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의 계열사 뉴메코가 엘살바도르 위생규제감독청(SRS)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중남미 신흥 주요국인 엘살바도르는 경제력 상승과 소셜미디어(SNS) 영향으로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등 미용시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메디톡스는 엘살바도르에 2009년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연금을 받기 시작해도, ‘표정의 생기’는 놓치고 싶지 않다. 은퇴세대의 피부 리프팅 수요가 조용히, 그러나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부산 온병원이 10월부터 ‘의사가 직접 하는 피부관리’를 표방한 리프팅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보톡스·필러·레이저 등 표면 미용 시술에서 더 나아가, 피부 깊숙한 탄력층까지 잡겠다는 행보다. 은퇴 이후 자기 관리에 다시 힘을
키움증권은 21일 파마리서치에 대해 스킨부스터 시장이 치열해질 것이란 우려에도 리쥬란은 여전히 피부미용 시술의 대명사로 불린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1만 원을 유지했다. 파마리서치의 전 거래일 종가는 60만2000원이다.
키움증권은 파마리서치가 올 3분기 매출액 1446억 원, 영업이익 603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우수 기술력 확보한 'K-미용 의료기기' K-뷰티와 별개로 성장세 지속 전망시장 침투율 낮은 '스킨부스터'도 주목해야
[편집자주] 2025년 국내 자본시장은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출발했다. 정세 안정에 대한 기대와 달리 대기업들은 사업 재편에 무게를 두며 인수·합병(M&A) 시장의 활력이 떨어졌고, 기업공개(IPO) 시장 역시 강화된 심사 기조에 막혀
금융감독원과 서울경찰청,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조해 피부미용 시술을 치료 행위로 가장해 공‧민영 보험금을 동시에 편취한 조직적 보험사기를 적발했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서울 소재 한 의원은 지역주민을 상대로 영양수액, 필러, 보톡스 등 미용 목적 시술을 제공하면서도, 도수치료·통증치료 등 치료 행위를 받은 것처럼 허위로 기재해 진료기록을 발급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이후 중단됐던 의료개혁 논의가 재개된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의료계 모두 공감하는 의료개혁 추진을 위해 ‘국민 참여 의료혁신위원회(혁신위)’를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
복지부는 “최근 전공의 복귀 등 의료현장 정상화로 당면한 지역‧필수의료 위기를 극복하고 의료체계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사회적 논의와 대책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민연금 자동조정장치 도입 필요성에 원칙적으로 동의했다.
정 장관은 22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자동조정장치 도입 논의에 관해 “앞으로 국회에서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연금특위)가 가동될 예정이고, 특위가 가동되면 국민연금의 장기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그런 부분도 논의가 진행될
NH투자증권은 15일 원텍에 대해 국내 미용 시술 시장 호황 수혜 등에 따른 빠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심의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원텍은 12일 창업주 김종원 회장과 김창영 신임 경영총괄 주재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며 “중국 합작법인(JV) 관련해 수취한 기술 이전료가 3분기 실적에 반영되며 4개
“피부과는 주사를 놓거나 레이저 치료만 하는 과가 아닙니다. 중증 피부암, 수포성 질환, 건선·아토피피부염 등 삶의 질을 저하하는 중증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며 국민 건강을 지키는 필수의료입니다.”
대한피부과학회는 11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건강한 피부, 행복한 삶-피부과 전문의와 함께’를 주제로 ‘제23회 피부건강의 날’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
“저렴하지만 효과 좋아” 미국 여성들 한국행리쥬란 FDA 미승인…미국에선 ‘불법’
미국 여성들이 ‘연어 DNA 주사’로 알려진 미용 시술 리쥬란을 받기 위해 한국으로 향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현지시각) 최근 피부 탄력을 강화하고 피부 재생을 돕는 미용 치료제인 리쥬란 주사를 맞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미국 여성들이
금융감독원이 실손보험 사기 기법이 일상생활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진료비 쪼개기, 피부미용 시술을 도수·무좀 치료로 둔갑, 허위처방 끼워 넣기, 숙박형 요양병원의 허위 장기입원 등 수법이 대표적이다.
금감원은 8일 일상 속 보험사기에 대한 경감식 제고를 위해 실손보험의 주요 보험사기 유형을 알렸다.
금감원에 따르면 한 병원
5일 국내 증시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코스닥 2개 기업이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상한가를 기록한 동일스틸럭스의 주가 상승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동일스틸럭스는 1967년 철강제품 제조·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1994년 코스닥에 상장 후 2009년 화인스틸과 합병해 봉강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부산 사상구 본사 공장에
대웅제약은 콜롬비아 제약사 발렌텍 파르마(Valentech Pharma)와 341억 원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주요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데 이어 이번 콜롬비아 계약까지 완료되면서 나보타의 중남미 사업 전략이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
콜롬비아는 국제미용성형학회(ISAPS
키움증권은 11일 파마리서치의 주가 상승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0만 원에서 81만 원으로 15.7% 상향했다. 파마리서치의 전 거래일 종가는 66만4000원이다.
이달 8일 파마리서치는 올해 2분기 매출액 1406억 원, 영업이익 559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는 1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랑햄(Langham) 호텔에서 ‘시지바이오 런칭 심포지엄(CGBIO Launching Symposium – MOVE TO NEW GEN)’을 개최하고, 나보타를 포함한 에스테틱 주요 제품 5종(NABOTA, DCLASSY HA, DCLASSY CaHA, LUXX, DOOTH)을 인도네시아
NH투자증권은 15일 원텍에 대해 최대 실적 경신 추세와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미용시술 시장 호황과 더불어 원텍의 올리지오를 비롯한 모노폴라 고주파(RF) 시술 대중화가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전 거래일 종가는 1만1810원이다.
심의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노폴라RF 시술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중남미 시장 진출에 열중하고 있다. 피부시술장비, 의료영상장비, 임플란트 등 다양한 분야 제품들이 수출길에 오르기 위해 인허가 및 파트너십 작업을 진행 중이다.
2일 의료기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파인메딕스, 바이오템 등은 중남미 지역에 제품 수출을 앞두고 있다. 국내 의료기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획득해
유안타증권은 20일 글로벌텍스프리에 대해 K-컬처 확산 및 동남아 국가들의 세금 환급 시스템 구축 등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전 거래일 종가는 6940원이다.
글로벌텍스프리는 2005년에 설립된 아시아 최초의 세금환급(Tax Refund) 대행 사업자다. 세금환급은 사후면세점에서 구입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내
국내 택스리펀드 1위 기업인 글로벌텍스프리(GTF)가 글로벌 K-뷰티 열풍과 정부의 K관광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1분기 연결 및 별도기준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실적 성장세를 기록했다.
15일 GTF에 따르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43억 원, 51억 원, 56억 원,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통신장비 기업 알에프텍자회사 알에프바이오가 히알루론산(HA) 필러 브랜드 ‘유스필(YOUTHFILL)’ 3종에 대해 태국 식약처(MHRA)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해 본격적인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13일 알에프바이오 관계자는 “2월 ‘유스필 쉐입(Shape)’ 허가를 시작으로, 최근 ‘유스필 딥(Deep)’과 ‘유스필 파인(Fine)’ 제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