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지방은행장 인선 분주지역경제 둔화 속 연속성 부각부산·광주·전북 은행장 연임 유력
지방은행 신임 은행장 인선이 다음 달 줄줄이 완료될 전망이다. 지역경제 둔화와 금융 시장 변동성이 장기화되면서 현장 이해도가 높은 ‘노련한 리더십’의 가치가 커진 만큼 쇄신보다는 안정에 방점이 찍을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방은행 6곳
전북은행은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고3 수험생을 위한 2025 ‘넥스트레벨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유명인들이 참여해 수험생활의 피로를 덜고, 청소년들이 미래의 진로와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디자인 유얼 넥스트레벨(Design your Next Lev
전북은행은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2025 전북특별자치도 치매 어르신 배회감지기 지원사업’ 후원금 3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매년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어르신과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
지방은행 5곳 올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마무리질적 성장 통한 내실 경영 추진 '한목소리'내부통제ㆍ건전성 관리 강화 과제 실천 의지제4인뱅 출범 앞두고 '디지털 경쟁력' 강조
지방은행들이 올해 상반기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단순히 몸집을 키우기보다 수익성을 높여 ‘내실’을 다지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방은행들은 디지털 부문의 경쟁력을
백종일 전북은행장이 2일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며 지방은행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백 행장은 본점 대강당에서 '2025년 시무식'을 열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특히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동참하는 등 지방은행으로서의 책무를 강조했다.
백 행장은 "
전북은행이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백종일 은행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JB금융지주 자회사최고경영자(CEO)후보추천위원회는 최근 차기 전북은행장 후보로 백종일 현 행장을 단독 추천했다. 이후 전북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한 후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선임했다. 백 행장의 임기는 1년이다.
연임 시험대 오른 4대 지방은행ㆍiM뱅크JB금융 전북ㆍ광주은행장 1년 연임 유력황병우 iM뱅크 은행장도 연임 가능성 BNK금융 부산ㆍ경남은행장은 '불투명'
JB금융지주 핵심 자회사인 광주은행, 전북은행의 차기 행장 모두 현 행장의 연임이 유력해진 가운데 다른 지방은행장들의 연임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쇄신과 안정 중 어느 것을 택할지는 현 행장의 경
은행연합회 은행장 간담회서 대응방향 논의전날 이복현 '대출금리 인상' 부적절 비판에 대출 한도 축소ㆍ취급 제한 등 대책 쏟아내
은행권이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금리 인상'이 아닌 대출 최대 한도 축소 등 조치를 이행하기로 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권의 잇따른 대출금리 인상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선 지 하루 만이다.
26일 은행권에 따르면 조용병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방은행이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경제 구성원에 대한 상생금융을 지속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내부통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9일 이복현 금감원장은 부산은행 본점에서 ‘지방지주회장‧은행장 간담회’를 열고 지방은행과 지역이 동반성장하기 위한 지방은행의 역할, 나아갈 방향, 현장의 애로사
백종일 전북은행장이 올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핵심사업 고도화 등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백 행장은 2일 시무식에서 "팬데믹 이후 구조적인 저성장 장기화로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앞으로 마주할 고난과 역경을 딛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전북은행이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어 가자"며 이같이 말했다.
백 행장은 보
전북은행이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개인과 중소기업에 1000억 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라북도를 비롯해 수도권 지역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받은 개인 및 소상공인이다. 고객별로 최대 1억 원, 최대 1.0%포인트(p)의 금리 감면을 지원한다. 또한 기존 대출에 대해서도 만기도래 시 만기연장과 원리금 상환유
전북은행이 이달 17일부터 ‘희망더드림 특례보증대출’ 지원을 시작한다.
앞서 이달 3일 전북은행은 '3고'(고금리ㆍ고환율ㆍ고물가)와 '1저'(저성장)의 경제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주시 소기업ㆍ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44억 원을 특별 출연, 전주시와 함께 총 1200억 원 규모의 '희망더드림 특례보증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희망더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역 프랜차이즈 활성화와 인공지능(AI) 중심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광주의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을 격려했다.
이 원장은 31일 지역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광주지역 현장방문에 나선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광주은행 본점에서 지역 소상공인 지원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김기홍 JB금융지주회장, 고병
전북은행이 SGI서울보증, 네이버파이낸셜과 함께 ‘소상공인 포용적 금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북은행과 SGI서울보증, 네이버파이낸셜은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소상공인 관련 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해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 활용 등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추가 협력도 추진한다.
은행장 간담회 개최…충당금 관련 건의 많아지방은행 “시중은행과 규모 차이 감안해달라”비은행권 지급결제 허용 관련 논의 “없었다”당국 “스몰라이센스, ‘엄격한 심사’ 통해 허용”
금융당국이 은행장들을 만나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의 성과를 논의한 가운데, 은행권의 관심은 경기대응완충자본(CCyB) 등 '손실흡수능력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