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총 300가구 규모의 ‘제11차 든든전세주택’ 수시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기존 정기 공고와 달리 처음 도입된 수시 모집 방식으로 공실을 최소화하고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HUG는 2025년 7월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3750호를 공급해왔다. 든든전세주택은 HUG가 전세보증금을 대신 반환한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가구에 공공임대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임대인이 공공기관인 만큼 전세금 미반환 우려가 없으며 시세 대비 약 90% 수준의 보증금으로 최장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급은 서울·인천·경기 부천 등 수도권 도심과 부산 지역에서 이뤄진다. 신청은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안심전세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격 검증을 거쳐 10월 30일 최종 당첨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최인호 HUG 사장은 “수시 모집 도입을 통해 공급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무주택 가구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겠다”며 “이번 모집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