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5일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시비 5억원을 추가해 총 10억원을 투입해 대표 관광지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전면 개선한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제약 없이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 체감형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현장형 논의가 열렸다. 산림교육부터 숲치유, 산촌 활성화, 레포츠까지 산림복지 전 분야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4~5일 충남 보령에서 산림청·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림복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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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평가 결과 확보한 인센티브 30억 원 중 약 23억 5천만 원을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통합교육 활성화 사업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사업비의 78%를 특수교육 분야에 집중 배치한 것은 부산교육청이 장애학생 교육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10월 교육부가
어린아이부터 노약자까지 누구나 서울 남산을 즐길 수 있는 ‘남산 무장애길’이 열렸다. 지난달 25일 시민에 선보인 약 1.5㎞ ‘남산 하늘숲길’은 서울시가 그동안 급경사 때문에 남산을 쉽게 즐길 수 없었던 보행약자를 위해 새로 조성한 무장애 산책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남산 하늘숲길을 둘러본 뒤 시민 편의를 위해 명동에서 남산 정상까지 연결하는 곤돌라
부산 어린이대공원·인천 송도센트럴파크 등 전국 대표 숲 선정“열섬 완화·심신 회복·생태보전”…삶의 질 높이는 녹색 공간 확산
도심 한가운데서도 자연을 만날 수 있는 ‘힐링 명소’들이 올해의 모범 도시숲으로 꼽혔다. 산림청은 올해의 모범 도시숲으로 부산 어린이대공원과 포항 송도솔밭도시숲 등 6곳을 선정하며, 도심 속 힐링·휴식 명소로 키워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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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서 서울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산책로 ‘남산 하늘숲길’이 25일 열린다. 남산 체력단련장(용산구 후암동)에서 남산도서관까지 이어지는 1.45㎞ 구간으로 조성된 이 길은 안정적인 높이와 낮은 경사의 무장애 길로 설계됐다.
23일 서울시는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정원 등 매력 포인트를 골고루 갖춘 ‘남산 하늘숲길’을
서울시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2025~2029년도 유니버설디자인 기본계획’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최근 정서장애 및 다문화 학생 증가 등 교육 현장의 변화를 반영해 마련됐다.
기존의 ‘무장애(Barrier Free)’ 개념이 장애인이나 노인을 중심으로 물리적 장벽을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기본계획은
근력을 올려주는 손 자전거와 레이싱트랙 운동, 인지력을 키워주는 징검다리 건너기, 균형 감각을 길러주는 뱀다리 건너기 등 어르신이 운동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맞춤형 기구 20여 종이 설치된 ‘어르신 놀이터’가 서울 전역에 확대된다.
16일 서울시는 어르신이 여가를 즐기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어르신 놀이터’를 내년까지 자치구별 1개소씩 만들겠다고
서울시교육청은 30일 ‘성진학교 신설사업’ 설계공모를 공고한다고 밝혔다. 12일 서울시의회에서 공립 특수학교인 성진학교 설립 계획안이 통과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나선 것이다.
설계공모는 공공건축물의 설계자를 선정하는 제도로, 사업 취지와 요구 조건을 제시하고 다수의 건축가가 제안한 설계안을 심사해 가장 적합한 설계자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단순한 가
LS증권은 지난 24일 추석을 맞이해 직접 만든 전통 떡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추석 명절의 의미를 더하고자 마련됐다.
김원규 LS증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50여 명의 임직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전통 떡 200여 상자를 정성스레 만들어 서울 창신동쪽방상담소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공임대주택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GH는 다산 포레스트2단지 영구국민임대주택이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입주민 맞춤형 복지와 세대 간 교류,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속가능한 주거복지 모델로 인정받은 결과다.
다산 포레스트 2단지는 기존 공공임대의 획일적인
서울 노원구가 국토교통부 주최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표어로 우리나라의 국토,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가꾼 사례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구는 ‘수락산 자연휴양림 – 수락 休’(수락휴) 사업으로 국무총
K팝 인기에 따른 공연 수요 대응⋯연구 예산 5억 원 편성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문학 분야 총 206억 원 예산 투입서울에 집중된 공연·전시⋯지역순회 위해 971억 원 배정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 강국으로 나아가겠다'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내년 약 7조8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영화 산업 활성화를 위해 중예산 영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극장과 함께 3일부터 28일까지 한국 고유 음악극인 창극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전통 음악극을 한자리에 모은 '창극 중심 세계 음악극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문체부에 따르면, 올해 축제의 주제는 동아시아 포커싱(Focusing on the East)이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등 여러 나라의 음악극을 함께 조명하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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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경사가 심한 고지대에 사는 어르신 등 보행약자를 위해 엘리베이터 등 '역 맞춤형 이동수단'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설치 대상지 중 한 곳인 중구 신당동을 찾아 “지난 2월 중구 신년 인사회에서 주민들로부터 지역 숙원인 엘리베이터 설치요청을 접하고, 하루라도 빨리 시민 불편을 덜어 드리고자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추진했
수락산 자연휴양림 ‘수락 휴(休)’ 17일 개장지하철역서 1.6km…호텔급 시설‧서비스 갖춰시, 관악산 등 ‘도심형 자연휴양림’ 확대 계획
올 여름 서울 도심 속 최초의 자연휴양림 ‘수락 휴(休)’가 문을 연다. 지하철 접근성은 물론 호텔 수준의 시설‧서비스를 갖춰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
서울 마포구는 구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무장애길 사업(턱 낮춤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포구는 관내 횡단보도 247곳에 대한 턱 낮춤 정비를 마치며 보행환경 개선에 큰 전환점을 마련했다.
‘횡단보도 턱 낮춤’이란 보도와 횡단보도 사이의 경계석을 횡단보도 폭에 맞
한국수출입은행이 숙원사업으로 추진해 온 독립 전산기지인 ‘수은 정보기술(IT)센터’를 공식 개소하며 디지털 전환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수출입은행은 전날 경기도 용인시 인재개발원 부지에 위치한 ‘IT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소는 지난 현충일 연휴 기간을 활용한 주요 설비 및 시스템 이전을 통해 마무리됐다.
- 민선8기 3주년 언론 브리핑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난제 중 난제 송탄상수원보호구역·경안천 수변 구역 해제 등 성과 설명- "공약 65% 완료 등 97% 진행 중...국가산단, 반도체 특화신도시, 수변구역 해제 등 공약하지 않았던 성과도 많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국가산단 360조 투자 유치’, ‘송탄·경안천 규제 해제’, ‘10개 고
LS증권 1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원규 LS증권 대표이사를 비롯해 60여 명의 LS증권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현충탑을 참배한 뒤 묘역들을 돌며 시든 꽃과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 환경 미화 활동을 수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