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범농협 비상경영대책위 개최…부진 계열사 제재·특별평가 방안 논의“올해 손익목표 불투명…전 임직원 위기의식 가져야”
농협이 경영 악화 속에 손익목표 달성을 위한 ‘비상경영 모드’에 돌입했다.
농협중앙회는 25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제5차 범농협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열고 하반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집중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7
농협중앙회가 매출 확대, 적자사업 체질 개선, 전사적 비용 절감 추진 등을 통해 연도 말 손익목표를 달성하기로 했다.
농협은 23일 서울 중구 농협 본관 중회의실에서 지준섭 부회장 주재로 제4차 범농협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5월 말 경영실적 및 향후 추진계획, 농축협 및 계열사 비상경영대책 이행사항, 계열사 하반기
농협중앙회가 중앙회 및 계열사 예산의 20%를 절감하는 고강도 자구책 시행으로 범농협 차원의 경영위기를 극복한다.
농협은 19일 서울 중구 농협 본관 화상회의실에서 ‘3차 범농협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범농협 비상경영대책위원회는 지준섭 부회장 주관하에 계열사 손익 중심으로 진행되던 기존 회의체가 확대 및 격상된 것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