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20일 충북도청 신관 1층 민원실 앞에 마련된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합동분향소에 방문해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한없는 고통을 당하고 계신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죄 말씀 올린다”라면서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하는 도지사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라면서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밝히도록...
한덕수 국무총리가 20일 충북도청 신관 1층 민원실 앞에 마련된 ‘궁평 지하차도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헌화했다.
애초 한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차관급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급히 일정을 바꾸고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한 총리는 유가족에게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이 느끼실 헤아릴 수 없는...
이 전 대표는 노 전 대통령 묘역에서 헌화·분향했다. 노무현재단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묘비를 둘러보면서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이 전 대표는 방명록에 '대통령님 대한민국이 원칙과 상식의 세상으로 다시 서도록 못난 후대들을 깨우쳐 주십시오'라고 적었다. 이후 사저를 찾아 권양숙 여사와 30분간 면담했다.
또 예방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권 여사에게)...
민주당은 오는 28일에도 유가족과 시청광장 분향소에서 광화문, 마포대교 등을 거쳐 국회 앞 농성장까지 행진하는 공동 행동에 나선다. 유가족협에 따르면 현재 민주당 의원 15명이 행진 참여를 신청했다. 민주당과 지난 4월 20일 이태원특별법을 공동 발의한 정의당·기본소득당 등 범야권도 일부 행진에 동참한다.
특별법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려면...
이어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더 이상의 희생자를 만들지 말고 그 자리에 욕심을 버리고 내려와달라”고 전했다.
유가족들은 기자회견 이후 서울광장 분향소를 시작으로 광화문, 공덕역, 마포대교, 국민의힘 중앙당사, 민주당 중앙당사, 국회 앞 농성장 등으로 행진하며 국회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할 계획이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현충탑 참배와 분향을 시작으로 순국선열 897위가 잠들어 있는 제10묘역을 찾아 비석 정화, 태극기 꽂기, 헌화 등 묘역 돌봄활동을 했다.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수협과 수협은행이 함께 힘을 합쳐 어업인과 조합원의 권익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야간집회를 앞둔 오후 6시 35분 민주노총은 청계광장 인근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 분신해 사망한 고(故) 양희동 씨 분향소를 긴급 설치했다. 경찰이 강제철거에 나서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졌고, 공무집행방해죄로 조합원 4명이 체포됐다. 또 민주노총은 조합원 4명이 부상을 당해 이 중 3명은 병원에 이송됐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오후 7시부터는 ‘양회동 열사...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한은행 서초본부장 및 서초본부 소속 직원 80여 명은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해 현충탑에 분향하고 위패봉안관을 참배했다. 이후 현충원 2·3번 묘역 총 1961기의 묘비에 헌화하고 태극기를 꽂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한은행의 현충원 묘역 자원봉사는 헌화, 태극기 꽂기, 비석닦기, 환경정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 회장과 강 행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현충탑 참배와 분향을 시작으로 순국선열 897위가 잠들어 있는 제10묘역을 찾아 비석정화, 태극기 꽂기, 헌화 등 묘역 돌봄 활동을 펼쳤다.
노 회장은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어업인이 부자되는 '어부(漁富)'의 세상을 실현하겠다"고 적었다. 강 행장은...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우리가 사는 오늘은 43년 전 민주 영령들이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라며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모진 길을 선택한 5·18 정신은 전 세계가 우리나라를 인정하는 길로 이끌어주셨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항쟁사 경과보고, 추모사, 기념사, 43주년 기념선언문 낭독 및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헌화·분향 등으로 진행됐다.
이 대표는 먼저 1987년 민주화운동 중 의문의 변사체로 발견됐던 이철규 열사 묘에 분향했다. 입을 굳게 다문 채 묘비를 응시하던 이 대표는 "동갑에 같은 학번이다"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이어 2016년 쌀값 보장 촉구 시위에서 경찰이 쏜 물대포를 맞고 숨진 백남기 농민 묘역과 1986년 반전·반핵 운동 중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분신한 이재호 열사 묘역을...
이날 오전 문 전 대통령은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헌화·분향했다. 참배에는 부인 김정숙 여사와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함께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참배를 하기 전 방명록에는 ‘5·18 민주정신이 언제나 우리 곁에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공식 참배를 마친 뒤 문 전 대통령은 고등학생 시민군으로 활동하다 숨진 고(故) 문재학...
한인회는 9일부터 13일까지 한인회 사무실 내에 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인회는 “총격 사건을 당한 한인 가족은 물론 희생당하신 분들을 위한 분향소”라고 밝혔다.
한편 백악관은 올해만 총기로 1만4000명이 목숨을 잃었다며 의회에 총기규제 강화를 촉구했지만 공화당이 주도권을 쥐고 있는 하원에선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카린 장-피에르...
지난 19일 세상을 떠난 아스트로 멤버 故 문빈의 발인이 22일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팬들은 아스트로의 소속사 판타지오가 마련한 임시 분향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 했습니다.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자세한 현장 분위기는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죠.
이후 통일 대불 쪽으로 발걸음을 옮긴 박 전 대통령은 합장하고 분향을 한 뒤 20여 분간 큰스님의 축원을 받고 덕담을 들었다.
큰스님의 덕담 중 박정희 전 대통령 업적을 기리는 발언이 나오자 밝게 웃으며 손뼉을 치기도 했다. 또 “우리 박 전 대통령은 비선 실세를 하신 게 절대 없다”, “문 정부의 수십, 수백만명이 비선 실세다” “자기네들 비선 실세로 오늘날...
추도객들의 조가 합창 이후 유가족 분향·헌화, 장례위원장인 가수 서수남과 협회 이사진 등의 헌화가 이어진다.
앞서 현미는 4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뒤 중앙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뒀다. 두 아들이 미국에서 지내고 있었던 터라 빈소 마련이 늦어졌다.
장례는 7일부터 5일간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진행됐다. 대한가수협회장 이자연과...
영접은 국기에 경례, 유해 하기(下機), 운구, 분향, 건국훈장 헌정 순으로 진행됐다. 황기환 지사는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됐다. 박 처장은 이 자리에서 황 지사에게 건국훈장을 헌정했다. 황 지사의 유해는 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제7 묘역에 안장된다.
국외에서 국권 회복 활동에 헌신한 선생은 TV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주인공 유진 초이 캐릭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