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이 고위험 미숙아 및 중증 신생아 집중 치료를 위한 신생아중환자실(NICU)을 기존 40병상에서 50병상으로 확장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경기도 권역모자의료센터로서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진료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특히, 경기도 유일의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돼 중증 소아 환자 집중치료의
낯선 나라 한국에서 임신 24주에 각각 590g, 670g으로 태어난 초극소 저체중 우즈베키스탄 쌍둥이 형제가 한국의 뛰어난 의료기술과 의료시스템 덕분에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했다.
3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 따르면 올해 7월 20일 임신 24주 쌍둥이를 임신 중이었던 울리(우즈베키스탄)씨는 예기치 못한 진통으로 한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임신 24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30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세대 간 존중과 화합의 메시지를 시민들과 나눈다.
노인의 날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고 전통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1997년 제정됐다. 시는 매년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며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올해 기
지난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탄생한 다섯쌍둥이가 분만을 담당했던 홍수빈 산부인과 교수와 건강한 모습으로 재회했다.
19일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20일 이 병원에서 태어난 다섯쌍둥이가 최근 정기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이들은 세계적으로 드문 자연임신 다섯쌍둥이다.
작은 체구의 오둥이 엄마 사공혜란씨는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들자 앉
☆ 찰스 케터링 명언
“행복의 첫 번째 조건은 과거에 대해 오래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한 시간 전만큼 먼 과거도 없다.”
미국의 엔지니어, 과학자, 발명가다.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한 그는 제너럴모터스 리서치 코퍼레이션의 부사장이 돼 27년간, GM의 연구소를 이끌었다. 그는 300개 이상의 특허를 취득했다. 델코 배터리를 이용한 이그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보건복지부의 ‘2025년 권역 모자의료센터 지원사업’에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권역 모자의료센터는 고위험 산모와 중증질환 신생아 치료를 통합적으로 담당하는 의료시설로 임신부터 출산 이후의 산후 관리, 신생아에 대한 집중치료 전반을 아우르는 넓은 범위의 치료를 제공한다. 해당 지원사업은 고위험 산모와 신
“1900만 원 이하로 선보일 예정”
중국 한 스타트업이 세계 최초로 임신ㆍ출산이 가능한 로봇을 1년 안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11일 중국 관영통신 ECNS 등에 따르면 중국 로봇업체 카이바로보틱스(중국명 선전룽강촹반카이와로봇)의 창립자 겸 싱가포르 난양공대 박사인 장치펑은 최근 한 언론매체 인터뷰에서 “세계 최초로 임신을 모사하는 로봇을 개발 중
“낯선 타국에서 힘들게 사는 저희에게 이렇게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해진 우리 아이는 물론 한 가정의 마음까지 함께 치료해 주신 그 따뜻함을 오래도록 간직하겠습니다”
강릉아산병원은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초극소 저체중 신생아’를 건강히 퇴원시키고 치료비를 전액 지원했고 24일 밝혔다. 환아의 부모는 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가족친화경영이 사내 출산율을 증가시키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성공사례로 주목된다.
aT는 최근 저출생 문제 해결과 일·생활 균형 보장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르며 공공기관의 관련 정책 이행 수준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로 16년 연속 가족친화인증을 유지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과 일·생활 균형 보장에 앞장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1인당 육아휴직 기간이 최대 1년 6개월로 연장된다. 또 11주 이내 임신 초기 유산·사산휴가가 5일에서 10일로 확대된다.
고용노동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고용보험법’, ‘근로기준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해 10월 22일 이른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는 소득 기준이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200% 이하 가구까지 확대됐다.
13일 여성가족부는 "맞벌이 가구 등 자녀의 양육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지원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다형(기준 중위소득 120%~150%)과 초등학교 취학아동가구(6~12
대한민국에서 가장 변화가 잦은 법령 중 하나가 노동관계법령이다. 2025년 역시 마찬가지여서 변화의 폭은 크고, 내용은 실질적이다. 노동환경 개선과 근로자 권익 보호를 목표로 한 법안들이 새해부터 차례로 시행된다. 육아휴직과 근로시간 단축 같은 가족친화적 제도부터 산업안전 및 임금체불 문제를 다룬 제재 강화까지, 이번 법령 개정은 다양한 산업에 걸쳐 깊은
올 한 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말들이 각 분야를 넘어 세계를 뒤흔들었다. 누군가의 말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안기고, 또 어떤 이의 말은 대중을 분노케 하거나 슬프게 했다. 정치권에서는 새해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한 마디가 나라를 뒤흔들었다. 급기야 이 말 한마디로 국회에선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에 나섰고, 두 차례의 표
그 누구도 생존을 장담할 수 없던 작은 생명이 서울아산병원 신생아중환자실(NICU)에서 기적을 만들어냈다.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은 1989년 개원 이후 35년간 이른둥이와 선천성 기형을 가진 신생아 약 2만 명을 치료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은 국내 최대 규모인 62병상의 신생아중환자실을 운영 중이다. 매년 서울아산병원 신생
정부, 이른둥이 특화 저출생 대책 수립…“역대 최초”위험 산모·신생아 치료 '중증 모자의료센터' 2곳 신설
대통령실은 '비혼 출산'에 대해 "모든 생명이 차별 없이 건강하게,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떤 면을 지원할 수 있을지 앞으로 더 살펴봐야 할 부분”이라며 이른둥이(미숙아) 의료비 지원 한도를 2000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중증 산모와
내년 초부터 지방공무원 배우자의 출산휴가가 현행 10일에서 20일로 확대된다. 또한, 지방공무원이 육아시간을 사용한 날에는 초과근무를 해도 초과근무 수당을 받지 못했으나, 이달부터 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및 '지방공무원 복무에 관한 예규'를 개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은
조산수습의료기관 지정으로 전문성 입증
“이대엄마아기병원은 고위험 산모와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 케어하며 매 순간 ‘기적이 탄생’하는 희망의 병원입니다.”
이대엄마아기병원이 분만 4000건을 기록하며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전문 케어 병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에는 조산수습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며 이른둥이 케어 전문성도 입증했다. 박미혜 이
가수 겸 배우 수지가 환아에게 치료비를 기부해왔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한 네티즌은 수지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수지 님 안녕하세요. 배리희 환우 엄마예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그는 "우리 아기 병원비 도와주셔서 잘 치료 받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이 은혜 평생 잊지 않고 늘 수지 님께 감사하며 살겠습니다"며 "우리 첫째 아기 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아기로 태어난 예랑이가 엄마 품에 안겼다.
삼성서울병원은 엄마 뱃속에서 25주 5일 만에 260그램(g)으로 국내에서 가장 작은 몸무게로 태어난 예랑이가 이달 5일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2024년 4월 22일 울음조차 희미해 이날 예랑이를 처음 만난 모두를 애태웠지만, 병원 생활 198
국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 시장을 놓고 글로벌 제약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국에서 허가를 받은 제품이 없는 상황에서 RSV 백신의 국가예방접종(NIP) 사업 포함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국내 시장이 수입 백신들의 격전지로 떠올랐다.
10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영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아렉스비, 미국 화이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