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신으로 18·19대 국회의원(부산 북강서갑)·윤석열 정부 국가보훈부 장관을 지낸 박 후보는 22대 총선을 한 달여 앞두고 야당 텃밭으로 분류되는 강서을에 배치됐다. 특별한 연고가 없는 데다 지역 내에선 비교적 생소한 인물인 만큼 인지도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보훈부 장관 마친 기호 2번 박민식입니다…힘있는 장관 출신 박민식이...
낙동강을 낀 부산 북강서(2)·사상·사하(2), 경남 김해(2)·양산(2) 등 선거구 9곳을 '낙동강 벨트'라 일컫는다. 보수 텃밭인 영남권에서 비교적 진보세가 짙다. 선거마다 낙동강에 깃발을 꽂으려는 여야 혈투가 벌어지는 배경이다. 직전 총선에선 더불어민주당이 과반인 5곳(북강서갑·사하갑·김해갑·김해을·양산을)을 차지했다.
23일 기준 4·10 총선이 47일 앞으로...
현역 중에는 이해식(서울 강동을)·박재호(부산 남을)·전재수(부산 북강서갑)·김병욱(경기 성남분당을)·이소영(경기 의왕과천)·박정(경기 파주을) 의원 등 6명이 단수로 본선에 직행한다.
원외에선 박재범 전 부산 남구청장(부산 남갑), 정석원 신라대 겸임교수(경북 고령성주칠곡), 강석주 전 통영시장(경남 통영고성), 우서영 경남도당 대변인(경남...
우선 이해식(서울 강동을)·박재호(부산 남을)·전재수(부산 북강서갑)·김병욱(경기 성남분당을)·이소영(경기 의왕과천)·박정(경기 파주을) 의원 등 현역 6명이 각각 단수공천을 받았다.
원외에선 부산 남갑에 박재범 전 부산 남구청장, 경북 고령성주칠곡에 정석원 신라대 겸임교수, 경남 통영고성에 강석주 전 통영시장,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에 우서영 경남도당...
서병수(부산진갑·5선) 국민의힘 의원이 제22대 총선에서 당의 요청대로 부산 북·강서갑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낙동강 벨트라 불리는 북구·강서구갑으로 출전하라는 당의 요구를 받았다”면서 “4년 전과 마찬가지로 힘겨운 도전이 되겠지만, 당의 결정을 존중하고 따르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전날(6일) 5선 서병수(부산 부산진갑), 3선 김태호(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의원에게 각각 부산 북강서갑(현역 민주당 전재수), 경남 양산을(현역 민주당 김두관) 출마를 요청한 데 이어 조 의원에게도 험지 출마를 요청한 것이다.
장 사무총장은 “어제 낙동강 벨트를 염두에 두고 서병수, 김태호 의원에게 헌신을 말씀드렸는데, 김해갑·을도 우리 현역이 없는 곳”...
‘낙동강 벨트’로 알려진 북강서갑은 전재수 민주당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지역구다. 경남 양산 역시 민주당 김두관 의원 지역구로, 국민의힘으로서는 험지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인 박진 전 장관과 이원모 전 대통령인사비서관이 이른바 여당 양지(陽地)로 분류된 서울 강남을에 공천 신청한 것에 대해서는 “누구나 양지를 원한다. 신청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
장동혁 사무총장은 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치 신인이 이기기 힘든 지역에 당 중진이 가서 희생해준다면 선거에서 또 하나의 바람이 될 수 있다”며 “서 의원에게는 부산 북강서갑, 김 의원에게는 경남 양산을 출마를 부탁했다”고 말했다. 북강서갑은 민주당 전재수 의원, 양산을 역시 민주당 김두관 의원의 지역구다.
서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진갑에는...
해당 인선에 따르면 인천시당위원장인 이학재 전 의원, 부산 북강서갑 당협위원장인 박민식 전 의원, 광진갑 당협위원장인 김병민 전 비상대책위원 등이 윤 전 총장 캠프에 합류했다.
한기호 사무총장은 "윤 전 총장이 입당하지 않은 상황으로 캠프 편성에 참여한 건 후보에게 조언한 것과는 전혀 다른 것"이라며 "사무총장으로서 윤 전 총장이...
이후 금정구, 동래구, 북강서갑, 사상구, 가덕도 전망대, 사하을, 서동구, 중영도구, 수영구, 연제구 등을 돌며 마지막 유세에 나선다.
박 후보 측 관계자에 따르면 박 후보는 부산 시민을 만나 보궐선거 진행 원인을 다시 짚고 민주당의 의혹 제기에 반박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두 후보 외에도 손상우 미래당, 배준현 민생당, 정규재 자유민주당, 노정현...
또 북강서을의 김도읍 통합당 후보도 54%를 기록하면서 최지은 민주당 후보(42%)보다 강세를 보인다.
해운대갑의 하태경 통합당 후보(63.2%)도 유영민 민주당 후보(34.2%)를 큰 폭으로 앞서고 있다.
이밖에 △해운대을 김미애 통합당 후보(51.8%) - 윤준호 민주당 후보(47.2%) △연제구 이주환 통합당 후보(52%) - 김해영 민주당 후보(46.9%) 등은 치열한 접전을...
부산에서 현역 의원이 출마한 진구갑(김영춘), 남구을(박재호), 북강서갑(전재수), 해운대을(윤준호), 사하갑(최인호), 연제구(김해영)를 지키고 여기에 추가 1~2석을 더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강원에서는 원주갑(이광재), 원주을(송기헌), 철원·화천·양구갑(허영) 등 3곳이 안정적으로 보고 있다.
통합당은 수도권 121석 중 절반을 가져가고 ‘텃밭’인 영남에서 65석...
서 전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돌풍 속 부산시장 선거에서 낙선했다가 이후 사하갑, 북강서을 등의 지역에서 꾸준히 총선 주자로 거론됐다.
한편, 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는 ‘김종인·황교안’ 투톱을 전면으로 내세워 이번 주 후반 출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통합당은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를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황교안 대표를...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부산 북강서갑 면접에서 어려운 지역이기 때문에 잠을 잘 생각을 하지 말고 열심히 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고 박민식 전 의원이 기자들에게 밝혔다.
영남권은 보수진영에서 기득권의 상징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찬반으로 가장 첨예한 갈등을 드러낸 지역이다. 통합당이 출범한 상황에서 영남권에 대한 김 공관위원장의 어깨가...
현역으로 △부산동래 이진복 △부산 북강서을 김도읍 △충남 홍성예산 홍문표 의원 등이다. 여기에 서울 영등포갑 박선규 후보가 원외인사로 공천을 받았다.
경선이 치러지는 31개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 6개 지역에서는 △중랑갑 김진수 김철기 배승희 △성북을 김효재 민병웅 최수영 △도봉갑 문정림 이재범 △구로을 강요식 문현일 박장호 △금천 김정훈 한인수...
한편 새누리당은 이날 회의에서 9개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을 임명했다.
이날 임명된 조직위원장은 부산 북강서갑(박민식), 대구 북을(서상기), 대구 달서병(조원진), 대전 서울(이재선), 경기 수원을(박흥석), 경기 용인을(이상일), 충남 아산(이명수), 충남 홍성예산(홍문표), 전남 목포(최창원) 등이다.
‘대행 기간이 끝나면 영화인으로 돌아가느냐’는 질문엔 “5월 4일 이후에도 문성근은 계속 정치인으로 남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 4·11총선 부산 북강서을에서 낙선한 그는 “부산에서 지역구 활동을 계속하겠다”며 “시민들을 위한 문화 강좌를 빠른 시간안에 개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