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CEO 65% “준수해야 할 규제 기준 높아”
본지가 금융사 CEO 48명(은행, 저축은행, 보험, 증권, 자산운용, 카드 등)을 대상으로 벌인 익명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64.6%는 ‘현재 준수해야 할 규제 기준이 높다’고 응답했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규제 기준이 적절하다’는 비율은 2.1%였고, ‘보통’이라고 답한 비율은 33.3%였다.
현재의 규제 수준에...
책가방과 입학 축하 카드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지역 내 복지관과 한 부모 협회 등을 통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100명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KB자산운용은 평소 결식노인 급식 봉사와 수해 피해 가족 구호 물품 지원, 시각장애 아동 점자책 기부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벌이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진행 중인 취약계층 어르신...
과거 일정에 비춰 보면 통상 5~8월 중 회계법인 등 전문 컨설팅 기관을 통해 원가분석을 진행한다. 이어 8~10월 적격비용 산정방식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10~11월 적격비용 재산정과 카드수수료 개편방안, 마케팅 개선방향 등을 논의한다. 그 후 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개편 방안을 발표한 후 새롭게 산정된 수수료는 이듬해 적용한다.
금융당국이 가맹업계와 카드업계...
에픽AACER의 마이클 헌터 부사장은 “예상대로 지난해 신규 파산 신청 건수는 전년에 비해 증가했다”며 “팬데믹 경기부양책의 축소와 자금 조달 비용 증가, 고금리 환경, 신용카드와 자동차 대출 등에서의 연체율 상승, 사상 최고 수준의 가계 부채 등을 고려할 때 올해도 파산보호를 신청하는 법인과 개인이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KT는 기존 AI2XLab와 신설한 AI 테크 랩을 기반으로 AI 핵심 기술 경쟁력을 키워간다는 방침이다
윤 상무는 SK텔레콤과 현대카드를 거친 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 전문가다. 윤 상무가 이끌게 된 AI테크랩은 지난해 11월 말 김영섭 대표 취임 후 첫 조직개편에서 신설된 조직으로 KT의 생성형 AI 초거대 AI '믿음'을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AI 응용 기술과 서비스...
이어 △모바일 출입 카드(28%) △비상벨(20%) △AED(11%) △안전금고(3%) 등이 뒤를 이었다.
에스원은 "지난해 얼굴인식 솔루션의 월평균 판매량이 20% 가까이 증가하는 등 인기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출입 보안이 필요한 무인매장이나 입·출금을 위해 신분 확인이 필요한 은행, 본인 확인이 요구되는 공항 등은 물론 주거형 도어락에 이르기까지 생활...
전자카드제 전면 확대
3일(수)
△고용부 장관 10:30 정부 신년인사회(서울)
△고용부 차관 10:30 정부 신년인사회(서울)
△’23년 올해의 산업안전 근로감독관 6명 선정
4일(목)
△고용부 장관 15:00 임금체불 근절 및 피해지원을 위한 현장간담회(경기도 성남)
△고용노동부 장관, 새해 첫 행보는 임금체불
5일(금)
△고용부 장관 16:00 노사정 신년인사회(서울)...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과 법무법인팀이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 코퍼레이션 사옥에서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현장에는 ‘사필귀정’, ‘G-Dragon 드림팀 해단식’,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힘든 시간 곁을 지켜주신 노력 잊지 않겠습니다’ 등의 문구가 담긴 플랜카드가 걸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갤럭시 코퍼레이션 측은 이날 뉴스1을 통해...
1월 1일부터는 법인 업무용승용차 전용번호판도 도입한다. 적용대상은 취득가액 8000만 원 이상의 법인 업무용 승용차량으로 연녹색 번호판을 사용한다.
대중교통 부문에서는 GTX-A가 운행을 시작한다. 수서-동탄 구간은 3월, 파주-서울역 구간은 10월 개통 예정이다. 수서-동탄 GTX-A는 버스와 지하철로 기존 70분 이상 걸리던 시간을 19분으로, 파주-서울역 구간은...
또 A씨는 회사 명의 법인카드를 해외 유학 중인 자녀 항공료, 숙박비 등의 목적으로 사용한 혐의도 있다.
