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선배 아나운서 ‘숍 갑질’ 폭로…“진짜 연진이네”

입력 2023-04-10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집사부일체’ 캡처)
▲(출처=SBS ‘집사부일체’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아나운서 시절 당했던 갑질을 폭로했다.

9일 방송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뇌과학자 정재승이 사부로 출연, 이혜성이 일일 제자로 함께했다.

이날 정재승은 ‘소시오패스’, ‘갑질’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이야기했다. 특히 갑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이혜성은 “선후배 사이에서도 종종 있는 일”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이혜성은 “제가 KBS 아나운서실에 있었을 때 의상을 입고 갔는데 선배와 의상 색깔이 좀 겹쳤다”며 “완전 똑같은 색깔도 아니고 비슷한 색감이었는데 사람들 앞에 불러놓고 ‘네가 의상 색을 먼저 체크했어야지’라고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혜성의 발언에 뱀뱀은 “이게 진짜 연진이네”라며 ‘더 글로리’ 속 학교폭력 가해자였던 박연진(임지연 분) 캐릭터를 언급했고, 김동현 또한 “이건 진짜 갑질”이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이혜성은 “또 어떤 일도 있었냐면 방송하기 전에 메이크업 숍에 다니는데 ‘너 왜 나랑 똑같은 숍 다녀? 너 거기 다니지 마’라고 한 적도 있다. 전 그 선배님이 거기 다니시는 줄도 몰랐다”며 “(선배의 뜻은)‘감히 네가 나와 같은 샵을 다녀’였던 것”이라고 덧붙여 출연진들 모두가 경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원, 영풍·MBK 제기 가처분 기각…고려아연 유상증자 유지
  • 출생아 수 16개월 연속 증가...기저효과로 증가폭은 축소
  • 정동원, 내년 2월 해병대 입대⋯"오랜 시간 품어온 뜻"
  • 서울 시내버스 다음 달 13일 파업 예고… ‘통상임금’ 이견
  • 공개 첫 주 550만 시청…‘흑백요리사2’ 넷플릭스 1위 질주
  • 허위·조작정보 유통, 최대 10억 과징금…정보통신망법 본회의 통과
  • MC몽, 차가원과 불륜 의혹 부인⋯"만남 이어가는 사람 있다"
  • '탈팡' 수치로 확인…쿠팡 카드결제 승인 건수·금액 감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2.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40,000
    • -1.69%
    • 이더리움
    • 4,333,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844,500
    • -3.15%
    • 리플
    • 2,749
    • -2%
    • 솔라나
    • 179,900
    • -3.12%
    • 에이다
    • 526
    • -3.66%
    • 트론
    • 419
    • -1.18%
    • 스텔라루멘
    • 317
    • -1.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4.08%
    • 체인링크
    • 17,970
    • -2.39%
    • 샌드박스
    • 165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