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본부장은 "아직 김건희 여사를 조사할 단계는 아니다"면서 "영상을 토대로 스토킹 행위의 횟수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1월 한 보수 성향 단체는 최 목사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이후 서초경찰서가 사건을 넘겨받아 고발인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정규직 및 특고, 플랫폼노동자 보호와 관련해서는 동일가치노동 동일처우 법제화, 고용형태에 따른 차별금지, 원청의 협력업체 변경 시 고용승계, 최저보수제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전보건체계에 대해서는 산재예방시스템 선진화, 모든 노무제공자에게 산업안전보건법 전면 적용, 특고·프리랜서 등에 대한 안전보건기준 마련의 내용을 담고 있다.
근로기준법...
지난해 상·하위권 카드사 실적 양극화가 심화된 가운데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서다.
올해도 고금리 장기화와 조달금리 부담 등 영업 여건 전망이 녹록지 않다는 판단에 의견차를 좁히며 갈등의 실마리를 푼 곳도 있지만 협상이 장기전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는 곳도 있어 우려섞인 전망이 나온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사직 전공의 류옥하다씨는 이날 “의대 증원 과정에서 보여준 윤 정부와 여당의 행태는 이성과 합리성이라는 보수의 근간을 무너뜨렸다. 정부가 당연한 결과를 받아들여 정책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하게 된 국민의힘 당선인 일부에서도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경기 성남분당갑 지역구에서...
대상 보수환수제 도입 △소상공인전문은행 도입 △중소기업 상생금융지수 도입 추진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문제는 이들 공약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예산 마련 방안 등은 내놓지 않았다는 점이다. 일각에서는 정치권의 선심성 공약으로 인해 은행권의 부담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제기된다.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도 여야의 총선 공약 다수가 실현...
유치원 단체가 8일 규탄 집회를 예고했다.
8일 야권 등에 따르면 김 후보가 2022년 2월 출간한 '김준혁 교수가 들려주는 변방의 역사'에는 "유치원의 뿌리는 친일의 역사에서 시작됐다"며 "친일파가 만든 최초의 유치원은 경성유치원이다. 오늘날 한유총이 보수화된 데는 이유가 있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김 교수는 해당 책에서...
장 후보가 정연욱 국민의힘 후보에 단일화를 제안하기도 했으나, 정 후보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된 4일 이전까지 해당 지역구에선 보수 진영 표 분산으로 더불어민주당 유동철 후보가 1위를 기록했다.
민주당 악재로 꼽혔던 김준혁(경기 수원정)·양문석(경기 안산갑) 후보도 완주할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의 경우 ‘이화여대생 미군장교...
이날 오후 보수 텃밭인 대구를 찾아 집중 유세에 나서는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행보와 관련해서는 “나는 단체장”이라며 “그가 오고 안 오고는 나하고 상관없는 일”이라고 반응했다.
선거를 앞두고 자주 모습을 보이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행보에 대해서는 “내가 ‘좌파는 뻔뻔하고, 우파는 비겁하다’는 말을 늘 했다”며 “그 말을 기준으로...
인프라 총조사를 통해 조사된 시설물 현황(제원, 건설정보 등) 및 유지관리(보수·보강, 점검·진단, 안전등급 등) 정보 등을 기반터의 데이터(DB)로 구축한다. 기반시설 관리 주체인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은 시설물 정보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해 필요한 조치를 빠르게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A사가 기반터를 통해 안전등급이 낮은 시설물을...
입헌민주당 지지 단체인 노조 전국조직 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렌고)가 입헌민주당이 일본공산당과 협력하는데 반발한 것이 두 당의 선거협력 실패로 이어졌다. 이에 다음 선거에서도 입헌민주당과 일본공산당이 선거협력을 했다고 해도 다시 역효과가 날 가능성이 있다.
야당 제1당을 목표로 하는 보수 야당 일본유신회에 대한 지지율도 주춤하고 있다. 2025년 예정된...
