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배우 이순재가 향년 91세로 세상을 떠나면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오전 배우 정보석은 인스타그램에 "선생님, 그동안 너무나 감사했다. 연기도, 삶도, 그리고 배우로서의 자세도 많이 배우고 느꼈다"라는 글과 함께 이순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정보석은 "제 인생의 참 스승이신 선생님. 선생님의 한걸음 한 걸음은 우리 방송 연기에
서울 동작구가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청 직원들의 선행이 '안전한 동작'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구청 종합상황실의 유규진 주무관은 17년째 온라인상에서 자살 위기자를 찾아 구조해 왔다. 유 주무관은 2018년부터는 1인 시민단체 'SNS 자살예방감시단'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 주무관은 청소년 자살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지금까지 신고
가수 성시경이 사칭 피해를 당한 ‘먹을 텐데’ 촬영 업주에 피해 배상을 대신 한 미담이 전해졌다.
7일 식당 업주 A씨는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의 댓글을 통해 “저는 ‘먹을 텐데’를 찍었던 업주이며 연예인 사칭 노쇼 사기 피해자”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A씨는 “지난 5월 ‘먹을 텐데 맛집 재촬영’이란 전화를 받았고, 고가의 위스키를 준비해 달라며
한국남부발전은 최고경영자(CEO) 취임 1주년을 맞아 4일 부산 본사에서 '작업중지권 우수자 포상'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료의 위험을 인지해 작업을 중지한 미담 사례 5건을 발굴·포상함으로써 작업중지권의 적극적인 실천과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근로자가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덕분에 2018년 이후
트로트 여제 송가인이 재능기부로 지역소멸 극복에 힘을 보태 귀감이 되고 있다.
진도군 출신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고향의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힘을 보냈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가 제작한 전남형 만원주택 홍보영상에 송가인이 재능기부 형태로 무상 출연했다.
이는 단순한 홍보 차원을 넘어 고향에 대한 애정을 행동으로 보여준 미담사례로,
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은 서울 마곡 코오롱원앤온리타워에서 제25회 우정선행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대상은 아이들의 학습과 정서 지원에 힘써온 대학생 연합 교육봉사 동아리 키즈유나이티드에게 돌아갔다.
우정선행상은 고(故) 이동찬 코오롱그룹 선대회장의 호인 '우정(牛汀)'을 따서 제정했다. 코오롱그룹이 1999년부터 사외보 ‘살맛나는
“옥현일 군이 도운 할머니가 바로 우리의 어머니, 할머니입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동두천중학교를 찾아 노점 할머니께 비상금을 건넨 ‘선행의 주인공’ 옥현일 군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다.
앞서 옥현일 군은 7월 폭염 속에서 노점상 할머니에게 비상금 3만원을 건네며 “빨리 물건을 팔고 쉬셨으면 좋겠다”고 전한 미담의 주인공이다. 그의 따뜻한 행
‘폭군의 셰프’ 종영을 앞두고 배우들이 소감을 전했다.
28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의 주역 임윤아, 강한나, 이채민, 최귀화, 서이숙, 오의식 종영 소감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연지영으로 완벽 변신해 시청자를 사로잡은 임윤아는 “준비할 것도 많고 책임감도 컸던 만큼, 유난히 더 애틋한 마음이 많이 들고 더 오래
농식품부, 청년 세대 공무원들과 ‘브레인스토밍’ 두 번째 자리정책홍보·조직문화·미담 전파 등 현장감 있는 제안 쏟아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청년 세대 공무원들과 만나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농정 홍보 전략과 공직 미담 확산,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세대 간 소통을 정책 혁신으로 연결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22일 본부 회의실에
정부가 내수 경기 진작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인구감소지역 등 14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한다.
정부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까지 참여를 확대해, 지역 특산품 구매, 휴가철 방문 독려 등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상대적으로 회복이 더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행정안전부,
가수 션이 박보검의 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12일 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7월 14일 보검이 팬분한테 연락이 왔다”라며 “끝까지 본인 이름은 안 밝혀지고 1945만원을 기부해주셨다”라고 밝혔다.
션에 따르면 박보검의 팬은 “이번 815런에 1945만원을 기부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냐”라며 “독립운동가에 감사한 마음 항상 갖던 중
“선한 영향력 좋아요” vs “앵벌이 수단으로 사용”
9년 만에 너무나 달라진 같은 공약, 다른 풍경을 마주했습니다. 개그맨 김대범이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좋아요 100개만 넘으면 경비실 전자레인지를 교체해드립니다”라는 공약글을 올렸는데요. 경비원이 환하게 웃으며 손글씨 메시지를 든 사진도 함께였죠. 게시물이 올라
임영웅의 컴백을 앞두고 그의 보컬과 무대 역량에 대한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대중음악 평론가 김도헌과 보컬 트레이너 양도성은 유튜브 프로그램 '케팝참참'을 통해 임영웅의 보컬 특징과 성장 과정을 짚었다.
양도성 트레이너는 “임영웅의 보컬 핵심은 안정감”이라며 “과장된 트로트 창법 대신 깔끔하면서도 힘 있는 톤으로 가사를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고 평가
개그우먼 김숙이 유재석의 과거를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1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데뷔 30주년을 맞은 김숙이 실거주 임장을 떠나며 인생을 돌아봤다.
이날 김숙은 데뷔 초 당산동 반지하에 거주한 시절을 떠올리며 “1995년에 은상을 받고 KBS 공채로 데뷔했다. 그때 연기 잘한다고 임하룡 선배님이 3년 안에 뜬다며 픽업했다”라고 운
배우 소지섭의 ‘황금’ 미담이 연일 화제다.
6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서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의 주역 소지섭, 안길강, 공명, 조한철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다.
영상에서 안길강은 소지섭에 대해 “촬영 끝나고 금 한 돈씩 스태프들이랑 배우들에게 싹 돌렸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나영석은 “요즘 금값 오르지 않
신 대변인, 2일 “지지율 역전 구간 진입으로 판단”“리박스쿨 金과 무관…댓글 조작 원조는 민주당”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전체적 판세를 숫자로는 말 못하지만 추격세가 지속되며 골든 크로스 구간에 진입했다고 보고 있다”고 했다.
신 대변인은 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하루종일 김문수 후보의 유세를 같이 다니며
대선 홍보수단으로 '숏폼 영상' 적극 활용
6·3 대선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자기소개·공약 홍보 등에 '숏폼 콘텐츠'(짧은 영상)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일부 영상은 사흘 만에 225만 조회수를 달성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내일부터 신규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할 수 없는 '깜깜이 기간'에 돌입한다. 여론조사를 대신해 각 후보의
배우 한가인의 스태프들이 미담을 쏟아냈다.
22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서는 한가인의 결혼 20주년을 맞아 남편이자 배우 연정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는 한가인-연정훈 부부가 한가인의 오랜 스태프들과 한자리에 모여 식사했다. 특히 스태프들은 두 사람이 결혼할 때부터 함께했던 사이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스태프들은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스승의 날인 15일 기념식에 참석해 "선생님들이 교육혁신의 주인공이 돼 교실에서 전문성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실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고, 사회적인 공감을 형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공동 주최한 제44회 스
은혜도 원수도 꼭 갚는 민족. 무시무시한 보은(報恩)의 민족에게 등장한 재난 속 영웅이라니…이 은혜는 반드시 갚아야 하죠. 역대 최악의 경북 산불 참사 속 주민을 구한 외국인에게 특별기여자 체류자격이 부여됐습니다.
강풍을 타고 경북 북동부권 5개 시·군으로 급속히 번진 산불로 역대 최대 규모의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이번 산불로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