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곳곳의 숲이 기후 대응과 생활환경 개선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 산림청이 올해 생태·경관·사회적 기능이 우수한 도시숲을 선정한 결과,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유형의 녹색도시 모델이 발굴됐다.
산림청은 17일 도시숲·학교숲·가로수 등 43건의 응모 사례를 심사해 ‘2024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14곳을 선정했다.
심사는 지난 8~9월 서류
용인특례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립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7일 간부회의에서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실적 보고회’를 열어 3년 동안 진행한 사업들을 점검하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생활밀착형 행정을 강조해 왔고, 다양
도시 숲이 미세먼지와 호흡기 질환 감소에 효과가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도시 숲 증가가 호흡기 질환 관련 진료 건수 감소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게재해 과학적인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28일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미세먼지 차단숲' 사업 예산 가운데 약 400억 원이 부정하게 사용된 것으로 타나났다. 정부는 이 중 79억 원을 환수하고 관련 감사를 추진한다.
국무조정실 산하 정부 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은 22일 이런 내용을 담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사업 운영 실태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추진단은 전국 135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국고보
영무건설은 광주광역시 선운2지구 공공택지지구에 '선운2지구 예다음' 아파트 554가구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선운2지구 예다음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6일로 예정돼 있다.
선운2지구 예다음은 지하 1층∼지상 25층, 7개 동이며 수요자의선호가 높은 84㎡ A·B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12일 "내년 농림·해양·산림 분야 예산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어촌 탄소중립 허브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안 차관은 이날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농림·해양·산림 분야 분야 예산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말하면서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농어업 디지털전환, 농어촌 재생뉴딜 등 생활인프라 개선, 농어업 경영의 안전․포용성 강화 등에도
한국판 뉴딜이 완료되는 2025년이면 전체 기업의 40%가 재택근무를 도입하고 전기·수소차 133만대가 거리를 누빈다. 모든 농어촌마을에 인터넷망이 구축되고 70대 이상 10명 중 7명은 모바일 인터넷을 즐긴다.
정부가 14일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은 2025년까지 160조 원을 투자해 디지털·그린뉴딜과 고용안전망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
현대위아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경기도 의왕시 덕성초등학교를 '현대위아 초록학교'로 선정하고 학교에 숲을 조성했다.
29일 현대위아에 따르면 초록학교는 현대위아의 사회공헌 방향성인 ‘그린무브’의 하나로 학교 통학로에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말 경남 창원시의 남양초등학교를 첫 초록학교로 선정해 숲을 조성한 바 있
정부가 문화·생활체육 등 편의시설, 도시재생, 미세먼지 대응 등 국민의 삶과 밀접한 10대 과제를 선정해 과제 추진을 위해 내년 7조 원을 투입한다.
기획재정부는 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혁신성장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0대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문화·생활체육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