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여름 바다가 다시 활기를 찾았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9월 14일 해운대해수욕장을 끝으로 올해 8개 해수욕장 운영을 마무리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 6월 21일부터 해운대·송정을 시작으로 약 석 달간 운영에 들어갔으며, 9월 7일 기준 방문객 수는 총 2,156만1천 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9.3% 늘어난 수치이자 코로나19 이후 최
부산시가 부산은행, 부산축제조직위원회와 함께 지역 축제 발전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갖는다.
행사는 5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열리며 박형준 부산시장, 방성빈 부산은행장, 남덕현 축제조직위 집행위원장이 참석한다.
부산은행은 이날 3억7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한다. 이 금액은 부산불꽃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시 주최·조직위 주관 대표 축제의 운영과
찬란한 여름, 은빛섬에서 펼쳐지는 '거문도백도 은빛바다체험행사'
전라남도 여수의 바다가 은빛으로 반짝인다. 올 여름휴가는 아름답고 풍성한 체험이 가득한 '거문도백도 은빛바다체험행사'에서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거문도 삼호교 물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거문도와 백도의 천혜 절경, 시원한 바다, 푸짐한 먹거
금융감독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법사금융, 보이스피싱, 가상자산 투자사기 등 민생금융범죄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피서객들의 이동과 방문이 집중되는 8월 한 달간 주요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피해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
다음 달 1~2일 ‘부산바다축제’가 열리는 다대포해수욕장 행사장에는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부스를 설
부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9회 부산바다축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축제 첫날인 1일에는 개막행사와 함께 '다대 불꽃쇼'가 진행된다. 일몰 명소로 알려진 다대포의 특성을 살려 오후 7시45분부터 ‘노을이 머무는 시간’을 주제로 펼쳐진다.
행사 기간에는 백사장 한쪽에 마련된 '다대포차'가 운영돼 2000석
부산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바가지요금 OUT, 관광 불편 ZERO'를 기치로 관광 불편 해소에 나섰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역대급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글로벌 관광 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 다지기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부산시는 17일 박형준 시장 주재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광수용태세 점검 및 공동 결의대회'를 열고, △바가
전국 주요 해수욕장이 1일 개장하며 손님맞이를 시작했다.
이날 부산시에 따르면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한 시내 7개 해수욕장이 전면 개장했다. 해운대해수욕장과 광안리해수욕장에는 대형 물놀이 시설과 해양 레포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송도해수욕장에서는 1.62㎞ 해상 케이블카가 운행된다.
부산 바다축제는 오는 8월 1일부터 6일까지 시내 5개 해수욕장에서 밤
여름 축제 일정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름 축제 일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번 여름 축제 일정은 특히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골라서 다니는' 재미가 쏠쏠할 전망이다.
여름 축제 일정 중 가장 먼저 개막한 곳은 지난달 6일에 시작된 양평 메기수염축제로 다음 달 31일까지 열릴 계획이다. 어제(30일) 개막한 영월 동강축제와 오늘(31일) 개막한 포항국
부산의 해운대, 광안리, 송도, 송정 등 4개 해수욕장이 1일 오전 10시부터 잇따라 개장식을 하고 피서객 맞이를 시작했다.
개장식은 세월호 참사에 따른 추모 분위기를 고려, 예년과 달리 대규모 축하행사 없이 차분하게 진행됐다.
또 해양경찰서, 119구조대, 관할 구청 직원 등 참석자들이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을 한 뒤 인명구조
록페스티벌로 얻은 해방감은 여행으로 완성한다. 록페스티벌 행사장 주변에는 흥분된 몸과 마음을 가라앉혀 줄 나들이 명소가 의외로 많다.
안산밸리록페스티벌 행사장인 안산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는 그 자체가 나들이 명소다. 진입로에서부터 4㎞ 정도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록페스티벌로 흥분된 몸과 마음을 가라앉히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이국적 정취를 뽐내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