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주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대한내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0월 24일부터 1년간이다.
1945년에 창립된 대한내과학회는 2만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진 국내 최대 규모 학회로, 내과학 발전과 학문 발전을 통한...
2015년 5월 국내에서 발생했던 메르스와 에볼라 등 17종이다.
2급은 발생 또는 유행시 24시간 이내에 신고하고 격리가 필요하다. 결핵, 콜레라 등 20종이다. 일본뇌염과 에이즈 등 26종의 3급 감염병 역시 발생 또는 유행시 24시간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등 23종인 4급은 1~3급 외 표본감시 활동이 필요한 감염병이다.
정부 “감염병 대응체계 변화해야”…전문가...
2015년 한국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덮쳤을 때의 경험으로 박 시장은 코로나19 초기부터 다소 요란스러울 만큼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강경론을 펼쳤다. 특히 “늑장대응보다는 과잉대응이 낫다”는 박 시장의 감염병 철학과 맞닿아 서울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자 복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마스크와 손세정제 보급, 다산콜센터(120) 운영, 대중교통에...
2003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등 신변종 감염체의 글로벌 확산이 4~6년 주기로 되풀이될 것이라는 점을 미리 예측하고 연구에 돌입, 자체 개발한 관련 플랫폼 보유로 코로나19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던 것이다.
김 대표는 “이 같은 노력은 해외 현장 제품성능 평가에서 타 제품 대비 우수성이...
이 같은 결과가 가능했던 이유로 병원은 개원 초기부터 유지해온 24시간 전문의 중심의 진료시스템을 꼽는다. 특히 기존의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위주로 운영돼온 응급실 관행을 거부하고 응급실 전담 전문의가 신속하게 응급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응급의학과 교수 10명, 소아청소년과 교수 2명, 내과 교수 3명 등 총 15명의 전문의가 있다. 무엇보다 응급환자가 많은...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닥터 클린베어 손세정제(500㎖)는 ‘미산성 차아염소산수(HOCL)’를 원료로 했다.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는 대한약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응팀의 제2차 행동지침에 손소독제 대용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성분으로 명시돼 있다.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는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당시 병원 등에서 소독제로 널리 사용하기도 했다....
셀트리온은 서울대병원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완치 환자의 혈액을 확보하고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진행 중이다. 질병관리본부의 ‘20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용 단클론 항체 비임상 후보물질 발굴’ 우선순위 협상대상자에 선정되고, 확보한 혈액으로 항체 스크리닝 작업을 하고 있다. 연구 인력은 24시간 3교대로 풀가동 중이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한 예로 메르스 때는 높은 습도에서 생존력이 크게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그러나 비가 내리는 날씨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는 큰 영향을 주진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이재갑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가 뜨거운 온도와 습도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주장은 현재로선 근거가 없다"라고 말했다....
메르스 바이러스는 습할수록 약해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비가 내리는 날씨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는 큰 영향을 주진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온이 30도 안팎인 데다 습도도 높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는 점이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한다.
24일 이재갑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KBS와의...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위치한 격리병원의 위치나 감염단계, 환자 상태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국내 감염 현황 지도 뿐 아니라 세계 상황도 지켜볼 수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사스, 메르스와 비교 분석 뿐 아니라 직접 증상을 체크해 볼 수 있는 페이지도 마련해놓았다.
개발 유지비가 많이 들어가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배너 광고를 벌어들인 수입은...
SK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메르스, 사스 등 새롭게 유행하는 변종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 개발 플랫폼 기술 확보에 나선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신종 감염병 대유행 시 빠르게 적용이 가능한 백신 제조 기술 플랫폼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개발(R&D)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등 호흡기...
받아 병원을 중심으로 사용되는 제품이다. 코로나19 사태가 확산하면서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납품 요청이 밀려들고 있다.
휴스크럽은 다제내성균을 포함한 진균, 결핵균, 각종 바이러스 등 광범위한 살균이 가능하다. 헥시와입스는 국내 최초 티슈형 향균 피부 소독제다.
휴온스메디케어 관계자는 “제품을 생산하는 부산공장을 2교대 24시간 가동 중인데...
이어 "전날 서울대병원 주치의가 퇴원 예정 환자가 1명 있다고 한건 (환자에게) 24시간 간격으로 검사를 두 번 했을 때 음성이 나와 '격리해제' 기준을 충족했다는 뜻"이라며 "아마 (서울대병원이) 격리해제를 하면서 퇴원도 함께 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 김남중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서울대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서울시는 지난달 20일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가 발생한 뒤 방역대책반을 설치하고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설 연휴인 26일에는 대책회의를 열었다.
박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정세균 국무총리와 함께 서울 보라매병원을 찾았다. 특히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서울시의 행정력을 총동원하며...
코젠바이오텍이 개발한 '파워첵TM 2019-nCoC 리얼타임 PCR 키트'다. 긴급사용 승인은 2016년 메르스 및 지카바이러스 확산 당시에 이어 두 번째다.
정은경 본부장은 "지금은 한 개 업체가 승인을 받았지만 현재 다수 업체가 긴급 사용승인을 요청한 상태"라며 "추후 승인업체 수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유통업계는 이미 2015년 5~6월 한반도를 강타한 메르스 사태 때 대형마트의 오프라인 매출이 급감한 반면 온라인 매출이 늘어난 현상을 겪은 바 있다.
당분간 소비가 온라인으로 몰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커머스들은 고객 모시기에 한창이다. 롯데마트몰은 식료품과 생활용품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달 5일까지 ‘금주의 전단 상품 코너’를 통해 시즌...
서대문구는 역학조사팀, 진단팀, 감시 및 대응팀 등으로 구성된 방역대책반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 중이다. 이를 통해 의심환자, 역학조사, 환자 및 접촉자 관리, 격리 병원 이송 등 '일일능동감시체계'를 시행한다. 또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서대문구는 보건소 마당에 의심 환자 진료와 검사 대상물 채취 등을 위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앞서 세 번째 환자도 20일 귀국 이후 오한 등의 증상이 발생했지만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의 병원과 식당, 한강, 일산에 있는 음식점과 카페 등을 돌아다녔다. 이후 25일에야 보건소에 신고한 뒤 유증상자로 분류됐다.결국 이들은 모두 잠복기 상태에서 입국해 국내에서 발병했다. 중국 보건 당국은 잠복기 전염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하지만 아직 질병관리본부는...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2015년 메르스로 고초를 겪었던 대형병원들은 지난 24일 두 번째 확진자가 나온 즉시 방문객 면회 제한, 음압텐트 설치 등 안전한 병원 환경유지에 선제대응을 마련 중이다.
먼저 삼성서울병원은 보호자 1명을 제외한 방문객의 입원환자 면회를 당분간 전면 금지조치를 취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지난 23일 대책회의를 열고 감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