수출대금을 신고하지 않고 해외 현지법인 명의로 수령하는 방식으로 법인자금을 해외 은닉하고 사적 유용한 역외탈세자도 꼬리를 밟혔다.
도매업 국내 법인을 운영하는 B씨는 해외 매출대금을 은닉할 목적으로 해외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임원 C씨를 통해...
신한카드는 카자흐스탄 현지법인 신한파이낸스가 현지 자동차 딜러사인 아스터(Aster)와의 합작 파트너십 계약 체결을 통해 향후 5년간 자본금 약 310억 원의 합작투자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신한파이낸스는 이번 계약 체결을 기반으로 한 아스터사의 단계적인 합작투자를 통해 자기자본 약 620억 원을 갖춘 JV로 거듭나게 된다. 아스터사는 JV사의 지분 약 49.9%를...
기업구매전용카드·당좌수표 기초 유동화증권 등은 위험보유가 면제된다.
이외에도 금융위는 유동화전문회사를 실제로 운영하고 자금을 관리하는 업무수탁인 자격요건을 정비했다. 일반사무를 위탁받기 위해서는 법인이어야 하고, 자기자본 5억 원 이상, 전문인력 2인을 포함한 상근인력 3인 이상을 갖춰야 한다. 자금관리를 위탁받기 위해서는 자본시장법상 신탁업...
품질전문가 라토프 사장, 노무관계 전문가 이동석 사장 승진현대오토에버, 현대차증권도 수장 교체
20일 단행된 현대차그룹의 2023년 하반기 정기 임원 승진 인사에서 현대차 브라이언 라토프·이동석, 현대카드 전병구, 현대오토에버 김윤구, 현대차증권 배형근 등이 사장 승진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인사는 역대 최대 실적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이끈...
브라이언 라토프 사장은 2019년 현대차 북미법인에 합류하기 전까지 27년 간 제너럴모터스(GM)에서 근무했다. 당시 대규모 리콜 사태를 겪은 GM의 내부 안전 체계를 재편했던 글로벌 차량 안전 전문가다.
이후 2022년부터 현대차 글로벌 최고안전책임자를 맡아, 엔지니어링 전문성과 고객 중심 품질철학을 기반으로 신속한 시장 조치를 실시하면서 현대차의...
또 후보자 지명 이후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시 모친 땅 누락, 배우자 연말정산 시 기부금 공제 신청, 배우자 위장 전입, 학술지 박사 논문 자기 표절 의혹, 자택 근처 법인카드 사용 등의 논란이 제기됐다.
강도형 후보자는 폭력과 음주 전과에 대해 "우선은 젊은 시절에 하지 말았어야 할 부분에 대한 거는 국민 여러분에게 사과를 드리고 사과를 드린...
신한카드는 아름인 도서관 사업을 국내로만 국한하지 않고 해외로도 눈을 돌렸다. 2014년 베트남에 글로벌 1호 아름인 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해외 법인이 진출한 미얀마,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등에 아름인 도서관 7개를 마련해 현지 아동을 대상으로 한 독서 교육 공간을 조성하기도 했다.
이 밖에 아동,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 느린 학습자를 위한...
신한카드 해외법인 4곳(카자흐스탄·인도네시아·베트남·미얀마)의 3분기 누적 순익은 15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 감소했다. 카자흐스탄 법인과 인도네시아 법인은 비교적 선방했으나 핵심 법인인 신한베트남파이낸스의 순익이 전년 대비 64% 감소한 영향이다. 이는 수출 감소와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로 경기 부진을 겪고 있는 베트남의 시장 상황을 반영한 결과다....
먹튀주유소는 세금 징수 회피를 위해 이른바 ‘팩토링’ 계약을 맺고 팩토링사로부터 카드 대금을 미리 받고 있는데 이 경우 팩토링사가 신용카드 매출채권의 선순위 채권자가 돼 조세 채권 확보가 쉽지 않아서다.
최재봉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은 “앞으로 대응 체계와 신종 조세 회피 수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로 불법 유류 대응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