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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우크라이나 또 폭격…민간인 2명 숨져
    러시아, 우크라이나 또 폭격…민간인 2명 숨져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폭격을 가해 민간인 2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다쳤다.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주의 올레흐 시네후보우 주지사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밤사이 슬로보잔스케 지역에서 49세 남성이 자택 근처에서 러시아군 포탄에 맞아 숨졌다고 말했다. 하르키우주의 주도인 하르키우시 시내에도...
    2024-05-05 16:28
  • 이라크 이슬람조직, 이스라엘 텔아비브 미사일 공격
    이라크 이슬람조직, 이스라엘 텔아비브 미사일 공격
    이 단체는 텔레그램을 통해서도 "점령에 대한 저항을 계속 지원하고 가자 지구의 우리 사람들을 지지하고 어린이, 여성, 노인을 포함한 팔레스타인 민간인에 대한 학살에 대응하고자 이라크의 이슬람 저항군 전사들이 순항 미사일로 브엘셰바의 핵심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했다. 이슬라믹 레지스턴스는 이란이 지원하는 이라크 내 무장세력으로, 이스라엘...
    2024-05-03 09:10
  • 교육부, '총선 전 골프 접대’ 논란 공무원 경찰에 수사 의뢰
    교육부, '총선 전 골프 접대’ 논란 공무원 경찰에 수사 의뢰
    교육부는 제보를 토대로 A씨, B씨가 C씨 등과 골프를 친 사실은 확인했지만, 민간인인 C씨를 조사할 권한이 없어 수사를 의뢰했다. 수사 결과 직무 관련성 등이 사실로 확인되는 경우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청렴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교육부 공무원 행동강령 등 관련 내부...
    2024-05-01 19:49
  • 네타냐후 “휴전 합의 상관없이 라파 진입할 것”
    네타냐후 “휴전 합의 상관없이 라파 진입할 것”
    우린 하마스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며 “합의가 이뤄지는 것을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브리핑에서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한 의미 있는 계획 없이 라파에서 하마스를 공격하는 것에 대해 미국은 계속해서 반대한다”며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라파에서 대규모 지상전이 벌어지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는 것뿐”이라고 밝혔다.
    2024-05-01 16:12
  •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휴전협상 새 국면…강경 네타냐후 총리 궁지 몰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휴전협상 새 국면…강경 네타냐후 총리 궁지 몰려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지상전이 개시되면 막대한 수의 민간인 희생이 불가피한 만큼, 이스라엘의 외교적 고립도 심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중동을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하마스에게 전달한 휴전 제안은 이스라엘로선 대단히 관대한 수준(extraordinarily generous)”이라며 “하마스가 올바른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30 13:35
  • 바이든·네타냐후 전화 회담…“미국, 라파 공격 반대 입장 재확인”
    바이든·네타냐후 전화 회담…“미국, 라파 공격 반대 입장 재확인”
    이스라엘 정부 내에서는 인질 석방 협상이 타결되면 라파 공격을 강행하지 않겠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미국 정부는 민간인 피해 확대를 우려해 라파 침공을 반대해 왔다. 라파에는 야 140만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밀집해 있어 지상 침공 시 인도적 위기가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가 퍼지고 있다.
    2024-04-29 06:57
  •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이스라엘, 수일 내 라파 공격…미국이 말려 달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이스라엘, 수일 내 라파 공격…미국이 말려 달라”
    전투원 소탕, 인질 구출, 안보 위협 해소 등 전쟁 목표를 이루기 위해 라파에 진입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축출을 위해 이곳까지 모두 궤멸시킨 뒤 전쟁을 끝내겠다는 목표다. 하지만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해당 지역에 가자지구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인 140만 명의 주민이 피신해 있어 시가전 돌입 시 민간인 피해가 커지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2024-04-29 06:31
  • [상보] 국제유가, 중동 리스크 고조에 상승
    [상보] 국제유가, 중동 리스크 고조에 상승
    라파는 100만 명 이상의 피란민과 주민이 몰려있는 곳으로,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할 경우 전례 없는 규모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또 이스라엘군은 이날 레바논의 헤즈볼라 근거지인 서부 베카 지역을 공습해, 이스라엘을 향해 공격을 감행한 무장 세력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2024-04-27 08:18
  • 이스라엘, ‘라파 지상전’ 돌입 째깍째깍 …탱크·장갑차 집결
    이스라엘, ‘라파 지상전’ 돌입 째깍째깍 …탱크·장갑차 집결
    가자지구 주력 보병여단 철수…밤새 5차례 공습민간인 대피 텐트촌 마련…네타냐후 명령만 남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간 전쟁의 중심지가 ‘하마스 최후의 보루’로 불리는 가자지구 최남단 국경도시 라파로 옮겨가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밤새 공습을 강화하고 인근에 탱크 수십 대를 배치하는 등 지상전을 위한 사전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
    2024-04-26 16:13
  • 이스라엘 “라파 공격 시 ‘인도주의 구역’ 확대해 피란민 보호할 것”
    이스라엘 “라파 공격 시 ‘인도주의 구역’ 확대해 피란민 보호할 것”
    이는 이스라엘이 처음으로 민간인 보호 대책에 대해 암시한 것이다. 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관계자는 “우리 군이 라파에서 작전하게 되면 팔레스타인 난민들에게 ‘인도주의 구역’으로 대피하라 지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기존 인도주의 지역으로 지정된 남부 해안 도시 알마와시 일대에 더해 가자지구의 여러 지역이 추가될...
