에 해외 시계브랜드 전문관이 들어선다.
롯데쇼핑 e커머스 사업본부는 내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롯데닷컴에 해외 시계브랜드 전문관 ‘타임메카’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타임메카는 시계와 보석을 비롯해 구두, 지갑 등을 판매하는 패션잡화 전문몰로 롯데닷컴의 전문관에서는 해외 시계 브랜드 제품들 위주로 선보일 계획이다.
온라인으로 시계
이마트몰이 예약배송 서비스를 기존의 오전 10시에서 오전 6시로 앞당긴다. 이른 시간대에 상품을 배송받고자 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오전 시간대 배송을 강화하는 조치다.
이마트몰은 16일부터 예약배송 시간을 확대,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오전 6시부터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는 ‘쓱배송 굿모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이마트몰 예약
국내 유통업계 맞수 롯데와 신세계가 '명품' 사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또 다시 자존심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온라인 명품 사업 강화'를 꾸준히 강화하고 있으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브랜드 가치가 높은 해외 명품업체를 직접 인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신세계그룹은 7일 국내 최초로 필기구로 유명한 명품 브랜드 몽블랑 공
옥션은 모바일 브랜드 전문관을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전문관에서는 인기 패션브랜드, 각 카테고리 대표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기획전, 스토어 단위로 한 번에 확인 가능하며, 터치 한 번으로 원하는 브랜드,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상품을 접할 수 있다.
이전에는 브랜드 상품이 프로모션, 카테고리 단위로 나뉘어 있어 각종 브랜드를 상품별로 확인
◇온라인몰,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 온라인 쇼핑몰업계가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펼친다. 블랙프라이데이보다 더 높은 할인율을 앞세웠다. 오는 12월 12일에 11번가, 롯데닷컴, AK몰 등 10여개 국내 온라인몰들이 일제히 대규모 할인행사를 연다. 각사별로 국내외 인기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등 차별화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