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6일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고강도 대책을 정부에 지시했다.
미세먼지가 사상 최악으로 치닫자 문 대통령은 이날 “중국에서 오는 미세먼지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국 정부와 협의해 긴급대책을 마련하라”며 “필요하다면 추경을 긴급 편성해서라도 미세먼지 줄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라”고 주문했다. 중국과 공조를 통한 해결책도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6일 미세먼지 문제를 해소하고자 “현재 30년 이상 노후화된 석탄 화력발전소는 조기에 폐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또 문 대통령은 “중국에서 오는 미세먼지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국 정부와 협의해 긴급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문 대통령
정부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IBM의 인지컴퓨팅(인공지능) 플랫폼인 ‘왓슨’을 활용해 미세먼지 예보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환경부 등에 따르면 왓슨은 사람의 말과 글을 바로 이해하는 인공지능 플랫폼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를 습득해 분석하고 스스로 학습해 관련 기업이나 개인에게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한다. 내년부터
중국발 미세먼지 예보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정부 예산이 내년 대폭 증액될 전망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9일 예산결산소위와 전체회의를 열어 미세먼지 관련 예산을 정부가 요구한 17억원보다 102억원 증액된 119억원으로 결정했다.
애초 정부안에는 예보시스템 구축 조사연구비(R&D) 5억원과 국립환경과학원 예산 12억원만 반영됐지만 최근 미세먼지의 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