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이 지난해 실적 발표를 통해 주요 연구 부문의 임상 3상이 계획대로 진행되면서 파이프라인 강화가 가속화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베링거인겔하임은 인체의약품사업부와 동물약품 사업부의 매출이 각각 10.3%, 6.9% 증가하며 256억 유로(37조7700억 원)의 순매출을 기록했다.
2023년 베링거인겔하임은 미국 식품의약국...
유한양행은 후보물질 ‘YH25724’ 개발해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수출했다. YH25724는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는 GLP-1과 혈당 및 중성지방을 낮추는 섬유아세포성장인자(FGF21)가 이중으로 작용하는 물질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은 현재 해당 물질에 대한 임상 1b상을 진행 중이다.
동아에스티는 자회사인 미국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를 통해 ‘DA-1241’...
‘여성의 날’을 맞아 일찌감치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기업 문화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는 글로벌 제약기업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여성 임원 2명을 만났다.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황인화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인체의약품 스페셜티케어 사업부 전무와 한지화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반려동물 사업부 이사는 “회사의 기업 문화가 일·가정 양립에...
세계적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비만치료제 개발 관련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덴마크의 질랜드 파마, 최근 긍정적 비만치료제 임상 1상 종합 결과를 발표한 미국 바이킹 테라퓨틱스 등이 포트폴리오에 포함됐다.
김천흥 삼성운용 매니저는 “고성장이 예상되는 비만치료제 시장에 발 빠르게 투자하는 투자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비만...
세계적 제약사인 베링거인겔하임과 비만치료제 개발 관련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덴마크의 질랜드 파마, 긍정적 비만치료제 임상 1상 종합 결과를 발표해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되는 미국 바이킹테라퓨틱스 등이다.
이들 제약사를 동일 가중방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것은 단순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할...
유한양행은 2019년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에 ‘YH25724’를 기술수출하고 공동개발을 진행 중이다. YH25724는 국내 바이오기업 제넥신의 항체 융합 단백질 플랫폼 기술 ‘하이브리드 FC(HyFc)’를 접목한 융합단백질로 GLP1‧FGF21 이중 작용제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전임상연구 결과, YH25724는 지방간염 해소와 직접적 항섬유화 효과를 발생해 간세포...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15일부로 신임 사장 겸 인체의약품 총책임자로 아나마리아 보이(Ana-Maria Boie)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나마리아 보이 신임 사장은 24년간 제약업계에 종사하며, 경영, 마케팅, 세일즈, ESG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2009년에 베링거인겔하임 루마니아 지사의 마케팅 매니저로 합류했다. 이후 루마니아 전국 세일즈...
전문 개발 인력은 암젠, 베링거인겔하임 등 글로벌 제약사와 삼성바이오에피스, LG화학, SK바이오 등 국내 제약사에서 약물개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약물 간 융합기술로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의 기반은 이중융합 단백질 플랫폼 ‘TMEkine’이다. TMEkine은 항체와 사이토카인...
베링거인겔하임·아스트라제네카 등 빅파마 AI·IT 기업과 ‘맞손’엔비디아, AI 신약개발에 3건 투자…IBM은 모더나와 연구 협약
글로벌 제약사와 IT 기업이 인공지능(AI) 신약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거나 관련 기업과 협력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엔비디아, IBM 등 빅테크 기업은 기술력을 앞세워 신약 개발기업 또는 제약사와 협업을 통해 미래...
10종의 후속 신약 라인업을 갖춘 가운데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수출한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YH25724’ △지아이이노베이션에서 기술도입한 알레르기 치료제 ‘YH35324’ △에이비엘바이오와 공동연구하는 면역항암제 ‘YH32367’이 주력 파이프라인이다.
알레르기 치료제 개발 경쟁 속에서 YH35324는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성을 보였다. 원인물질을...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베링거인겔하임이 ‘라이프 포워드(Life forward)’라는 새로운 기업 클레임과 브랜드 색상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개편은 베링거인겔하임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됐다. 베링거인겔하임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동시에 인체의약품 및 동물약품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베링거인겔하임의...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세계 환자 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한 의료를 위한 환자 참여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9월 17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환자 안전 인식을 상기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환자 안전의 날(World Patient Safety Day)’이다. 올해는 보다 안전한 의료 시스템 개발을 위해 환자와 가족의 참여를...
우선 시그나의 의약품관리업체(PBM)에 등재예정인 휴미라시밀러는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의 ‘실테조(Cyltezo)’, 산도즈(Sandoz)의 ‘하이리모즈(Hyrimoz)’ 그리고 브랜드명이 아직 없는 고농도 ‘아달리무맙(Adalimumab-adaz)’ 제품이 포함됐다.
또한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파트너사 오가논(Organon)의 하드리마(Hadlima)를 시그나 처방집의...
현재 휴미라와 상호교환성을 인정받은 건 베링거인겔하임의 ‘실테조’밖에 없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 등에서는 상호교환성 확보를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상호교환 바이오시밀러는 출시 후 1년간 독점적인 지위를 누리기 때문에 이들 제품에 대한 상호교환성이 인정돼도 실제 대체 조제가 가능해지는 건 내년 7월 이후가 될 것으로...
BBT-877은 2019년 베링거인겔하임에 총 규모 1조5000억 원에 기술이전된 바 있다. 하지만, 2020년 잠재적인 독성 문제를 이유로 다시 반환했다. 브릿지바이오는 지난해 7월 자체 개발 전략으로 선회했고, 미국 FDA로부터 임상 2상 진행 허가를 받았다. 올해 하반기에 임상 2상 중간결과 발표가 목표다. 기존에 달성한 1조5000억 원 규모의 기술 수출 계약을 상회하는...
현재 베링거인겔하임의 ‘실테조’가 교체처방 가능하지만 저농도 제품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은 상호교환성을 인정받기 위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유심리’를 개발한 코헤러스바이오사이언스가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86%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출시하겠다고 선포하면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대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베링거인겔하임이 글로벌 빅파마 가운데 전년 대비 제약 혁신성 지수에서 가장 큰 상승을 보이며, 2023 제약 혁신성 지수 6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약 전문 컨설팅 업체 ‘아이디어 파마(IDEA Pharma)’가 매년 발표하는 제약 혁신성 지수(Pharmaceutical Innovation Index)는 상위 30개 제약사를 대상으로 이들의 가치 창출 역량을 신약 출시 및 승인, 적응증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