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계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김재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가 청와대에 파견 근무 중이던 검찰 수사관을 수차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주민철 부장검사)는 옵티머스 관계자들로부터 김 대표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근무하던 수사관 A씨와 친분이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주변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라임 펀드와 옵티머스 펀드 등의 의혹과 관련해 “빠른 의혹 해소를 위해 청와대는 검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라”고 지시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이 “검찰의 엄정한 수사에 어느 것도 성역이 될 수 없다”며 이 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에 따라 청와대는 검찰이 수사관련 출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옵티머스 자산운용의 윤 모 사내 변호사의 월급이 아내 이 모 변호사가 청와대로 들어간 후 월급이 3배 올랐다.
12일 SBS 보도에 따르면 옵티머스 펀드 사기 혐의로 구속된 윤 변호사는 7월 20일 검찰에 출석해 아내인 이 변호사가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들어간 뒤 월급이 500만 원에서 1500만 원으로 올랐다고
청와대는 무사안일, 복지부동 등 공직자들의 기강 해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특별 감찰을 실시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이날 문재인 정부 출범 4년 차를 맞아 반부패비서관 주관으로 국무총리실, 감사원 등이 함께 참여하는 공직기강 협의체를 개최, 이같이 결정하고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분담했다.
신종 코로나바
공공기관 3곳이 옵티머스 자산운용 사모펀드(이하 옵티머스)에 투자한 총 60억 원가량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날릴 위기에 처했다. 이곳 공공기관에 옵티머스 사건 핵심관계자인 이 모 변호사가 얽혀 있어 논란은 더 커질 전망이다.
이영 국민의힘 의원은 금융감독원과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총 4곳의 공공기관이 옵티머스에 80억 원을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부겸 전 의원은 29일 “당 대표가 되면 열린민주당과 합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부겸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와 만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더 큰 민주당’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우리 민주당의 형제당인 열린민주당의 대표가 된 최강욱 의원을 다시 만나니 감회가
통합당 특위 "금감원 발표는 기존 재탕…돈 흐름 규명돼야"
60개 투자처에 3000억 흘러가…NH투자증권 지원안 보류
검찰의 전 청와대 행정관 소환, 금융감독원의 조사 발표 등으로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펀드 환매 중단 사태 관련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다. 하지만 검찰의 전문성과 수사 의지, 전혀 새로울 게 없는 조사 내용을 발표한 금감원의
5000억 원대 환매 중단 사태가 예상되는 옵티머스자산운용(이하 옵티머스) 핵심 관계자 3명이 구속됐다. 이들은 위조된 서류를 이용해 자금을 모집하고, 이를 마음대로 운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옵티머스 사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은 김 모 대표와 2대 주주인 이 모씨, 그리고 사외이사
국내 금융시장에서 금융지주의 힘은 막강하다. 금융사를 관리·감독하는 규제기관인 금융감독원은 두려움보다는 불만의 대상이다. 제재 권한을 갖고 있지만, 상급기관인 금융위에 파워 게임에서 밀린 금감원이 오히려 금융지주의 눈치를 봐야 하는 처지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윤석헌 금감원장의 취임 2주년을 맞아 금융사들의 연이은 항명과 청와대 민정수석실 감찰
“금융지주와 맞서면 좌천된다.”
금융감독원 내부 정설이다. 수년 전부터 금융지주 회장 ‘경영 리스크’ 이슈의 최전선에 있던 금감원 담당자들은 다음 인사 이동에서 불이익을 겪어왔다. “금융지주가 ‘무소불위’라 불리는 금감원 인사까지 쥐락펴락한다는 게 말이 되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실제 금융시장 이면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다. 기형적으로 커져버
국가위험 관리 중책을 맡은 금융감독원이 외풍에 직면했다. 파생결합펀드(DLF), 라임, 키코 사태 등 금감원 제재에 대한 은행들의 반기가 거세지고 청와대의 금감원장 감찰, 금융정보 해킹 사건을 두고 경찰과의 갈등까지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다. 취임 당시 금융계 ‘호랑이’로 불리면서 강력한 카리마스를 발산하던 윤석헌 금감원장도 임기 2년 동안 모진 풍파에 힘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1일 “현재로선 아시아나항공에 기간산업안정기금이 들어가기는 어렵다”라고 밝혔다. 매각 당사자인 HDC현대산업개발과 산업은행 간의 협의가 먼저 완료된 이후에나 기안기금의 투입이 가능한지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은성수 위원장은 이날 ‘2020년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한 이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대한항공에 대한 지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첫 재판에서 감찰무마 의혹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김미리 부장판사)는 8일 뇌물수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의 첫 공판을 열었다.
조 전 장관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부인한다”며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에 대해 보고를 받고 비위 사실에 상
가족 비리·감찰 무마 의혹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피고인 신분으로 이번 주 처음 법정에 선다.
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는 8일 조 전 장관 등의 첫 공판을 연다.
앞서 조 전 장관은 두 차례 공판 준비기일에 나오지 않았다. 이날은 정식 공판이어서 피고인으로 출석해야 한다.
이날 재
미래통합당이 31일 선거대책위원회의 주요 구성을 공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경제 위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비상경제대책위원회를 포함시키면서 눈길을 끈다.
통합당은 31일 황교안 대표와 김종인 대한발전전략연구원 이사장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하는 선대위 구성을 발표했다. 총괄선대위원장 비서실장으로는 김 총괄선대위원장 측근인 최명
얼마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금융감독원(금감원)을 특별감찰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감찰의 목적에 대해서는 DLF 사태 발생에 대한 문책설, 라임자산운용 폰지사기 등 금융소비자의 피해가 계속되자 진상조사를 한 것이라는 설, 금감원 감독부실이나 금융기업에 대한 과도한 징계 때문이라는 설 등등 다양한 추측들이 난무했다.
그런데 특별감찰을 한 목적이 무엇이든
감사원이 금융감독원 현장 자료 수집을 마친 가운데 다음 달 본감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타 기관에서 진행 중이던 감사들까지 모두 중단되면서, 자료 수집 후 금감원 감사 여부를 결정하려고 했던 감사원 일정 대부분이 다음 달로 연기되는 추세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감사원은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원금 손실 사
대통령과 대통령비서실이 검찰사무에 관한 일체의 지시나 보고를 받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검찰청법 개정안에 대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책임 정치 구현을 어렵게 할 수 있어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추 장관은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천정배 민생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검찰청법 일부 개정 법률안 관련 의원들의 질의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최근 금융감독원을 감찰했다. 최근 잇단 금융사고에 대한 감독 부실 때문인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은 최근 금감원을 찾아 업무 관련 자료 등을 확인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이례적으로 금감원 직접 감찰을 한 것은 금융사고에 대한 감독 부실을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풀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부대변인에 윤재관 홍보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임명했다고 12일 청와대가 밝혔다.
윤 신임 부대변인은 광주 숭일고와 전남대 정치외교학를 졸업한 뒤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을 지냈다. 이후 청와대에서 의전비서관실 행정관,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