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3일 오후 대전사옥에서 ‘외국인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열고 외국인 맞춤형 기차여행상품 공동 마케팅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코레일과 국토교통부, 지방자치단체(부산, 경주, 전주), 협력여행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각자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맞춤형 관광 활성화 우수사례를
산업부, 우리 업계 예상 이익과 우려 사항 분석우리 기업의 공급망 다변화 지원 등 세계시장 경쟁력 강화 추진
미국이 14일(현지시간) 무역법 301조에 근거해 중국을 겨냥해 관세 인상 조치를 발표하자 정부가 우리 자동차, 배터리 업계와 영향 분석과 대응책 모색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양병내 통상차관보 주재로 자동차·배터리 업계와 민관합동 간담
대한아동병원협회가 속초시와 관내 소아의료체계를 재건하기 위한 협력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회와 시는 지난 5일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청 시장실에서 첫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황 파악 및 의견 공유 시간을 가졌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아동병원이 없다. 이 중에서도 속초시는 5곳의 소아·청소년 의원과 속초시의료원의 공중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대한상의에서 현대·기아차, 유관 협회와 함께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대응 민관 합동 간담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7월 28일 프랑스 정부가 공개한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에 대한 우리 의견서 제출을 앞두고 관련 업계·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이 개편안은 전기차 생산 과정의 탄소 배출량(탄소발
유럽연합(EU)이 공개한 핵심원자재법·탄소중립산업법 초안에 대해 정부가 17일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달리 차별적인 조항은 포함돼 있지 않다”고 분석·평가했다.
산업부는 이날 핵심원자재법 초안은 EU 역외 기업에 대한 차별적인 조항이나 원자재 현지 조달 요구를 담지 않고 있고, 탄소중립산업법도 EU 역내 기업과 수출기업에 동일하게 적용될 것으로
정부가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관련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간과 머리를 맞댔다. 이를 통해 전기차 등 피해를 보는 분야는 줄이고, 배터리와 태양광 등 이익을 극대화하는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창양 장관 주재로 2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미 IRA 대응 민관 합동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대차, LG
민관 합동 릴레이 간담회 내용 종합 검토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제 이슈 대응 논의여한구 "CPTPP·IPEF 가입, 기회의 장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글로벌 경제가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통상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통해 정부의 정책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산업부 통상교섭본부는 3일 서울 중구에 있는 롯데호텔에서 통상
정부가 미국 무역확장법 제232조 철강 관세 관련 미국·영국 간 합의안이 우리 철강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철강업계와 민관합동 간담회를 개최하고, 미·영 간 232조 합의에 따른 우리 수출영향 및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이 평가했다.
회의에선 영국의 대(對) 미국 철강 수출은 크지 않은 상황에서 미·영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서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우리 수출과 산업 발전에 RCEP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RCEP 민관 합동 간담회'를 주재 "제조업 강국인 우리에게 RCEP은 큰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글의 인공지능(AI) 알파고가 예상대로 중국 커제 9단과의 첫 대국을 승리로 이끌면서 AI를 활용한 자율주행차ㆍ로봇서비스 등 산업계의 발걸음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23일 구글의 인공지능(AI) 알파고는 세계 바둑챔피언인 중국의 커제 9단과의 첫 경기에서 압승했다. 이제 첫 대국이 끝났지만 바둑계와 IT 업계에서는 알파고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다.
정부가 전국 8개 구역에 지정돼 운영 중인 경제자유구역에 있는 국내 기업에게도 외국인 투자기업에 버금가는 세제ㆍ입지 인센티브를 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나선다. 국내 기업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해 경제발전에 기여하지 못하는 ‘무늬만 경제특구’라는 오명을 씻어내기 위한 조치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9일 인천광역시 송도에서 ‘경제자유구역 민관합동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기존의 추격형 연구·개발(R&D) 전략은 낡은 방식인 만큼 국가 R&D 시스템의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가과학기술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 “과학기술전략회의를 국가 R&D 정책의 비전을 제시하는 조타수이자 R&D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사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과학기술전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컨트롤타워 기능의 취약성을 해결해 R&D(연구개발) 투자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자 대통령 주재 과학기술전략회의를 신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관련 기업인과 전문가 20여명을 초청해 ‘지능정보사회 민관합동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R&D 투자 분야의 새로
박근혜 대통령이 ‘과학기술전략회의’를 신설키로 했다.
박 대통령은 17일 오후 청와대에서 지능정보사회 민관합동 간담회를 주재해 국가 연구개발(R&D) 시스템의 근본적 혁신을 주문하며 이런 계획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우리나라 R&D 투자는 GDP(국내총생산) 대비 비중이 2014년 기준 4.3%로 세계 1위, 절대규모로도 세계6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연
국내 중견기업계가 개성공단 전면 중단 조치에 따른 정부의 입주기업 지원에 환영의 입장을 표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최근 개성공단 입주기업 쿠쿠전자의 근로시간 연장 승인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22일 밝혔다.
쿠쿠전자의 근로시간 연장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5월18일까지 3개월로, 근로기준법상 1주당 법정 근로시간 연장 한도인 12시간 이외에 10시간을
개성공단 전면 중단으로 야기된 현실적 피해에 관해 공단 입주기업들과 정부가 현격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입주기업은 보상금과 피해보전 등 구체적인 대책을 요구한 반면 정부는 기존대출 연장 등 보상이 아닌 지원책을 내놓아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또 정부는 재계에 입주기업 거래를 중단하지 말 것을 부탁하는 등 민간 도움을 요청했다.
정부는 14일 유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