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 1명당 월 30만원 2년 지원사회보장제도 협의 거쳐 내년 시행
서울시가 아이가 태어난 무주택가구에 최대 2년간 총 72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에 나선다. 서울의 높은 주거비로 인해 아이를 낳을 결심을 하지 못하는 신혼부부를 위한 저출생 대책의 일환이다.
28일 서울시와 통계청에 따르면 서울에 사는 신혼부부 중 무주택 비율은 64.9%이고, 무주택 신혼부부의...
업무특성을 살려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추진했다"며 "우리자산신탁은 본 사업을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 추진 사업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우리자산신탁은 지난해 한국해비타트와 '2023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진행, 전남 동부지역 무주택 저소득층 가정에 주택을 공급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 바 있다.
해당 물량은 재당첨 제한 등이 적용돼 과천시 거주 무주택 구성원만 지원할 수 있었다. 또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에 해당돼 당첨이 되면 10년간 재당첨이 불가하다는 점에서 진입장벽이 작용했다.
이밖에 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 1가구 모집에 903명,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4가구 모집에는 444명이 청약통장을 사용했다. 또...
신청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전년 도시근로자 가구원 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 세대 총자산 3억4500만 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3709만 원 이하인 경우에 할 수 있다.
청약 접수는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SH인터넷청약 누리집에서 받는다. 다만 인터넷 청약이 어려운 고령자나 장애인은 다음 달 10일 공사 방문...
특히, 입주자 선발 시 무주택 다자녀 또는 신생아 가구에 가점을 부여해 우선 입주할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무주택 저소득층, 청년ㆍ신혼부부 등이 주변 시세보다 최대 70% 저렴한 월세로 최대 2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신축매입임대주택도 공급한다.
추가 매입물량 1만 가구는 지역별 전월세 수요 등을 종합 고려하여 서울 2000가구, 경기ㆍ인천 5000가구 등...
청년 주택 입주 대상은 월평균 소득 50% 이하인 19~39세 무주택 청년이다. 지난해 구는 모집 공고를 시행해 올해 2월 입주선정자를 발표하고 공개 추첨을 통해 호실 배정을 완료했다. 입주는 24일부터 6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구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구가 직접 공급 및 운영하는 공공임대주택을 대상으로 관련 제도 등을 마련해 만원 주택...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이는 다른 지역과 형평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주택이나 상가는 최소 2년 이상 실거주하거나 영업하는 실수요자만 매매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해당 지역 안에선 갭투자도 할 수 없다. 또 주택 매매자는 가구원 모두 무주택자 자격을 갖추고, 보유 주택은 1년 내 매도해야 한다.
다만, 과천 분양 물량은 부정 청약이 적발돼 계약이 취소된 물량이다. 이에 옛 규정이 적용돼 과천시 거주 무주택 구성원만 지원할 수 있다.
또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당첨 시 10년간 재당첨 제한을 받는다. 서울 은평구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 물량은 신혼부부 특별공급 계약 취소 물량으로 신혼부부(혼인 7년 이내) 조건을 갖춰야 지원할 수 있다.
서울 동작구가 무주택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 첫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부문’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안심주택’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역세권 입지에 주변 시세 대비 30~50%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이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먼저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물량 총 13가구를 확보해...
또 허가구역 내에서 집을 사려면 가구원 모두 무주택자거나 보유 주택을 1년 이내에 팔아야 해 사실상 무주택(예정)인 사람만 매수가 가능하다. 잔금 납부도 3개월 내로 제한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해제 요구가 지속됐다. 제도의 실효성이 불분명하고 재산권 침해 소지가 있다는 등의 이유다. 지역민의 의사를 반영해 4·10 총선에 나온 강남갑에...
위장 전입은 해당 지역 거주자 또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의 청약자격을 얻기 위해 주소지만 옮겨서 청약하는 행위다.
적발 사례로는, 울산에서 근무하는 L씨는 배우자와 어린 자녀와 함께 울산에서 거주하면서, 본인만 서울 소재 오피스텔로 전입신고를 했다. 이후 화성(동탄신도시)에서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주택에 청약해 당첨됐다....
지원 대상은 제1·2판교테크노밸리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임직원 가운데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로 경기도 소재 주택,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임차인이다.
올해는 지원 사업에 처음 신청한 기업의 청년 임직원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 특정 성별에만 지원이 몰리지 않도록 성별 비율도 순위 부여에 참고할 방침이다. 단, 공공임대주택의...
청년월세 특별지원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19세에서 34세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12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은 지원대상 거주요건을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및 월세 70만 원 이하로 한정했었다.
하지만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거주요건을 폐지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청년층이 주로...
SH공사는 우리은행과 ‘SH공사-우리은행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주택 청년을 위한 주거사다리를 확산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주택 사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 기획 및 발굴 △청년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등 청년 주거안정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청년주택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정책...
매입임대 사업은 LH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
LH는 이번 공고를 통해 전국에 총 3332가구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513가구 △신혼ㆍ신생아 매입임대주택 1819가구를 공급하며,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1398가구...
사업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서울시로 전입했거나 서울 내에서 이사한 만 19~39세 청년 중 거래금액 2억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고, 가구당 중위소득이 150% 이하인 무주택 청년 세대주‧임차인이면 가능하다.
시는 서류심사 및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5월 중 적격자를 선정하고 10일간의 이의신청을 거쳐 7월까지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금 지급한다.
부동산...
이 중 787가구는 무주택 시민의 주거 안정 및 주거복지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공급하는 A1블럭은 행복주택, 장기전세, 공공분양 주택이 함께 들어서는 소셜믹스로 공급한다. 임대주택 공급 평형은 당초 30․36㎡에서 31~59㎡로 넓혀 시민의 주거선택 기회를 확대했다. 지구계획 변경 승인 후엔 사전청약 공고로 입주자를...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하며,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 30~40% 수준의 신혼·신생아Ⅰ 유형(1490가구)과 시세 70~80% 수준의 신혼·신생아Ⅱ 유형(1212가구)으로 나눠 공급한다.
이번 입주자 모집부터는 신생아 가구를 1순위...
신청은 서울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만 19~39세(등본상 출생연도 1984~2005년) 무주택 청년 1인 가구 중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신청인 가구의 2024년도 건강보험료 부과액 기준)라면 가능하다. 다만 신청인의 건강보험이 피부양자인 경우에는 ‘부양자’ 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한 집에 주민등록등본 상 만 19~39세 이하 형제·자매 또는 동거인이 함께...
이를 통해 건물분양 백년주택 공급을 보다 활성화하고, 무주택 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건물분양 백년주택은 상대적으로 자본이 부족한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통해 저출산 등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주택”이라며 “주택도시기금을 통한 저리대출을 통해 주택마련 부담을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