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배출 없는 스팀으로 기존 LNG 연료 스팀 대체2027년 실거래 목표
GS칼텍스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남해화학과 '무탄소 스팀 도입·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양사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 10개월 만이다.
이번 계약으로 GS칼텍스는 여수산단 내 남해화학의 유휴 황산공장을 재가동해 생산한
한국가스공사가 천연가스 공급 인프라 건설에 국내 최초로 ‘자동 용접’ 기술을 도입하면서 시공 효율성과 현장 안전성 모두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경북권 천연가스 배관 건설 현장에 자동 용접 공법을 적용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술은 용접사 고령화와 현장 위험작업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해 시범 도입 후 품질, 경제성, 시공성 측
한국가스공사가 한국서부발전과 800만 톤 규모의 천연가스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개별요금제 방식의 첫 발전 공기업 고객을 확보했다.
가스공사는 2일 서울 중구 LNG비즈니스허브에서 서부발전과 발전용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매매계약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과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계
한국가스공사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무조정실과 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하는 공공 혁신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행사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국민 불편을 해소한 적극 행정 사례를 발굴해 공직사회
한국가스공사가 올해 우수한 성과를 낸 혁신 사례를 모아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가스공사는 7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인 'KOGAS BIC(Best Innovation Contest) 2024'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가스공사가 추진하는 혁신 활동 중에서 비용 절감, 국민 편익 향상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천연가스의 안전·안정적인 공급이란 사명으로 설립된 한국가스공사가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석유 파동으로 불안과 혼란을 겪었던 1980년대, 에너지 자립을 꿈꾸며 대한민국의 천연가스 시대를 연 가스공사는 40년 간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했다.
단일 기업으로 세계 최대 구매력과 시장 정보력을 가지고 에너지를 적기에
한국가스공사는 자사 최초로 공기를 이용한 배관 입증시험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천연가스 배관 작업 시 사고 위험을 원천 차단할 수 있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배관 입증시험이란 천연가스 주배관 건설 완료 후 배관 건전성 및 누설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로, 그동안 시험매체로 불활성 기체인 무색·무취의 질소 가스가 사용돼 배관 내부 작업 시 잔류 질소로 인한
한국가스공사가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에 4000여억 원을 신규 투자한다.
가스공사는 이달 10일 대구 본사·서울·광주·부산 등 4곳에서 화상회의로 이사회를 열고 청양~부여 등 전국 6개 구간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부의 제13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 및 제8차 전력수급계획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한국가스공사는 12일 공정경제 확립을 위한 ‘가스공사형 상생협력 거래모델(Best Practice Model)’을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협력업체와의 거래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불공정 거래를 유발하는 제도적 요인을 없애 상생협력 거래모델을 정립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를 가스업계 전반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우선 건설
한국가스공사가 전국의 천연가스(도시가스) 공급을 더욱 확대해 국민편익 증진과 에너지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공급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가스공사는 1987년 2월 수도권에 도시가스를 처음 공급한 이래 지난해 진해~거제구간 및 임실~진안 구간 등 주배관 64㎞ 건설공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2023년에는 미공급지역으로 꼽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에너지 관련 공기업이 손을 맞잡았다. 공기업들은 후원금을 내는 것은 물론 올림픽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 건설을 맡는 등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27일 한전에 따르면 8월 23일 공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후원 협약식을 했다. 후원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반도건설, 금강주택, 중흥건설 등 중견건설사들이 채용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반도건설은 오는 31일까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인테리어, 외부특화, 홍보, 회계, 견적, 건축시공, 설비 등이다. 3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채용정보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사항은 1군 건설업체 근무 경험자 우대(경력자), 영어 및
한국가스공사는 전날 멕시코 남부지역 유카탄 주정부와 천연가스 공급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가스공사는 유카탄 주도인 메리다의 프로그레소 항구에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을 건설하고, 메리다와 칸쿤 등 가스 수요지를 연결하는 가스배관을 설치해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가스공사는 사
한국가스공사는 제주도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공급설비 건설공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 애월항에 액화천연가스(LNG) 인수기지를 건설 중인 가스공사는 지난달 천연가스공급 주배관 건설공사 도시관리계획 주민설명회에서 사업내용을 발표하고 이달 건설 방안을 최종 확정지었다.
가스공사는 제주도에 2019년 8월 완공을 목표로 20인치 주배관 81
우리나라가 8조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에너지·교통 등 인프라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한·인니 정상회담을 갖고, 인도네시아가 추진 중인 인프라 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 확대를 요청했다.
양국 정부는 정상회담 직후 두 정상 임석 하에 7건의 양해각서(MOU)를 맺는
‘중동의 블루오션’ 이란의 빗장이 풀리면서 국내 에너지 공기업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졌다. 특히 한ㆍ이란 정상회담을 계기로 앞으로 열릴 이란 에너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선 모습이다. 방향타는 자원개발 대신 이란 경제 재건에 필수적인 에너지 인프라 사업 참여로 잡았다.
4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한국
한국가스공사가 이란과 오만을 잇는 심해저 가스배관 건설 공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가스공사는 2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이란국영가스수출회사(NIGEC)와 이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란의 천연가스를 해저가스배관을 통해 오만으로 수출하는 15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로, △이란에서 호르무즈 해협까
한국가스공사가 해외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우리 대기업 및 중소ㆍ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가스공사는 세계 가스시장에서 ‘큰손’으로 주요 사업인 액화천연가스(LNG) 공급을 비롯해 국내에서 소비되는 가스 전량을 수입하는 유일한 기업이기 때문이다.
가스공사는 이 같은 막대한 구매력을 바탕으로 민간기업 20개가 해외로 진출할 수
한국가스공사가 주배관 건설공사 입찰에서 담합한 22개사를 대상으로 손해배상소송을 진행한다.
가스공사는 7일 입찰담합으로 인해 공사가 입은 피해액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손해배상소송금액은 입찰담합으로 판명된 27개 주배관 공사 평균 낙찰율(약 84%)과 이후 정상적인 경쟁입찰의 평균 낙찰율(약 70%)의 차이를 각 건설
한국가스공사는 모잠비크 마푸토 천연가스 배관운영 및 공급사업과 관련,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3500만 달러(약3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9일 공사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모잠비크의 수도 마푸토 지역에 판매한 천연가스는 6만4000톤이며, 총 매출액은 1800만 달러(약 192억원)다.
이번 영업이익은 동 사업을 시작한 이래 처음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