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는 16일 ‘피할 수 없다면 맞서라, 노화의 종말‘ 보고서를 발간하며, 병·의원에서 취급되는 미용시술 및 관련 의료기기(피부미용 부문)와 의약품 및 치료제(전신치료 부문) 시장을 분석했다.
미용의료 부문에서는 소비 연령대가 낮아지고, 남성소비자도 늘어나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적고 통증이 없는 시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비침습·최소침습...
LG화학은 국내 미용성형 의료진 70여 명을 대상으로 턱밑지방 개선 주사제 ‘벨라콜린(Bellacholine)’ 출시 기념 ABC(Assured Beautification Credibl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벨라콜린은 대표적 지방 분해 성분인 데옥시콜산(Deoxycholic acid) 제제로 올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성인 중등증-중증의 돌출되거나 과도한 턱밑지방을 개선하는...
그 어디에서보다 한국 시장에 이 제품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각기 다른 미용의학제품과 병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바 사피 박사는 “스킨바이브 시술 1개월 차에 89% 이상의 환자에서 뺨 부위의 미세주름 등 피부거칠기 및 잔주름 측정 점수를 유의미하게 개선시켰으며, 최대 6개월간 지속효과를 확인했다”면서 “임상 결과 환자들로부터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첫날 열린 딥 심포지엄엔 전 세계 400여 명의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이 참석해 대웅제약 나보타의 미래 비전에 대해 듣고,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최신 시술, 트렌드에 대해 토론했다.
대웅제약의 해외 전략적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루이 아벨라 CMO는 이날 심포지엄에서 “글로벌 경쟁 제품 간 비교 임상에서 주보(나보타의 미국 수출명)는 정확도, 지속성, 환자 만족도...
둘째 날에는 최호성 피어나클리닉 원장과 이종진 데이뷰클리닉 원장이 참여해 안면 상안부·중안부·하안부별 윤곽 시술법, 복합 시술을 활용한 피부 재생(Skin Rejuvenation) 등 최신 미용·성형 트렌드를 전했다.
행사는 선별된 인원으로 진행되는 만큼 긴밀한 소통이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휴젤의 다양한 제품군을 활용해 실제 의료 현장에서 적용...
독립유공자 유·가족의 경우 보훈병원 진료 시 40% 자부담, 세월호 피해자는 성형 등 미용시술을 제외한 모든 진료에 대해 인원수 제한 및 자부담 없이 국가가 100% 지원한다.
아울러 피해자 의료비를 일시금으로 지원했던 제주 4.3사건, 부마민주항쟁 사례들과 달리 예외적으로 10년간 약 90억 원, 약 4,000명(중복포함)을 지원해왔던 점 등을 고려해볼 때 지원기한 추가...
AMWC는 전 세계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시술 트렌드 및 학술 정보를 공유하는 세계 미용 안티에이징 학회로, 올해는 약 1만 5000명 규모의 방문객이 모여 최신 지견을 나눴다.
이번 학회에는 휴젤의 자회사인 히알루론산(HA) 필러 기업 ‘아크로스’와 봉합사 제조 기업 ‘제이월드’가 참여해 통합 부스를 운영했다. 해당 부스는 HA 필러 브랜드...
휴젤은 기존 미용의료분야 업계에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자회사 제이월드를 통해 폴리다이옥사논(PDO) 타입 의료용 봉합사 ‘리셀비’를 선보였다. 리셀비는 외과 수술에 사용되는 이른바 ‘녹는 실’이다. 국내에서는 제품명 ‘블루로즈 포르테’로 출시됐으며, 현재 주로 피부 조직을 끌어올리는 리프팅 시술 시 사용되고 있다.
제이월드는 글로벌 시장...
해외사례와 정책연구 결과를 참고해 미용 시술 자격을 개선한다는 취지다. 정부는 영국과 캐나다 등에서 의료적 필요성이 낮고 안전성 확보가 가능한 일부 미용 의료시술에 대한 자격제도가 별도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도 근거로 제시했다.
이에 대한피부과의사회는 정부가 피부과에 대해 왜곡된 인식을 가졌다고 지적했다.
조항래 회장은 “정부의 잘못된 인식에 심각한...
