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상가 분양가 3.3㎡당 평균 3022만원…2층의 두배

입력 2019-10-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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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상가의신)
▲(자료 제공=상가의신)
전국 1층 분양상가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같은 면적의 2층 상가보다 2배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상가 전문 플랫폼 ‘상가의 신’에 따르면 전국 분양 상가 중 1층 상가의 3.3㎡당 분양가는 평균 3022만 원(4773개 점포 대상)으로 집계됐다. 2층 상가의 3.3㎡당 분양가인 1472만 원(1960개 점포 대상)의 2배를 넘는다.

3층 상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147만 원(1001개 점포 대상)으로 조사됐다.

일반적으로 상가 1층은 유동인구 진입이 쉬워 다른 층보다 분양가가 높고 위층으로 올라갈수록 분양가가 낮아진다.

다만 서울 강남3구(강남ㆍ서초ㆍ송파구)는 1층 상가와 2층 상가의 분양가 차이가 크지 않다.

강남3구에서 분양된 상가 중 1층 상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5206만 원이다. 2층 상가의 3.3㎡당 평균 분양가(3829만 원)는 1층의 73.5% 수준으로 전국 통계보다 작은 차이를 보였다.

이길용 상가의 신 연구원은 “강남3구는 타 지역 대비 용지 가격이 높아 3.3㎡당 평균 분양가 또한 높게 책정돼 1층과 2층 차이가 크지 않은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상가의 3.3㎡당 평균 임대료는 1층이 약 19만1000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층과 3층의 3.3㎡당 평균 임대료가 각각 약 8만2000원과 6만5000원을 기록했다. 각각 1층 대비 약 43%, 34%의 수준으로 형성되며 분양가 편차와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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