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는 2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24곳(기분양단지 포함), 총 6만6863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이 중 조합원, 임대 물량을 제외한 3만429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연도별로는 2018년 11곳(2만84가구), 2019년 10곳(1만4723가구), 2020년 9곳(1만5639가구), 2021년 14곳(2만4486가구) 등이며 올해가...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과거 지방 소도시는 인구 규모가 작아 아파트 수요가 적은 만큼 공급도 많지 않았다"며 "다만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많은 건설사가 비규제지역인 지방 소도시에 아파트를 짓기 시작했고 이와 함께 투자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보류지 선택도 입지 등 지역적인 선호도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며 “결국 경쟁력이 있는 곳이 선택되는 것이기 때문에 똘똘한 한 채 현상과 무관하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보류지는 정비사업을 진행한 조합이 분양상황 변화에 대비해 일반분양하지 않고 조합 몫으로 남겨둔 물량을 말한다. 매각은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대출 규제가 완화하면 실수요자들뿐 아니라 투자자들도 시장에 뛰어들어 1분기보다는 매수자들이 공격적일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거래로 이어질 만한 물건이 나오느냐 여부”라며 “수요자로서는 비싼 이자를 내고 사도 그만큼 값이 오를 만한 물건을 골라야 하기 때문에 이전보다 매수에 대한 고민이 더 깊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
5일 부동산시장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2월 전국 단독주택 매매가격지수(2021년 6월 기준 100.0)는 101.9로 집계됐다. 2014년 7월 이후 91개월 연속 상승세다. 이는 아파트 매매가격이 올해 2월 29개월 만에 하락 반전된 것과 대비된다.
단독주택 공급량도 늘었다. 지난해 준공된 단독주택은 3만9017가구다. 전년 3만5496가구보다 약 10% 늘었다. 반면 같은...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대선 이후 부동산 가격이 다시 오를 것으로 예측하는 사람이 많은 상황에다 양도세 중과도 완화하겠다고 하니까 보유세를 좀 더 내더라도 일단 가지고 가야겠다는 심리가 크다”며 “지금 상황에서 2주택자가 주택을 처분하고 1주택자로 가는 건 개인적인 사유가 있지 않은 한 집값이 보유세만큼은 오를 것이란 기대가 있기 때문에...
다만 아파트 수요가 다시 포화 상태가 되면 오피스텔 역시 지난해처럼 몸값이 오를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올해도 아파트 가격이 급등까진 아니더라도 상승한다는 점에 무게가 실리고 있어서 진입장벽이 다시 높아지면 오피스텔 시장이 반사 이익을 얻어 흐름이 좋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보류지가 유찰됐다가 팔리기 시작했다는 것은 매수자들이 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했다고 봐야 한다. 대선 이후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수에 나서는 매수자가 많아지고 시장 분위기는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큰데 그러다 보니 매도자들이 최근 매물을 다시 거둬들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보류지 매각에서...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 조사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입주한 서울 아파트 중 35층 이상 단지는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38층)와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트리마제’(47층), 용산구 이촌동 ‘래미안 첼리투스’(56층)뿐입니다. 모두 각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해당 단지들은 모두 2007년 추진된 한강 르네상스 사업으로...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올해 청약 시장은 위치, 가격, 아파트 브랜드에 따라 전략적으로 통장을 꺼내 쓸지 말지 결정하게 돼 최고 경쟁률이 나오는 곳도, 미달인 곳도 생길 것으로 보인다”며 “분양가는 대개 주변 신축 시세와 비교했을 때 높지 않지만, 대규모 단지가 아니거나 위치가 애매한 경우에는 안전마진이 확실해야 청약에 도전하는...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집값이 크게 오르고 대출도 강화되면서 진입장벽이 높아졌지만, 초고가 아파트들은 대출 규제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아 현금 부자들을 중심으로 거래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며 “강남권의 경우 재건축 단지들을 중심으로 정비사업 호재가 있어서 신고가 경신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현재는 도시형생활주택뿐만 아니라 아파트도 전체적으로 청약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며 “대출 문제나 금리 인상 등으로 자금 확보가 원활하지 못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도시형생활주택의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 11일부터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을 소형주택으로 이름을...
1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가 ‘2022년 경기도 아파트 공급물량’을 조사한 결과 156곳 사업장에서 10만398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는 지난해(6만4149가구)보다 62% 늘어난 규모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남부권에 115개 단지, 7만5390가구 공급이 계획돼 전체의 72.5%를 차지했다. 화성시 1만3501가구를 비롯해 △평택시 1만861가구 △광주시 7973가구...
28일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건축물 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1~11월) 전국에서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34만6267건 거래됐다. 아직 12월 통계가 나오지 않았음에도 이미 2020년 거래량(33만5556건)보다 3.1% 늘었다.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2018년 37만1758건을 기록한 후 2019년 30만3515건으로 거래가 줄었지만, 이후 2년 연속 상승세를...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인천은 2019년까지만 해도 수도권은 물론 대구, 제주보다도 집값이 낮았을 만큼 저평가됐으나 수도권 전역으로 규제가 확산되고 굵직한 개발이 이어지면서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했다”며 “올해도 수도권의 전체적인 하락장 속에 인천은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은 상반기 내 총 25개 단지...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현재 아파트 시장이 조정기로 접어든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았던 지역들에서 가격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이른바 ‘강남 3구’가 있는 동남권 아파트값은 오름폭은 줄었지만, 상승세를 계속 이어갔다.
17일 기준 서울 동남권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2% 상승했다. 서초구가 0.03%, 강남구가 0.02...
사용하면 계약 기간이 4년으로 묶이기 때문에 한 번에 올려받으려는 집주인들이 많아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무엇보다 당장 대선이 눈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적어도 올해 1분기까지는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7월 즈음 청구권이 사용된 전세 계약 만기가 도래하면서 전셋값도 다시 꿈틀거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4억 원대, 동두천시는 2억 원대로 대부분의 주택 구매 시 매매가격의 50%까지 대출할 수 있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팀장은 “경기지역 주택들이 서울 집값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로 채워지듯 경기지역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곳으로 수요자들이 채워진다”며 “교통, 개발 호재가 있는 곳들은 수요가 더 많아 가격 상승 가능성도 크다”고 말했다.
당첨되더라도 자금을 마련하지 못한다면 이후 재당첨 제한을 적용대상이 돼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줍줍이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며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분양가가 저렴한지 또 입지는 어떤지 등을 포함해서 최근엔 많아지는 공급 물량까지 종합적으로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13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분양시장을 통해 총 5만4445가구(임대제외)가 공급될 계획이다. 이중 청약통장 가입자 대상의 일반분양 가구는 1만9305가구다.
2015~2017년엔 3~4만 가구가 공급됐으나 2018년 이후로는 3만 가구를 넘은 적이 없었다. 특히 지난해엔 1만 가구가 채 되지 않는 6900여 가구가 공급되는 데 그쳤다.
올해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