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생에서 1만5000평 농장 경영…귀향 10여 년차2023년 농심 청년농부 선정…4년째 계약재배 인연
처음부터 사장님인 사람은 없다.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고, 내 이름을 건 상품을 만들고, 가게 문을 열기까지 저마다 사연이 있다. 하지만 좋은 제품을 만드는 일과 고객에게 선택받는 일은 다르다. 혼자 힘으로 넘기 어려운 벽 앞에서 이들은 그 다음 걸음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한미동맹이 살얼음판 위에 서 있다"며 "동맹을 의심하는 정부에게 안보를 맡길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이렇게 말했다. 오 시장은 국방부 장관이 국정감사에서 북한과 전쟁이 났을 때 미군을 믿을 수 있느냐는 취지로 발언하고, 통일부 장관의 북한 구성 핵시설 관련 발언 이후 미국이 일부 정보 제공을
유연석과 서현진이 '라이어'에서 엇갈린 기억을 둘러싼 진실 공방을 펼친다.
29일 MBC에 따르면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상반된 주장을 내놓는 두 남녀의 대립을 그린 심리 스릴러다.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호흡을 맞춘 유연석과 서현진이 10년 만에 재회해 서로를 의심하고 맞서는 인물을 연기한다.
완벽했던 첫 데이트, 하지
일본 작가 아사쿠라 아키나리가 자신의 소설을 영화화한 ‘최종면접’에 대해 한국의 치열한 취업 현실과 만나 원작의 설정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는 기대를 드러냈다.
29일 배급사 뉴(NEW)가 공개한 아사쿠라 아키나리 작가의 일문일답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한국 영화화 제안에 대해 “영화화 제안을 받았을 때 정말 영광스럽고 기뻤다”고 밝혔다. 평소 한국영화
그룹 더보이즈 출신 주학년의 성매매 의혹을 보도한 기자가 손해배상금 2억 원을 지급하라는 법원 판결을 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부장판사 권기만)는 지난 23일 주학년이 기자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A씨에게 위자료 2억 원을 주학년에게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앞
주가가 흔들리고 외국인이 주식을 팔아도 원·달러 환율은 좀처럼 오르지 않는 흐름이다. 오히려 2년 만에 최저 수준까지 내려오면서 원화가치(값)를 끌어올리고 있다. 위험자산 회피가 원화 약세로 이어지던 익숙한 공식이 힘을 잃은 모습이다.
반가운 변화라 할 수 있겠다. 다만 환율이 내려간 것과 외환시장이 충격에 강해졌다는 평가는 구분할 필요가 있다. 최근 원
보베스파지수 13.88% 폭락 마감장중 17%대 밀리며 서킷브레이커헤알화 가치 8.1% 하락⋯24년 만의 최대 낙폭10년물 국채 금리, 10년래 최고치로 치솟아 빚 억제 과제⋯재무장관 인선 촉각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4선 성공에 금융시장이 패닉에 빠졌다. 투자자들이 기대했던 우파 정권 교체가 무산되면서 주식ㆍ헤알화ㆍ국채 가치가
누적 1000만 부 이상 판매된 콜린 후버의 소설 '베러티'가 앤 해서웨이와 다코타 존슨 주연의 심리 스릴러 영화로 국내 관객을 만났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2일 국내 개봉한 '베러티'는 전날 관객 4306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9위를 기록했다.
영화는 생활고에 시달리는 작가 로웬이 사고로 집필을 중단한 베스
AI 업계 수장들 ‘번영ㆍ파멸’ 오가는 메시지에 불신앤스로픽 사고 공개ㆍ규제 법안 놓고 행정부와 갈등오픈AI도 규제 회피 의혹⋯미국인 다수 “AI, 사회에 해롭다”
미국 워싱턴D.C. 정가와 백악관 참모들이 AI 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의 발언과 대응 방식에 불만을 키우고 있다. AI의 잠재적 이점을 알리는 대신 인류에 대한 실존적 위협을 거듭 경고해
'말자쇼'에서 배우자 간 위치 추적 앱 사용을 두고 의견이 엇갈렸다.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는 법적 문제와 별개로 부부 사이의 신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말자쇼'에서는 '가족끼리 왜 이래' 특집으로 모델 겸 방송인 이혜정과 양나래 변호사가 출연해 가족 간 갈등과 고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자끼
토스증권이 전 임직원이 참여한 ‘윤리·준법경영 선포식’을 열었다.
토스증권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윤리·준법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토스증권은 준법역량을 인사 평가와 보상에 반영하고, 대표이사가 직접 내부통제 점검 TF를 이끄는 등 윤리·준법 실천과제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 선포식은 윤
2026 KBO 준플레이오프 대진이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맞대결로 확정됐다.
LG는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4-1로 꺾었다.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6이닝 1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고, 오스틴 딘이 1회 선제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정규시즌 4위에 주어진 이점을 활용해 한 경기 만에 준플레이오프 진
“AI 영향에도 디스인플레이션 작용하는 중”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기준금리 연내 추가 인상을 인정하면서도 내년에는 필요하지 않으리라고 내다봤다.
