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각각 박연진, 최혜정 역할을 맡아 친구이지만 위계관계가 확실한 연진과 혜정을 실감나게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두 사람은 넷플릭스 ‘더글로리’의 흥행과 함께 대세 스타 반열에 이름을 올리며 ‘더 글로리’ 이후로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보이고 있다.
한편, 게시물을 접한 넷플릭스 측은 극 중 대사를 활용해 “해장 필요하면 끄덕여”라고...
그는 “친명계 의원들을 학폭의 방관자 정도로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더글로리’ 가해자 박연진과 함께 피해자 문동은에게 학교폭력을 가했던 학폭 가담자 아닌가 하는 느낌”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친명계 초선 전용기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5선 중진에 하실 말 다 하며 당에 상처를 주고, 국회의장이 되기 위해 탈당한 이 의원이 학폭 피해자라고요?”라며...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과 손을 잡고 학교폭력 가해자 박연진(임지연 분) 뒤를 밟는 현남으로 분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엄혜란은 현남과 김경자의 차이에 대해 “모성애와 복수라는 공통의 지점이 있는데, 현남과 달리 김경자는 응원은 못 받을 것 같다”며 “현남이 자신의 손에 피를 묻히지 않고 복수하는 방법을 택했다면...
가장 감사한 건 대본에 많은 배우들의 임을 통해 ‘연진아’라는 대사를 써주셔서 제가 나오지 않아도 나온 것처럼 분량을 늘려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또한 전국에 박연진이라는 본명 가지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임지연은 “작가님께서 작품은 운명처럼 온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연진이는 운명처럼 저에게 와서...
이어 “글로벌 스타 박연진. 임지연에게는 ‘더 글로리’가 릴리즈 되기 전에 대본 전달했다. 정말 많은 추천을 받았다. 의심의 여지없이 전달했고 선택해줘서 굉장히 기분이 좋다. ‘더 글로리’ 릴리즈 된 이후 대박이 나서 ‘너무 잘됐다. 덕 좀 보자’ 했다. 현장에서 ‘글로벌 배우님 어서오세요’ 하고 놀렸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희는 다정한 의사...
이어 “박연진은 제게 도전이었고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었다. 연기가 아직도 두려운 저는 언제나 좌절하고 매번 자책한다”라며 “그런 생각들이 가끔은 나는 불행한가? 내가 하고 싶은 일과 잘하는 일은 다른 건가, 생각하게 될 때가 있더라”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래서 오늘은 존경하는 선배님과 동료들 앞에서 저 자신에게 좀 말해주고...
이혜성의 발언에 뱀뱀은 “이게 진짜 연진이네”라며 ‘더 글로리’ 속 학교폭력 가해자였던 박연진(임지연 분) 캐릭터를 언급했고, 김동현 또한 “이건 진짜 갑질”이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이혜성은 “또 어떤 일도 있었냐면 방송하기 전에 메이크업 숍에 다니는데 ‘너 왜 나랑 똑같은 숍 다녀? 너 거기 다니지 마’라고 한 적도 있다. 전 그 선배님이 거기 다니시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역시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임지연과 이도현은 최근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출연했다. 임지연은 학폭 가해자 박연진 역으로 활약했으며 이도현은 학폭 피해자 문동은(송혜교 분)을 돕는 성형외과 의사 주여정 역으로 출연했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악인들 중 한 명인 ‘박연진’은 과거 학교폭력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연진은 자신의 피해자 중 한 사람인 주인공 ‘문동은’이 그녀의 과거 행위에 대한 복수를 시도하자 이를 비웃으며 자신의 행위를 적극 옹호한다. 논리는 ‘돈을 받고 딸의 학폭 피해 사실을 덮을 만큼 나쁜 네 엄마도 있는데 그런 엄마는 놔두고 내게 왜 이러느냐’였다. 자신을...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악역 박연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신예은은 지금까지 보였던 이미지와 정반대의 상큼 발칙한 생계형 여주 윤단오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려운, 강훈, 정건주 역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세 꽃선비를 통해 시청자에 설렘을 안길 전망이다. 폐세손 이설을 찾는 이들로 변신한 안내상, 오만석, 한채아, 이준혁, 현우의 깊은 연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가 흥행하면서 극 중 박연진(임지연 분)의 패션에도 관심이 쏠렸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더 글로리’ 속 인물들이 착용한 옷과 액세서리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묻고 답하는 글이 수시로 게재되고 있다. 이 중 일부 제품은 품절되며 시리즈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극 중 기상캐스터이자 재평건설 대표 하도영...
