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2016년 경영평가에서 ‘D’(부진)를 준 채권단에 대한 비난 강도를 높이자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해임안 카드를 조기에 꺼낼지 주목되고 있다.
13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박 회장을 비롯 이한섭 사장 등 금호타이어 경영진의 조기 해임 결의를 논의하고 있다. 이달 중 해임 권고가 추진될
금호타이어 상표권 권리를 가진 금호산업이 이사회를 연기할 전망이다. 금호산업이 사외이사들에게 이사회 소집 통보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금호아시아나그룹 및 금호산업 관계자는 "이사회 개최와 관련해 아직 계획이 없다"면서도 "금호산업 이사회를 안 열 수는 없다"고 말했다.
금호산업은 11일 오전까지 사외이사들에게 이사회 소집 통보를 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타이어 채권단에 더블스타타이어(더블스타)가 인수포기를 선언하면 자신도 우선매수권을 포기하고 경쟁 입찰하겠다고 제안했다. 이를 조건으로 경영권을 유지해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이투데이가 단독으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박삼구 회장 측은 채권단에 △중국사업 매각 △유상증자 참여 △경쟁입찰 참여 등 세 가지
금호타이어가 인수전의 핵심 쟁점이었던 ‘금호’ 상표권 사용 조건에 대한 채권단의 최종 결정이 내려진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14분 현재 금호타이어는 전 거래일 대비 4.31% 오른 8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타이어 채권단의 상표권 사용조건 최종안을 확정하면서 인수전이 고비를 넘겼다는 전망이 투자심리가 긍정적인 영향을 받
금호타이어가 2016년 경영평가에서 D 등급을 받았다.
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KDB산업은행 등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7일 주주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결과를 확정했다. 금호타이어는 워크아웃 졸업 이후 첫 해인 2015년에도 A~E 등급 중 D 등급을 받았다.
채권단은 특별 약정에 의해 금호타이어 경영평가를 매년 실시하며 2년 연속 D 등급을 받으면 경영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측이 자구계획안을 마련해 채권단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구계획안에는 금호타이어 유동성 확보를 위해 유상증자, 자산매각 등의 방안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박 회장이 채권단의 수정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 금호아시아나그룹 및 재계에 따르면 전략경영실 모 임원은 담당 부장과 함께
금융위원회가 기업구조조정 속도를 높인다. 정권 초 재빠른 기업 재편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같은 경기 선순환에 일조하기 위해서다.
금융위원회에서 기업구조조정 업무를 맡는 관련 부서들은 7일 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에게 업무 보고한다. 구조조정지원팀은 KDB산업은행이 대주주인 대우건설의 신속 매각 방침을 보고할 예정이다. 매각 시기를 늦출 경우 대우조선해양
금호타이어가 인수전의 핵심 사안이었던 ‘금호’ 상표권 사용 조건에 관한 채권단의 최종 결정을 앞두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후 1시 45분 현재 금호타이어는 전날보다 5.62% 오른 8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에는 전일 대비 9.71% 오른 859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금호타이어 주가가 8000원 대에 올라선 것은 지난 5월 16일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이번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이한섭 사장 등 회사 경영진의 해임 결의를 논의한다. 금호타이어의 재무제표가 급속히 악화되는 것을 고려하면 매각 사안과 별개로 해임을 추진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채권단의 판단이다.
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KDB산업은행, 수출입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금호타이어 주주협의회 소속 8개 기관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9일 금호산업이 제시한 상표권 조건을 더블스타타이어가 받아들인다면 “나는 약속은 지킨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오전 광화문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옥에서 기자와 만나 “(더블스타가 사용요율 0.5%를) 받아들이면 할 수 없는 것이지. 한 입으로 두말을 어떻게 하나"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는 금호산업이 제시한 조건을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상표권 사용료율을 금호산업에 상향 제시한다. 금호타이어 상표권료를 둘러싼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간의 갈등은 7월 중에는 결론이 날 전망이다.
3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이르면 다음달 3일 주주협의회를 열어 상표권료 사용조건 변경안을 확정한다. 해당 내용은 산은이 금호타이어 인수 우선협상대상
5조 원대 회계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재호(62)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10년을 구형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서울고법 형사10부(재판장 이재영 부장판사) 심리로 지난 20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고 전 사장에게 이같이 구형했다. 함께 기소된 재무총괄담당 김갑중(62) 전 부사장에게는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그룹의 모태인 금호고속을 되찾았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지주회사인 금호홀딩스는 23일 칸서스 PEF가 보유하고 있는 금호고속 지분 100%에 대한 콜 옵션(call option)을 행사해 총 매입금액 4375억원에 금호고속 인수를 완료했다.
금호고속은 2016년 매출 3754억원, 당기순이익 467억원을 기록한 국내 1위의 고속버스
금호타이어 매각을 둘러싼 채권단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간 힘겨루기가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박삼구 회장이 상표권 사용 조건과 관련해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자 금호타이어 주주협의회(채권단)는 금호아시아나그룹과의 거래를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파장이 그룹에서 건전성이 취약한 아시아나항공으로 번질 것이란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21일
산업은행, 우리은행 등 금호타이어 주주협의회(채권단)가 회사 매각이 무산되면 금호그룹과의 거래 관계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주주협의회를 개최한 이들은 "금호타이어 부실경영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고 반드시 현 경영진 퇴진과 우선매수권 박탈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채권단은 "박삼구 회장과 현 경영진은 워크아웃 이후 8년여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측이 상표권 사용 조건을 기존대로 고수한 배경은 두 가지 이유가 꼽힌다. 우선 더블스타타이어(이하 더블스타)의 딜 드롭(인수 포기)을 노릴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더블스타가 인수를 포기하게 되면 박 회장에게 일말의 기회가 생긴다. 또 금호타이어가 압박 수단으로 내세둔 금호홀딩스 지분을 매각하는 절차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점과
금호타이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중국 더불스타가 계약 파기를 검토하고 있다. 협상 기간 동안 금호타이어의 가치가 급락하면서 고가에 인수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진 것이 주된 배경이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더블스타의 금호타이어 인수자문단은 협상기한 이전 계약 파기 상황을 가정해 상황별 대응책을 세우고 있다. 재인수 추진을 할 수 있을지
매각이 지연되고 있는 금호타이어의 신용등급이 ‘BBB+’로 떨어졌다.
20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최근 정기평가를 통해 금호타이어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BBB+’로 하향 조정했다. 등급 전망은 ‘부정적’ 검토 대상으로 재등록됐다.
신용등급 하향 주요 논리는 △설비투자 지연으로 시장 수요 변화에 적기 대응하지 못해 사업경쟁
19일 오전 11시 30분께 서울 모처에 금호산업 사외이사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의 모임은 007 작전을 방불케 했다. 모임장소는 '1안'과 '2안'으로 나뉘어 만남 직전 전달됐다.
금호산업은 이날 이사회를 개최하고 '금호' 상표권 사용 조건을 다시 논의했다. 원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금호아시아나그룹 본사에서 이사회가 열리기로 했으나 막판에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