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27일 서울 강남구 소재 SH 본사 회의실에서 ‘상업용 부동산 및 업무시설 공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SH가 보유한 토지·분양상가·업무시설 등 비주거용 부동산의 거래를 촉진하고, 공인중개사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SH
코람코자산신탁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과천 주암지구 용지매매 계약 체결을 마무리하고, 대토리츠 방식으로 오피스복합단지 개발 사업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국내에서 대토리츠로 대형 오피스복합시설이 개발되는 최초 사례다. 사업 규모 면에서도 1조 원에 육박하는 사상 최대 규모다. 지금까지 대토리츠는 주로 분양 상가나 오피스텔 등 소규모 개발 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유행으로 유례없는 한파를 맞았던 서울 주요 대형 상권이 돌아온 외국인 관광객과 함께 과거의 영광을 찾아가고 있다. 반대로 대형화된 상권과 줄어든 내수소비, 늘어난 대출이자 등은 중소형 상가 투자시장의 큰 걸림돌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12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 3분기 명동 공실률은 2.3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아파트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적정 공사 기간 확보 연구에 착수했다. 아파트 동절기 골조 공사 기간 산정기준 적정성 검토와 함께 장미철(우기) 등 기타 날씨 여건을 최신 기준으로 반영해 비(非)작업 일수도 새롭게 산정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LH 혁신안 시행 조치의 후속 대책으로 진행되는 만큼 연내 빠르게 마무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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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4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6일 경기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LH가 올해 4월 이후 공급하는 토지는 총 1812필지(약 450만㎡)이며, 신규 공급하는 분양 아파트는 5169가구, 단지 내 분양상가는 132실이다.
토지는 공동주택 용지를
최근 대형개발사 주도로 공급되는 직영임대 상가에 자영업자들이 몰리고 있다. 운영 주체의 탄탄한 자본력과 체계적인 관리로 안정적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어서다. 반면 초기 부담이 높은 분양형 상가는 미달이 발생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분위기다.
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형개발사의 직영임대 상가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호반건설이 직접 운영하는 ‘아브뉴프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2023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4월 이후 LH가 공급하는 토지는 총 1944필지(448만6000㎡)이며, 신규 공급하는 분양주택과 단지 내 분양상가는 각각 6353가구와 182실이다.
토지는 수도권에서 1092필지(205만2000㎡),
부산 문현금융단지 ‘BIFCⅡ 스퀘어가든’ 상업시설 1~2층 분양, 3층 직영LH 직영 임대하는 희망상가, 이달 공급
상가 활성화를 위해 건설사나 시행사가 분양 대신 직영 운영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상가를 분양하지 않고 시행사나 건설사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상가는 시행사와 건설사 입장에서 투자비 회수는 다소 늦지만, 상업시설을 분양받은 수분양자의
전국에서 분양된 상가 10개 중 7개는 수도권 물량으로 조사됐다.
5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의 상업용 부동산 분석 솔루션 RCS에서 제공하는 상가 분양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전국에서 연평균 3만296개의 상가가 분양됐다.
권역별로 수도권의 연평균 상가 분양물량은 2만2569개(74.5%)로, 지방 7727개
코로나19 이후 공실률 증가, 연 4~5% 기대 리스크 줄여야분양상담사 말만 듣지 말고 입지·배후수요 등 직접 확인을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익률이 꾸준하게 나올 수 있는가에 중점을 두는 것입니다. 단번에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고 투자한다면 실패할 가능성이 큽니다.
권강수 상가의신 대표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 전략에 관해 이같이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전국 토지·주택·상가 공급계획'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4월 이후 LH가 공급하는 토지는 총 2065필지(575만5000㎡)다. 주택은 2만505가구, 단지 내 분양상가는 137호다.
토지의 경우 수도권에서 1059필지, 지방권에서 1006필지가 공급된다. 주요 공급지구는 △화성동탄2 49필지 △인천영종 7필지
금융당국이 전방위로 대출 옥죄기에 나서자 민심이 부글부글 들끓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가계대출 증가세를 억제하라는 금융당국의 강력한 요구에 은행권은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전세자금대출 신규 취급을 대폭 제한했다. 이 같은 대출 규제 강화에 실수요자들은 "내 집 마련'이 더 어려워졌다"며 하소연하고 있다. 당장 전셋집을 구하려는 이들은 전세자금
공정거래위원회는 수급사업자에게 미분양 상가를 부당하게 떠넘기는 등 하도급법 위반 행위를 한 다인건설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29억9500만 원을 부과했다고 4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 결과 다인건설은 2015년 2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2개 수급사업자에게 건설 공사를 위탁하면서 자신이 시공 완료 또는 시공 중인 상가를 부당하게 분양받게 하거나 승계시켰
담보가치 인정되지 않는 기계를 담보로 추가대출까지 해 수억 원의 손해를 보게 한 은행장에 대한 정직과 변상금 처분이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다만 대법원은 2심에서 적게 계산한 변상금을 다시 산정해야 한다며 사건을 돌려보냈다.
대법원 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A 씨가 우리은행을 상대로 낸 직권면직무효 및 변상금 채무부존재확인 소송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내리면서 예금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가 부동산이 재조명받고 있다.
4일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로 은행 예·적금 상품 금리 0%대 진입이 확실시되면서 상가시장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다만 상가시장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똘똘한 상가’를 선택해야 할 필
전국 1층 분양상가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같은 면적의 2층 상가보다 2배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상가 전문 플랫폼 ‘상가의 신’에 따르면 전국 분양 상가 중 1층 상가의 3.3㎡당 분양가는 평균 3022만 원(4773개 점포 대상)으로 집계됐다. 2층 상가의 3.3㎡당 분양가인 1472만 원(1960개 점포 대상)의 2배를 넘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지역본부에서 LH 혁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도 국민공감위원회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5월 출범한 ‘LH 국민공감위원회’는 시민·사회단체·전문가·고객·협력업체 등 25명의 외부위원 및 18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장 직속 위원회다.
혁신, 사회적 가치, 일자리 3개 분과로 구성되며 위원회가 제시
상가의 입지와 컨디션에 꼭 맞는 업종 및 브랜드 선정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이에 맞는 컨설팅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6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2018년 현재 공정거래위원회가 파악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는 6022개에 달한다.
업종별 브랜드 수는 △외식 4566개(75.8%) △서비스 1136개(18.9) △도소매 320개(5.3%) 순이며,
상가정보연구소는 ‘상가 공실률 줄이기’와 ‘입지 창출을 통한 상가 육성’ 캠페인 일환으로 2월중 ‘임대대행(Leasing Service)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서비스 의뢰 대상은 오는 7월 이전 준공 예정인 근린상가, 단지내상가, 주상복합상가, 지식산업센터, 복합상업시설 등 신규 상가나 미분양 상가 시행(시공)을 맡은 개발업체다.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위례 신도시 주민들이 화가 잔뜩 났다. 지하철 위례~신사선 계획이 자꾸 늦어져서다. 당초 8월 말이나 9월 초 예상됐던 공식적인 지하철 건설계획 발표가 또 미뤄졌기 때문이다.
더욱이 최근 한 경제신문이 위례 신사선을 포함한 서울시 도시전철 확충 계획이 대폭 축소되거나 장기간 연기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위례 주민들은 불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