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로 삼성이 '비선실세' 최순실(61) 씨의 딸 정유라(21) 씨를 직접 지원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김종(56)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의 심리로 13일 열린 최 씨 등에 대한 19차 공판에서 "박 전 대통령의 지시로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과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을 만났다"는
'비선실세' 최순실(61) 씨 측에게 430억 원대 뇌물을 주거나 주기로 약속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이 부회장 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이영훈 부장판사)의 심리로 9일 대법정 417호에서 열린 이 부회장 등 5명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한다"고 밝혔다.
‘비선실세’ 최순실(61) 씨 측에 430억 원대 뇌물을 주거나 주기로 약속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의 첫 재판이 9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이영훈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대법정 417호에서 이 부회장과 최지성(66) 미래전략실장, 장충기(63) 미래전략실 차장, 박상진(63) 대외부문 사장, 황성수(55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기소한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순실씨와 다른 재판부에서 재판을 받는다.
2일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28일 특검팀이 기소한 이 부회장과 삼성 임원들 사건을 형사합의33부(이영훈 부장판사)에 배당했다고 2일 밝혔다.
애초 이 부회장 사건은 무작위 전산 배당 시스템에 따라 형사합의21부(조의연 부장판사)에 배당됐다. 그러나 조
구속 수감 중에도 직책을 유지하고 있던 문형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21일 사의를 표명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의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된 지 52일 만이다.
문 이사장은 보건복지부 장관이던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국민연금공단이 찬성하도록 압력을 넣은 혐의로 지난해 12월 31일부터
문형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21일 사의를 표명했다.
그는 이날 '사퇴의 변'을 통해 "보건복지부 장관 재직 당시 삼성물산 합병과 관련하여 청와대로부터 어떠한 지시를 받거나 해당 기업으로부터도 어떠한 요청을 받은 바 없었으며, 국민연금공단으로 하여금 합병에 찬성토록 구체적, 명시적으로 지시한 바도 결단코 없었다"고 주장했다.
국민연금이 올해 의결권 자문기관으로 한국기업지배구조원(CGS)을 선정했다. 의결권 자문기관 중 유일하게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했던 대신경제연구소는 이번 자문기관 선정에서 탈락해 배경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16일 국민연금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주 CGS와 의결권 자문 계약을 체결했다. 2015년 국민연금이 처음 의결권 자문을 한
행정공제회가 국내 공제회 중 처음으로 의결권 외부자문을 받는다.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코드 도입을 미루는 상황에서 교직원공제회, 군인공제회 등 주요 기관의 의결권 행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행정공제회는 의결권 외부자문 기관으로 한국기업지배구조원(CGS)을 선정하고 최종 계약을 마쳤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주주총회
강압 수사를 주장한 박채윤(48)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에 대해 특검이 바로 반박에 나섰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5일 "박 대표가 출석하면서 말한 내용은 사실무근이며, 특검은 어제 박 대표에 대해 조사는 물론 면담조차 진행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오후 특검에 출석하면서 건강상태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어제 (특검에서) 박근혜 대통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주 내로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김도형 부장판사)의 심리로 1일 열린 문형표(61) 전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한 1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양재식(52ㆍ사법연수원 21기) 특검보는 “2주까지 수사를 해서 (이 부회장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주 내로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과 홍완선(61) 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김도형 부장판사)의 심리로 1일 열린 문형표(61) 전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한 1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양재식(52ㆍ사법연수원 21기) 특검보는 이같이 밝혔다.
양 특검보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공식 수사기간이 다음달 28일 만료된다. 일정상 반환점을 돈 특검팀은 ‘문화계 블랙리스트’ 실체와 정유라(21) 씨의 이화여대 학사비리 등을 상당부분 규명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으로 기세가 꺾이기도 해 조만간 이뤄질 박근혜 대통령 대면 조사 내용에 따라 최종 성과가 좌우될 것으로 보
지난 19일 탄핵심판 7차 변론기일에 출석한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의 증언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차명 전화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처음 공개됐다. ‘문고리 3인방’의 한 명으로서 박 대통령을 가까이서 보좌한 정 전 비서관은 당시 “대통령도 차명폰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정 전 비서관이 말했던 차명폰이 대포폰 논란을 일으키자 청와대 측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근혜 대통령과 삼성 사이의 뇌물죄 연결고리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삼성 측으로부터 특혜성 지원을 받은 최순실(61) 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특검팀은 21일 오전 최순실(61) 씨에게 뇌물수수 공범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 통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최
정유라(21) 씨에게 학점 특혜를 제공한 뒤 이 사실을 숨기려고 조교들에게 대리답안을 작성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류철균(51) 이화여대 교수가 재판에 넘겨졌다. 문형표(61) 전 보건복지부 장관에 이어 두번째고, 이대 입시 비리와 관련해서는 첫 기소 사건이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19일 류 교수를 업무방해, 사문서위조교사 및 증거위조교사, 위조사문서행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국민연금공단에 찬성을 압박한 혐의로 문형표(61)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구속 기소한 첫 사례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16일 문 전 장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국회에서의 증언ㆍ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문 전 장관 사건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김도형
미국의 블룸버그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AP통신,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주요 외신이 16일 서울발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는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한국 특별검사팀이 이 부회장에 대해 뇌물 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며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그룹의 사실상 책임자로 삼성이 그룹 승계 계획에서 정부의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여부를 놓고 특검의 고민이 깊어졌다. 당초 오늘까지 신병 처리를 마무리 짓겠다던 특검은 이 부회장의 구속수사 여부를 하루 미룬 내일까지 결정할 예정이다.
이규철 특검 대변인은 15일 "사안이 복잡하고, 중대한 점을 고려해 늦어도 내일 브리핑 이전에 이 부회장 구속 여부를 결론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은 미래전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