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2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을 위한 긴축기조 유지 필요성을 일관되게 피력하고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 주재한 '시장상황 점검회의'에서 "이번 FOMC 회의에서 최근 장기금리 급등에 따른 금융여건 긴축이 고려 요인으로 제시되면서 추가 금리인상에...
한국은행은 2일 오전 본관 16층 회의실에서 김웅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최근의 물가 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을 점검했다.
김웅 부총재보는 이날 회의에서 "10월 소비자물가는 국제유가가 9월 이후 높은 수준을 이어가는 가운데, 추석 이후 크게 하락하던 농산물가격이 예년과 달리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전월보다 오름폭이 소폭...
실무협의회는 이종렬 한은 부총재보(금융안정 담당), 김병칠 금감원 부원장보(전략·감독 담당)가 각각 참여한다. 첫 회의는 다음달에 열 예정이다.
한은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는 비은행업권에서 리스크가 발생할 경우 정보를 공유하면서 인프라를 더욱 갖출 수 있도록 진일보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전 9시 56분 유상대 부총재보와 장용성 위원이 먼저 입장했다. 뒤이어 조윤제·신성환 위원이 회의실에 왔고, 이어 박춘섭 위원이 착석했다. 오전 9시 59분에 서영경 위원이 입장했고, 이어 이 총재가 회의장에 들어왔다.
이 총재는 의사봉을 두드린 후 “비가 많이 내린다”는 간략한 인사를 나눴다. 그런데 이 총재는 취재진의 스케치 현장 취재가 종료되기 이전에...
한은, 5일 ‘물가 상황 점검회의’ 개최…“9월에도 기저효과 일부 작용”유가·농산물가격 전월에 이어 상승 영향으로 소비자물가 상승 김웅 부총재보 “이달부터 다시 둔화 흐름 이어갈 것”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7%로 집계됐다. 유가·농산물가격이 상승한 영향을 받은 수치다.
한국은행은 5일 김웅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이날 회의에서 김웅 부총재보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7월 중 2%대로 낮아졌다가 8월 중 3.4%로 반등했다"며 "이는 기저효과에 상당 부분 기인하는 것으로 8월 경제전망 당시의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이지만, 최근 석유류·농산물 가격이 빠르게 오르면서 상승폭이 다소 커진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8월 근원물가(식료품...
이날 회의에서 김웅 부총재보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7월 중 2%대로 낮아졌다가 8월 중 3.4%로 반등했다"며 "이는 기저효과에 상당 부분 기인하는 것으로 8월 경제전망 당시의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이지만, 최근 석유류·농산물 가격이 빠르게 오르면서 상승폭이 다소 커진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8월 근원물가(식료품...
심사는 이상형 부총재보(심사위원장) 및 부서장 등 총 4명이 담당했다.
참가팀들은 통화정책 결정 과정을 위한 심도 있는 분석과 창의적인 발표를 준비했으며, 심사위원의 질의에 대해 팀원간 진지한 논의를 바탕으로 답변했다. 금상팀 발표 동영상은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예정이다.
심사 결과 금상은 전북대 ‘황금리율’ 팀, 은상은 서울시립대...
국제금융 및 국제협력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2018년 5월부터 국제금융ㆍ협력 담당 부총재보로서 3년간 재임했다.
국제국장 보임 중에는 국제금융환경의 불확실성 증대에 대응해 시의적절한 시장안정화 조치를 통해 시장불안을 완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제협력국장으로서 캐나다, 스위스와의 통화스왑 체결을 주도한 데...
김웅 한은 부총재보는 "앞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당초 예상대로 8월부터 다시 높아져 연말까지 3% 안팎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물가 경로상에는 국제유가 추이, 기상여건, 국내외 경기 흐름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집중호우와 폭염에 따른 물가 상승세도 8월 물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버스와...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이날 물가상황 점검회의에서 “물가상승률은 8월부터 다시 높아져 연말까지 3% 안팎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습니다.
정부도 물가 불확실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전반적 물가안정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8, 9월에는 기상 여건·추석 등 계절적 요인과 국제에너지 가격 상승...
한국은행은 2일 오전 8시 30분 본관 16층 회의실에서 김웅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최근 물가 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을 점검했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2.3% 상승하면서 두 달 연속 2%대를 기록했다. 2.3%는 2021년 6월 2.3% 이후 25개월 만에 최저치다.
김웅 부총재보는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집중호우...
은행연합회는 신임 감사에 배준석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를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2일 총회 의결 및 금융위원회 승인을 거쳐 배 전 부총재보를 신임 감사로 선임했다.
배 신임 감사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원 법학 석사, 미국 인디애나대 대학원 법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이후 한은 법규제도실장, 기획협력국장, 부총재보 등을...
한은은 이날 오전 8시 30분 본관 16층 회의실에서 김웅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최근의 물가 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을 점검했다.
김웅 부총재보는 이날 회의에서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하면서 예상대로 2%대(2.7%)로 둔화했다"며 "근원물가(식료품·에너지제외) 상승률(3.5%)도 완만한 집세 둔화 흐름이...
김웅 한은 부총재보는 이날 설명회에서 "고용전망치가 우리 예상 수준을 상회하고 있다"며 "수요 측면에선 대면서비스가 늘었고, 공급측면에선 여성과 고령층이 노동공급이 늘어나고 있다. 결국 소득이 늘고 소비로 이어지면서 근원물가의 상방압력으로 작용할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창용 총재는 "목표수준(2.0%)을 웃도는 물가 오름세가...
한국은행은 이창용 총재가 경영관리 담당 부총재보에 채병득 인사경영국장을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채병득 부총재보는 1985년 입행해 경력의 대부분을 인사경영국에서 근무한 한국은행 내 대표적인 인사통이다.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상업계 고등학교 출신 입행자로는 최초로 인사팀장, 인사운영관, 금융통화위원회실장에 이어 인사경영국장까지 역임했다....
한국은행은 2일 오전 8시 10분 본관 16층 회의실에서 김웅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최근의 물가 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을 점검했다.
김웅 부총재보는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예상대로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뚜렷한 둔화 흐름을 이어갔다"며 "근원물가(식료품·에너지제외) 상승률은 전월 수준(4.0%)에서 소폭 낮아지며 더딘...
한은은 2일 오전 8시 30분 본관 16층 회의실에서 김웅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최근의 물가 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을 점검했다.
김웅 부총재보는 이날 회의에서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에너지가격 및 가공식품가격 상승률이 상당폭 낮아지면서 둔화 흐름을 이어갔다"며 "그러나 근원물가(식료품...
이종열 한은 부총재보는 "실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운용하고 있다"며 "실리콘뱅크 은행(SVB) 사태 이후 우리나라에서 크게 문제가 된 적이 없었으며, 오늘도 안정적으로 운용되는 걸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은은 CBDC가 도입될 경우에 대비한 주요 연구 결과 및 향후 계획도 밝혔다. 앞으로 연계실험 확대 실시 등을 통해 CBDC 설계모델 및...
한은은 4일 오전 8시 30분 본관 15층 회의실에서 김웅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최근의 물가 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을 점검했다.
김웅 부총재보는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하면서 2월 전망 당시 예상한 대로 상당폭 낮아졌다"면서도 "근원물가(식료품·에너지제외) 상승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