가해자 박연진이 시즌1 마지막 화에서 들고나온 디올 레이디백은 디올의 대표적인 클래식 백이다. 디올을 상징하는 까나쥬 패턴이 퀼팅으로 들어가 볼륨감이 있다. 반짝이는 광택은 심플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단단한 사각형 몸체는 견고하여 쉽게 흐트러지지 않는다. 핸들은 황금색 디올 이니셜 참으로 꾸몄다. 어깨 스트랩이 함께 있어 숄더백으로도 활용이...
최혜정(차주영 분)은 전재준(박성훈 분)이 있는 욕조에 옷을 벗으며 들어가고, 박연진(임지연 분) 앞에서 셔츠를 벗어 던지며 각각 뒷모습과 상반신을 드러냈다.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대역을 사용했을 것’, ‘CG 처리를 했을 것’ 등의 추측이 이어졌다.
차주영의 인터뷰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혜정이는 설정상 가슴 수술을 한 역할이다. 그래서 필요 부위는 CG...
13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더 글로리’ 속 박연진(임지연 분)이 상사에게 사직서를 제출하는 장면을 캡처해 공개했다. 다만 사직서 속 ‘박연진’의 이름에 줄을 긋고 자신의 이름인 ‘김태연’으로 바꿔 올렸다. 이외 별다른 말은 덧붙이지 않았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태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현재 경영권 피인수 관련 분쟁 속에 놓여...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임지연 분)’의 고등학생 시절을 연기한 배우 신예은이 청춘 사극 주연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신예은은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서 조선 시대 하숙집 주인 ‘단오’를 연기한다. 15일 열린 ‘꽃선비 열애사’ 제작발표회에서 그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배역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동명의...
파트2에서는 학창 시절 박연진(임지연 분) 무리에게 극심한 학교폭력을 당한 동은이 본격적으로 복수에 나선 모습이 그려진다.
복수의 중심 연진(임지연 분)은 물론 얄팍한 우정으로 연명하던 가해자들은 동은의 치밀함에 속절없이 무너졌고, 서로를 물어뜯으며 함께 나락으로 떨어졌다. 동은을 든든하게 조력한 피해자 연대는 각자의 영광에 다가서는 결말을 맞았다....
박연진. 여기저기서 무슨 일이든 모두 그렇게도 “연진아”를 외쳐댔는데요. 연진이에게 건넸던 가장 잦은 말은 바로 “나 되게 신나”였습니다.
로맨틱 코미디계의 대가 김은숙 작가의 첫 복수극인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나온 등장인물과 대사인데요. 실제 박연진 역을 맡은 임지연 배우는 “연진아”를 하도 들어 귀에서 피가 날 지경이라고 호소하기도...
지난해 12월 30일 공개된 파트1 초반에서는 학창 시절 문동은(정지소 분)이 박연진(신예은 분) 패거리에게 학교폭력을 당하는 모습이 가감 없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공분을 자아냈다. 수차례 반복된 폭력 속에 방치된 문동은은 복수하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웠고, 가해자들에게 접근하는 데 성공했다. 파트1 후반부에서는 복수 앞에 당도한 문동은(송혜교 분)의...
친이준석계인 이기인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후보는 같은 날 배 의원을 향해 “사람 괴롭히는 수준이 가히 ‘더 글로리’ 박연진 수준”이라며 “근데 의원님 요즘 왜 이렇게 예민하신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배현진 지역구인) 송파로 이사 갔다는 말이 들리던데, 공천 못 받을까 초조한 마음에 이준석이라도 깎아내려서 예쁨 받으시려는 충성 경쟁 중이라 그러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