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9일(현지 시각) 믹타(MIKTA) 회원국(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 정상과 만나 "글로벌 복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서로 다른 지역적, 문화적 배경을 가진 믹타 회원국들이 하나의 목소리로 연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 뉴델리를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믹타 회원국 정상인...
나이지리아, 튀르키예, 코모로 등 최소 6개국과 릴레이 양자 정상회담도 진행한다. 아울러 한국과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로 구성된 협의체인 ‘믹타(MITKA)’ 회원국 간 회동도 진행된다.
저녁에는 G20 의장국인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주최하는 환영 만찬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각국 정상과 교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013년 G20에서 G7이나 브릭스에 속하지 않는 회원국들의 비공식연합체인 ‘믹타(MIKTA)’ 발족을 제안하고 성사시켰다. 멕시코와 인니, 우리나라, 터키, 호주가 믹타의 회원국이다. G20의 분열이 아니라 G20 안에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5개 회원국이 순번제로 의장국을 맡으며 비공식 협의와 협력을 쌓아왔다.
우리가 제안한 믹타 활용·EU와 협력
우리는 이 믹타를...
박 의장은 이날 '팬데믹 시대의 복합도전과 의회 리더십'을 주제로 한국과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등 믹타(MIKTA) 5개국이 참여하는 제6차 국회의장 화상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를 위해 믹타 국회의장회의가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인도주의적 목적의 남북 보건·방역 협력도 필요하다"면서 각국에 남북국회회담에...
의장님과 사무총장님, 각국 대표단 여러분,
‘코로나19’의 확산은 한국에게도 매우 힘든 도전이었습니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 한국 국민들은
‘모두를 위한 자유’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정부는 모든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했고,
국민들은 ‘이웃’의 안전이 곧 ‘나’의 안전이라는 생각으로
자발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밤(한국 시간) 영상회의로 개최된 ‘유엔 75주년 기념 고위급회의’에서 믹타(MIKTA) 의장국 정상자격으로 대표연설을 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위기로 다자주의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믹타 5개국 각각이 우호그룹 출범, 유엔총회 결의 채택, WHO 세계보건총회 결의 주도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소개하고 “앞으로도 믹타 5개국은...
하루 전인 21일에는 UN 제75주년 고위급회의에서 '믹타(MIKTA·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오스트레일리아 참여 국가협의체)' 의장국 정상 자격으로 대표 발언을 한다. 믹타 출범 후 의장급 정상이 국제무대에서 대표 발언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 대변인은 "대표발언을 통해 UN이 국제사회의 평화 발전에 기여한 점을 평가하고, 코로나19를...
일반토의 외에 한국은 오는 21일 유엔 75주년 기념 고위급회의에서 5개 중견국 협의체인 믹타(MIKTA) 의장국 자격으로 공동연설을 하고, 23일 보건안보우호국그룹 장관급회의에서도 공동의장국으로 장관급 화상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코로나19 대응 문제 외에 이란을 비롯한 중동 문제와 북한 문제 등 다양한 글로벌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올해 우리는 P4G 정상회의와 한중일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믹타(MIKTA) 의장국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국제 협력에 있어서도 당당한 중견국가로서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입니다.
우리 국민이 되찾고 지켜낸 민주공화국이기에 우리는 그 이름에서 가슴 뜨거움을 느낍니다....
남북관계에 있어서도 더 운신의 폭을 넓혀 노력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올해는 P4G 정상회의와 한중일 정상회의가 우리나라에서 열리고 믹타(MIKTA)에서는 우리가 의장국이 되었다"며 "국제사회에 책임을 다하며 우리는 상생 번영을 위한 신한반도 시대를 더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운영지원 예산을 5.8% 증액하고, 의회외교 강화를 위해 내년 열리는 제6차 믹타(MIKTA) 국회의장 회의 지원 예산(1억1400만 원) 등을 반영했다.
내년 초 개관 예정인 '국회 소통관'(스마트워크센터 및 프레스센터)을 위한 시설운영비 28억3500만 원도 신규 편성했다.
이 밖에도 국회는 스마트 전자 국회를 만들기 위한 지능형 입법정보 서비스 데이터 플랫폼...
의견을 교환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해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한반도를 넘어 역내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유엔, 믹타(MIKTA), P4G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도 증진하기로 합의했다.
회담 종료 후 양 정상은 양국간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정부간 협정과 공동선언문, 기관간 양해각서(MOU) 교환식에 참석했다.
의견을 교환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해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한반도를 넘어 역내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유엔, 믹타(MIKTA), P4G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도 증진하기로 합의했다.
회담 종료 후 양 정상은 양국간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정부간 협정과 공동선언문, 기관간 양해각서(MOU) 교환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우리의 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을 위한 멕시코의 지지 확보, 믹타(MIKTA) 등 국제무대 협력 강화, 현지 우리 투자기업 활동 지원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현지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과의 간담회도 예정되어 있다.
청와대는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의 중남미 제1위 교역국이자 중견국 외교의 최적 파트너이며 미주 시장 진출의...
우리는 2013년 G20에서 G7이나 브릭스도 아닌 회원국이 중심이 된 중견국 협력체 ‘믹타’(MIKTA)를 만드는 데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우리와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가 회원국인 이 협력체는 국제경제 공조, 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 해결에 적극 협력해왔다. G20은 물론이고 유엔, 그리고 다른 지역협력기구에서 관련 이슈를 계속하여 제기하고 교착상태를...
이번 행사는 국가협의체 믹타(MIKTA)와 주 유엔 대한민국 대표부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장애인의 참여와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된다. (*믹타 : 멕시코·인도네시아·한국·터키·호주 총 5개국이 참여하는 국가협의체)
이번 투어를 통해 드림위드앙상블은 주 유엔 대한민국대표부에서 열리는 기념 행사 외에도...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로 구성된 외교장관 협의체인 믹타(MIKTA)를 정상 간 협의체로 발전시키자고 제안했다. 특히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가 진행 중인 고속도로 확장과 연장사업에 국내 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요청해 긍정적인 검토를 이끌어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또 한·인도네시아 우호협력 관계 및 한·아세안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뿐 아니라, 인도네시아와 역내 평화·번영 및 국제무대에서 믹타(MIKTA;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 등 중견국 간 협의체) 차원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우리 외교를 더욱 다변화·다원화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청와대가 부연했다.
이날 회담에서 양 정상은 중견국 협의체로 자리 잡은 믹타(MIKTA; 멕시코·인도네시아·한국·터키·오스트레일리아)를 강화하고, 정상 간 협의체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포함한 믹타 협력을 격상시키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국제 경제협력에 있어서 주요 20개국(G20)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면서, G20 프로세스 내 협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남북 정상회담과...
이어 문 대통령은 “양국은 지난 60년 동안 정치·경제·문화 등 다방면에서 협력 관계를 넓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다”며 “국제적으로도 함께 G20, 믹타(MIKTA)뿐만 아니라 책임 있는 중진국으로 국제무대에서 함께 협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일드름 총리는 “터키 대통령께서는 한국 방문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며 “향후 2018년 양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