현재 지방분해 주사는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지 않는 미용시술로, 성형외과와 피부과 등에서 1회 시술 비용은 20만 원 내외로 형성돼 있다. 시술이 1개월 간격으로 약 3회 반복되기 때문에 총 비용이 60~70만 원으로 적지 않다.
향후 해당 시장에 국산 제품이 더욱 늘어나면, 저가 경쟁이 심화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 메디톡스는 중등증 및 중증 턱밑 지방 개선을...
급여와 비급여 진료를 분리해 논의하면서 비필수 미용 시술을 시행하는 의사들을 폄훼하고 있다는 우려다.
민 이사는 “필수과와 미용 의사들 사이에 경쟁 유발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라며 “현재 전공의는 모두 MZ세대이기 때문에 의료 행의 자체에 대한 공정한 보상을 원한다”라고 말했다.
전공의도 정부의 정책에 공감하지 못한다는 입장이다. 홍재우...
출구전략론자들은 정부에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혼합진료 금지와 미용시술 자격 개선 등 의료계의 반발이 큰 일부 정책을 철회하고, 전공의들에 대한 행정·사법처분 절차를 중단하는 수준에서 타협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문제는 출구전략이 먹힐 것이냐다. 정책을 축소·철회하면 의료계는 더 큰 요구를 꺼낼 것이다. 그 요구를 정부가...
한 의료계 관계자는 “그간 필수의료 분야 전문의가 일반의 면허만 있으면 진출 가능한 비급여 미용 시술 업계로 유출되는 현상을 막지 못한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그간 환자들은 혼합진료로 인해 당장 손해를 볼 것이 없었다. 비싼 비급여 진료를 권유받아도, 부담 없이 동의하고 사후 실손보험금을 청구해 진료비를 보전받았기 때문이다....
피부과에서 미용시술 환자만 우대한단 건 오래된 얘기죠. 저도 몇 번이나 겪어보니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체감됐습니다. 최근엔 대놓고 ‘미용시술만’ 하는 의료기관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세종시만 봐도 그래요. 접수·수납창구에선 50만 원, 100만 원 단위로 정액 이용권을 판매하고요.
존경하는 의사 선생님들, 요즘 정부가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현재 국내에서 보툴리눔 톡신은 주로 주름 개선, 사각턱 완화 등 미용 목적의 시술에 활용되고 있다.
대웅제약은 미국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를 통해 치료용 적응증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만성·삽화성 편두통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2상을 진행 중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말 2상 환자 등록을 완료했으며, 올해...
하지만 증상에 따라 생활 습관 교정과 약물치료, 시술·수술 등을 시행해야 한다. 조성신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혈관외과 교수는 “하지정맥류는 질환의 정도와 미용적, 비용적, 시간적 측면을 고려해 치료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조 교수는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것을 삼가고,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이 도움된다”...
구체적으로 △병원, 환자(200여 명)가 공모해 실제로 입원하지 않은 환자들을 입원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보험금 및 요양급여 편취 △병원, 환자(400여 명)가 공모해 실제로 고가의 주사치료를 받았으나 허위의 통원치료(도수치료 등) 등으로 서류를 조작해 보험금 및 요양급여 편취 △비의료인이 병원(4개)을 개설한 후 병원, 브로커(20여 명), 환자가 공모해 미용시술을...
대웅제약은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디엔씨와 함께 ‘국내 1호’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을 주제로 한 단독 심포지엄을 열어 다양한 시술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브이올렛(성분명 데옥시콜산, DCA)은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식 허가를 받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다. 960명 이상의 한국인을 대상으로 허가 임상 연구 및 시판...
유수연 멀츠 대표는 “국내외 피부미용 최신 트렌드와 정보, 그리고 의료진들의 울쎄라® 시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작년 처음 선보인 아우라 세미나가 벌써 2년 차가 됐다”며 “환자와 전문가, 그리고 시술 결과 등 세 가지 요소가 서로의 아우라를 통해 시너지를 내자는 취지로 기획된 만큼 에스테틱 전문가분들과 함께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갈 수...
이원 학회장은 “크로키는 시술 효과와 안전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의료진과 환자 모두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제품”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시술하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전 세계 미용성형 의료진들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삼양홀딩스는 이번 학회에서 홍보 부스를 열고 자체 개발한 고분자 필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