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포스트는 19일(현지시간) 푸틴과 세이프 인터넷 리그의 대표 예카테리나 카탸 미줄리나가 최근 가깝게 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줄리나는 영국 출신 미술사학자로 러시아의 검열을 돕는 준정부기관 ‘세이프 인터넷 리그’의 대표를 맡고 있다. 친푸틴 강경파 러시아 의원으로 손꼽히는 엘레나 미줄리나의 딸이다. 미줄리나는 세이프 인터넷 리그에 합류하기 전...
해당 발언은 통합러시아당 소속 옐레나 미줄리나(67) 하원의원이 2014년에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의 유전자를 계승한 이들은 국가에 대한 충섬심과 능력이 탁월해 향후 강력한 러시아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는 논리입니다.
다만, 해당 발언을 당시 우크라이나 언론에서 최초보도한 것을 두고 가짜뉴스라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러시아 의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