    2024-04-24 17:14
  •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에 G7 일제히 규탄…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에 G7 일제히 규탄…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공개 연설에서 “지금은 긴장을 완화하고 최대한 자제해야 할 때”라며 “중동에서 중대한 군사적 대결로 이어질 어떠한 행동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인들이 최대 피해자”라며 “각국은 가자지구에서의 즉각적인 인도주의적 휴전과 모든 인질의 조건 없는 석방에 대한 공동의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2024-04-15 08:02
  • 네타냐후 “가자지구 라파 공격 날짜 결정”...휴전 협상에 찬물
    네타냐후 “가자지구 라파 공격 날짜 결정”...휴전 협상에 찬물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우린 라파에서의 전면적인 군사적 침공이 민간인들에게 엄청나게 해로운 영향을 미치고 궁극적으로는 이스라엘 안보에 피해를 줄 것이라는 점을 이스라엘에 분명히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린 아직 이스라엘이 라파에 있는 140만 명의 민간인을 다루는 데 신뢰할 만한 계획을 제시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24-04-09 14:44
  • 美 바이든 압박 직후 급변한 이스라엘 "가자지구 구호품 반입 확대"
    美 바이든 압박 직후 급변한 이스라엘 "가자지구 구호품 반입 확대"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에서 민간인 보호와 관련해 미국의 압박을 받는 이스라엘이 식량부족 위기를 겪고 있는 가자지구에 구호품 반입을 대폭 확대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인도주의 물품 수송을 위해 남부 아슈도드 항구를 임시로 개방했다. 동시에 가자지구 북부의 에레즈 교차로 통과도 다시 허용할...
    2024-04-05 11:27
  • 美 바이든의 경고 "민간인 보호 없으면 이스라엘 지원정책 재검토"
    美 바이든의 경고 "민간인 보호 없으면 이스라엘 지원정책 재검토"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민간인 보호 정책 후 지원 결정"'일방적 지지'서 정책 전환 가능휴전 필요성도 거듭 강조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對)이스라엘 정책 변화 가능성을 언급했다. 민간인 보호 대책이 이뤄지지 않으면 지지를 철회할 수 있다는 경고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존 커비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이날 4일(현지시간)...
    2024-04-05 08:41
  • [이ㆍ팔 전쟁 6개월] 민간인 피해 급증…서방세계, 이스라엘 맹비난
    [이ㆍ팔 전쟁 6개월] 민간인 피해 급증…서방세계, 이스라엘 맹비난
    기하급수적 민간인 피해 증가에 우려구호단체 오폭 참사에 서방세계 분노개전 6개월 만에 네타냐후 내각 위기감 작년 10월, 하마스의 선제공격과 민간인 납치는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렸다. 동시에 반격을 시작한 이스라엘은 서방세계의 지지를 얻기도 했다. 미국과 독일은 잇따라 무기 지원에도 나섰다. 반격에 대한 충분한 당위성도 거머쥐었다. 그러나 반년 만에...
    2024-04-05 05:02
  • [이·팔 전쟁 6개월] 사진으로 보는 전쟁 반년
    [이·팔 전쟁 6개월] 사진으로 보는 전쟁 반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간 전쟁이 7일(현지시간)로 6개월이 된다. 양측의 극한 대립 속에 전쟁이 언제 끝날지 기약이 없는 상태다. 전쟁에 휘말린 민간인 피해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란의 개입 가능성 시사 등으로 인해 전쟁이 가자지구를 넘어 중동 전역으로 확전될 수 있다는 불안도 고조되고 있다.
    2024-04-05 05:01
  • [글로벌 시민] ‘평화의 도시’로 거듭난 게르니카
    [글로벌 시민] ‘평화의 도시’로 거듭난 게르니카
    3시간 반 동안 수차례 이뤄진 폭격으로 300명 가까운 민간인이 사망했으며 수많은 부상자가 나왔고 전체 건물의 85%가 완전히 파괴됐다. ‘게르니카 평화박물관’ 앞마당에는 공습으로 폐허가 된 도시를 거대한 사진들로 만날 수 있다. 또 실내에는 폭격과 화염에 무너져 내린 건물의 잔해를 강화유리 바닥 아래에 재현해 놨다. 이곳에선 당시의 정세를 알 수 있는...
    2024-04-05 05:00
  • 구호단체 오폭 참사…국제사회 맹비난 속 이스라엘 휴전촉구 절정
    구호단체 오폭 참사…국제사회 맹비난 속 이스라엘 휴전촉구 절정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전쟁에서 민간인의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지켜볼 수 없다”라며 “3만2000여 명에 달하는 팔레스타인 사망이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처럼 국제사회의 맹비난이 이어지면서 휴전을 거부해온 이스라엘에도 미세한 태도 변화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사실상 전쟁이 길어지면서 휴전을 끝내 반대한 이스라엘은...
    2024-04-03 12:24
  • 이준석 “딸도 성수동에 22억 집”...공영운 “일부 증여 있었다”
    이준석 “딸도 성수동에 22억 집”...공영운 “일부 증여 있었다”
    민간인 신분에 그런 이야기를 할 입장에 있지 않았다”며 “그래서 저한테는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권리도 있는 거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계속 네거티브로 일관하시는데 선거를 이렇게 분탕질로 만들지 말라”고 했다. 공 후보는 자신의 주도권 토론에서 이 후보의 코인 투자를 문제 삼았다. 그는 이 후보에게 “코인 투자가 정당한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2024-04-02 13:23
  • 에쓰오일,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으로 KBS 119상 봉사상 수상
    에쓰오일,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으로 KBS 119상 봉사상 수상
    KBS 119상 시상 분야 중 하나인 봉사상은 구조·구급 등 소방활동에 공헌한 민간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을 시작해 △올해의 소방영웅 시상 △순직소방관 유가족 위로금 △순직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부상소방관 치료비 △소방관 부부 휴 캠프 등 소방관 및 가족에 대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해...
    2024-04-0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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