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출범 한 달여. 부산시정의 방향타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박형준 전 시장이 4년간 공들여 쌓아온 문화·도시브랜드 중심의 시정은 속도 조절에 들어갔고, 그 자리는 민생과 해양수도, 인공지능(AI) 등 산업 중심 정책이 채우고 있다.
민선 교체 때마다 반복되는 정책 재편이라는 시각도 있지만, 이번 변화는 단순한 사업 조정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사상구 지역위원장)이 부산시당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2028년 총선 승리를 위한 원팀 부산시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과거 산업은행 부산 이전 반대 이력에 대해서는 “노조위원장 당시 역할에 따른 판단이었다”며 “중요한 것은 과거가 아닌 미래”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2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전재수 부산시장이 취임 후 처음 내놓은 조직개편안은 한마디로 ‘민생은 즉시, 미래는 확실히’라는 시정 철학을 행정조직에 그대로 이식한 형태다.
해양수도와 청년, 민생경제를 전면에 내세우면서도 박형준 전 시장 시절 추진했던 핵심 정책 일부는 유지하는 절충형 개편으로 평가된다.
22일 부산시가 입법예고한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해양수
국내 최대 해운선사인 HMM이 부산 이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본사 주소지 이전 등기를 마친 HMM은 부산 서면의 신축 오피스 빌딩을 임시 사옥으로 활용하고, 오는 가을부터 서울 인력의 단계적 이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HMM은 최근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DB손해보험 부산사옥 일부 층을 임대해 임시 본사로 사용하기로 결
전재수 부산시장 취임과 함께 출범한 민선 9기 부산시정에 부산시의회가 협치의 손을 내밀었다.
제10대 부산시의회 개원 첫날 발의된 첫 조례안이 시정 견제가 아닌 정책 협력과 소통 강화를 위한 제도 마련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김태효 부산시의원(국민의힘·해운대구 반여2·3동·재송1·2동)은 1일 '부산광역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부산
부산항만공사(BPA) 건설본부장 인선이 결국 논란 속에 마무리됐다.
공모 초기부터 정치권 하마평에 오르내렸던 김호영 전 H건설 임원이 지난 29일 자로 BPA 건설본부장에 임명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 해운·항만업계에서는 이번 인선을 단순한 임원 선임이 아닌 부산항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된 사안으로 바라보고 있다.
특히 정부 안팎에서 전국 항만공사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이 민선 9기 부산시정의 정무직 인선을 마무리하고 공직사회와 함께 시정 비전을 구체화할 ‘실무형 정무라인’을 구축했다.
전 당선인은 30일 “민선 9기 정무라인은 정무적 조율과 정책 협치, 대외 협력 기능을 강화해 공직사회의 실행력을 뒷받침하는 협업형 체계”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이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역대 민선 부산시장들을 잇달아 만나 시정 운영 경험과 부산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조언을 청취했다.
당선인이 전직 시장들을 직접 찾아 시정 운영 노하우와 정책적 고견을 듣는 행보는 이례적인 것으로, 시정의 연속성과 협치 의지를 강조한 행보로 풀이된다.
전 당선인은 최근 문정수·허남식·서병수·오거돈
부산 북항 환승센터 개발사업이 결국 계약해지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으면서 북항재개발 사업 전반에 대한 재점검 요구가 커지고 있다. 특히 북항재개발은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자가 내세운 '해양수도 3종 세트' 공약의 핵심 축인 만큼 향후 사업 정상화 여부가 민선 9기 부산시정의 주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부산항만공사(BPA)는 16일 북항 환승센터 사업자인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이 민선 9기 부산시정의 밑그림을 그릴 부산시장직 인수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시정 준비에 돌입한다.
전 당선인 측은 9일 인수위원회의 공식 명칭을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로 확정하고 오는 10일부터 20일간의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슬로건은 ‘민생은 즉시, 미래는 확실히, 부산을 다시’다. 시민 삶과 직결된
민선 9기 전재수 부산시정 출범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 측은 오는 10일 인수위원회 출범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원회는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건물에 꾸려질 예정이며,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조직개편, 핵심 공약 이행 방안 등을 논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인수위원장으
8년 만의 정권교체에 성공한 민선 9기 부산시정이 출범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 앞에는 적지 않은 과제가 놓여 있다. 부산시장은 민주당이 탈환했지만 부산시의회는 여전히 국민의힘이 다수 의석을 차지하는 여소야대 구도로 재편됐기 때문이다.
예산안 처리부터 주요 현안 추진, 각종 조례 제·개정에 이르기까지 시의회의 협조 없이는 시정 운영
만덕센텀 대심도·금정산 국립공원 놓고 평가 엇갈려청년 정책 두고 “창의성 부족” vs “도움 되면 해야”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선거에 나선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19일 열린 두 번째 TV토론회에서 시정 성과와 시민 체감 문제, 청년 정책 등을 두고 거세게 충돌했다.
두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 본사에서 열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11일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글로벌 산업·관광 허브 구축을 핵심으로 한 3호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으로 부산과 세계를 잇고, 기업과 핵심 인재가 스스로 찾아와 머무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천만 외국인 관광객의 발걸음을
부산시가 공석이던 행정부시장 자리에 김경덕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장을 임명했다. 6·3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이뤄진 인선으로, 시정 안정과 조직 관리에 방점을 찍은 결정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15일 자로 공석이 된 행정부시장에 김경덕 센터장을 임명한다고 4일 밝혔다. 행정부시장 공백이 석 달 가까이 이어진 가운데, 주요
"성과 중심의 수치 경쟁이 반복되고 있지만 정작 시민은 그 안에 없다."
민선 8기 박형준 부산시장의 시정 3년을 평가하는 자리에서 수치 중심 행정과 형식적 회의 운영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특히 반선호 부산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보여주기식 회의, 외형에 치중한 정책이 시민의 삶과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저해하고 있다"며 현 시정 운영 전반에 강한
더불어민주당은 5일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형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오·박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된 선거법 위반 행위는 당선무효형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당 법률위원회의 보고가 있었다”고 밝혔
두 후보 25일 전까지 단일화 작업 완료박성훈은 단일화 생각 없어…"논의 여지 없다"
국민의힘 이언주·박민식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단일화를 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박민식 후보가 이언주 후보와 함께 3자 단일화를 제안했던 박성훈 후보는 단일화에 합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언주·박민식 후보는 22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원영섭 변호사는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나와 중앙대학교에서 건설경영학과 석사와 건축시공 및 건설관리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군 시절에는 카투사로 복무하다가 자원해 미 2사단 공중강습부대에 배치되었고, 제대 후에는 ‘공대생’으로 사법시험에 합격해 건설 부동산 분야의 법적 분쟁 해결을 위한 법률사무소를 운영했다. 그러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