13일(현지시간)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블룸버그통신 인터뷰에서 “연준이 내년에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한 차례 추가 인상이 적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4위 코코 가우프(미국)가 차이나오픈 경기 중 발생한 판정 논란 이후 SNS에서 인종차별성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가우프는 5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WTA 1000 차이나오픈 여자 단식 3회전에서 중국의 16세 유망주 쑨신란을 2-0(7-5 6-1)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논란은 1세트 막판
최수진 "왜 미국 팩트시트로 봐야 하나… 감사해야"김정관 "함께 공개한 자료… 2·3호는 알래스카 아냐"민주 "상업적 합리성 명문화… 협상 잘해 위험 줄여"
여야가 국정감사 첫날 20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패키지에 담긴 알래스카 LNG(액화천연가스) 사업을 놓고 공방을 주고받았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미국 측이 공언한 500억 달러 투자에 대
“김재수 소환, 정원오 ‘칸쿤 출장’ 폭로 보복…국감 물타기 의도”DMZ 지뢰·군 경계 논란도 공세…임이자 “대미투자 280조, 국감서 검증”
국민의힘이 국정감사 첫날인 6일 김재섭 의원에 대한 수사기관의 소환 조사를 ‘야당 탄압을 위한 정치수사’로 규정하고 당 차원의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매설 사건과 군 경계태세 논란,
지속가능성 공시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공시는 물론 인증과 인증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속가능성 공시의 인증이란 공시된 정보가 믿을 만한지 제3자 인증인을 통해 확인하는 작업이다. 인증인은 인증보고서를 통해 공시정보 이용자(자본시장의 투자자들)에게 작업의 결과를 알려준다.
지속가능성 공시의 인증
장기요양등급만으론 실제 돌봄 수요 반영 한계지정업체·서비스 품질·책임 기준 마련 필요
민간 간병보험의 역할을 단순한 보험금 지급에서 실제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넓혀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고령 가입자가 직접 간병인이나 요양서비스를 찾아야 하는 부담을 덜기 위해 보험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돌봄서비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다만 서비스 품질 관리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의 이정림 감독이 주연 배우 김지원의 수술 연기를 높이 평가했다.
23일 이정림 감독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김지원이 촬영 전부터 의사들에게 수술 술기를 배웠다고 밝혔다. 그는 "촬영 전부터 의사 선생님들께 수술 술기를 배웠는데, 복잡한 수술 순서를 완벽히 외운 것은 물론 봉합하고 매듭짓는 속도까지 실
“여성 리더십, 이제는 좋은 취지에 머물지 않고 실제 변화와 성과로 이어져야 합니다.”
김상경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 환영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AI가 금융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지만 인재의 가능성을 판단하고 조직의 다양성을 이끄는 일은 결국
치매로 인한 변화를 느껴도 대부분은 어디서부터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함을 호소합니다. 시니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홍명신 에이징커뮤니케이션센터 대표가 그런 이들을 위해 어떻게 소통하고 돌봐야 하는지 ‘치매 케어’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3년 반 동안 돌보던 분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으니 마음이 무너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가족과
1970년도 나는 첫째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안동에서 소문난 양반가 장남이었고, 어머니 역시 경북여고를 졸업한, 그 시절엔 드물었던 엘리트였다. 두 분 모두 항상 당차고 당당했다. 나는 어릴 때 돈 걱정이 뭔지 몰랐다. 돌이켜보면 그 당당함은 한편으론 사랑이었지만 동시에 무거운 갑옷이기도 했다. 우리 집은 언제나 “괜찮다”는 말을 먼저 꺼냈고,
“옷을 잘 입으려면 유행하는 옷보다 먼저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봐야 합니다.”
박명선 패션 디렉터는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을 찾는 출발점으로 ‘거울’을 꼽았다. 유명 배우나 모델이 입은 옷을 그대로 따라 하기보다 자신의 체형과 얼굴, 이미지부터 이해해야 한다는 뜻이다.
박 디렉터는 오는 9월 8일 서울 코엑스 2층 스튜디오 159에서 열리는 ‘비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DSRV가 삼성화재와 최대 2000만달러(약 300억원) 규모의 디지털자산 전용 보험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험은 DSRV가 가상자산사업자(VASP)로서 보관·관리하는 수탁자산의 저장매체가 화재·지진·수해 등 재해나 외부 침입에 따른 도난으로 손상 또는 유실돼 개인키를 상실하는 경우 고객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마
23일 블록체인 웹3 게임 컨퍼런스서 강연 스테이블코인, 온체인 경제 필수 인프라 주목 “AI 에이전트 실행 시 사람 개입, 결제 중단 또는 정책 변경 가능” “합법적∙안전한 사업 위한 방안 마련으로 최적 비즈니스 구현 필요”
미래 가상경제에서는 트랜잭션 대부분이 사람 대신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AI 에이전트에 의해 일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