건설 기술을 공부하는 학생이 23%, 차량 유지·보수 등 기술을 배우는 학생은 7% 각각 늘었다.
작년 가을 9개월간의 용접 프로그램을 이수한 한 젊은이는 “원래 대학을 갈 계획이었지만 부모님이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기간 재택근무를 하는 것을 보고 계속 컴퓨터를 보면서 일을 해야 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서 “최근 샌디에이고에 있는 새...
미사강변도시 등 신도심이 속한 하남을보다 대비 보수세가 강한 것으로 평가된다. 하남갑 주민들은 직전 총선에서 민주당을, 2년 전 대선에선 윤 대통령의 손을 들어줬다. 분구 전 하남 현역은 민주당 소속(최종윤 의원)이다.
이 후보는 오후 1시께 하남시청역 인근에 마련한 캠프에서 하남 자원봉사단체협의회·학부모협의회 등 지역 주민 간담회 등을...
한국아동단체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LH는 지난해 △국민주거 안심 △저출생 대응 △행복한 사회 만들기라는 3대 사회공헌 방향을 설정하고, 사회이슈 해결과 국민 만족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신설한 바 있다. 지난해 ‘보훈영웅’ 주거환경 개선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총 111가구의 주택 개·보수를 지원했다. 또 코로나19 등 사회적 비대면 증가에 따라 새로운...
대법원 선고 전후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여러 차례 권 전 대법관 사무실을 방문했고 권 전 대법관이 퇴임 후 월 1500만 원씩 1년간 총 1억5000만 원의 보수를 받는 화천대유 고문으로 위촉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권 전 대법관은 이재명 후보 측에 유리한 의견을 내준 대가로 퇴임 후 취업한 게 아니냐는 ‘재판거래’ 의혹을 받았고 시민단체 등에서는 권 전...
HD현대중공업에서는 숙련기술인 봉사단체 ‘HD현중기능장회’가 올 연말까지 지역 저소득 가정 7세대를 방문해 도배 및 장판 교체, 전기시설물 보수 등 집수리 봉사활동과 함께 생활용품, 필수가전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구 HD현중기능장회 회장은 “가족들이 안전하고 깨끗해진 보금자리에서 새봄을 맞아 새로운 희망을 꽃피울 수 있길 바란다”며 “집수리...
이날 참석한 연구단체 관계자는 "주택 공급시장은 민간 공급이 다수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공공부문의 공급 확대만으로는 버티기 어렵겠지만 지금과 같은 경기 악화 상황에서 단기적 부양책으로는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공공부문이 주택 공급을 늘리며 여건을 개선하는 동시에 제도적 개선책이 작동해 건설경기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및 단체교섭권 원칙의 적용에 관한 협약’(98호)을 비준했다.
미래통합당에서 제시한 자사고, 외고 존치 문제도 윤석열 정부가 올해 1월 자사고와 외국어고 등을 존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 ‘초·중등 교육법 시행령’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다만 여야가 당대의 이슈만 쫓아 공약을 개발하다보면 진보·보수 정당의 전통적 색채를 잃을 수 있단 비판도 나온다....
그는 "국민후보 경선에 도전하게 된 것은 불평등 해소와 소외계층, 약자를 위한 후보를 선발한다는 것 때문이었다"며 "그러나 국민후보 오디션이 끝나자마자 보수언론은 저를 종북, 반미단체 출신으로 낙인찍었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노골적인 종북 인사'라며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국민경선 취지를 폄훼했다"고 했다.
이어...
로 대 웨이드 판결 폐기는 트럼프 행정부 시절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의 잇따른 보수 성향 대법관 지명으로 연방대법원이 보수 우위로 급격히 재편되면서 이뤄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바이든은 또 “이번 자신의 발언은 여성의 투표권을 강조하기 위함”이라며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하면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다시 회복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