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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제맥주 불황에 쏟아지는 매물들…M&A 성공할까
    수제맥주 불황에 쏟아지는 매물들…M&A 성공할까
    수제맥주 불황에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매물로세븐브로이맥주는 코넥스 상장폐지 위기"프리미엄 수제맥주, 높은 가격대에 경쟁력 잃어" 수제맥주 시장이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제조사들이 회생절차를 개시한 후 인수합병(M&A) 매물로 나오고 있다. 다만, 소비자들이 물가 상승에 허덕이고 있는 상황에서 일반 맥주보다 가격대가 높은 수제맥주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
    2025-12-02 16:24
  • “이른 아침 즐겁게 하루 시작”...버드와이저 ‘얼리버드’ 모닝 레이브 파티 [가보니]
    “이른 아침 즐겁게 하루 시작”...버드와이저 ‘얼리버드’ 모닝 레이브 파티 [가보니]
    오비맥주, 논알코올 맥주 앞세워 '모닝 레이브' 파티 진행3층ㆍ루프탑서 라이브 공연⋯'티켓 완판' 기대 이상 인기웰니스가 만든 새로운 놀이문화..."술문화 없어도 즐겁게" 디제잉 즐기고, 밴드공연까지 봤는데 아직도 일요일 아침이네. 이거 좋은데?! 일요일 아침인 26일 8시 30분, 서울 모처의 한 루프탑 바에 들어서자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환호하는
    2025-10-26 17:12
  • NH투자증권 "하이트진로, 주류시장 침체에 매출 감소 불가피…목표가↓"
    NH투자증권 "하이트진로, 주류시장 침체에 매출 감소 불가피…목표가↓"
    2일 NH투자증권은 하이트진로에 대해 높은 시장 점유율이 유지되고 있으나 주류 시장 침체에 따른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목표주가는 2만5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만9030원이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류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반영한 실적 추정치 하향이 목표주가 변경 사
    2025-10-02 08:15
  • 수제맥주 인기 식었는데…카브루·데일리비어 IPO 달아오를까
    수제맥주 인기 식었는데…카브루·데일리비어 IPO 달아오를까
    국내 수제맥주 업계가 장기 조정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1세대 수제맥주 기업 카브루(KABREW)와 프랜차이즈 '생활맥주' 운영사 데일리비어가 잇따라 상장 채비에 나섰다. 업황 역풍 속 두 회사가 공모 흥행에 성공하려면 본업 체질 개선과 외연 확장을 얼마나 구체적이고 정량적으로 입증하느냐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카브루
    2025-09-15 15:23
  • 오비맥주 ‘카스 올 제로’·노스페이스 ‘벡티브 엔듀리스 4’ 외 [나왔다 신상]
    오비맥주 ‘카스 올 제로’·노스페이스 ‘벡티브 엔듀리스 4’ 외 [나왔다 신상]
    오비맥주가 여름철 맥주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가운데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무알콜 맥주를 신규로 선보인다. 패션업계에선 영원아웃도어가 전개하는 노스페이스가 다양한 환경에서 두루 신을 수 있는 아웃도어 러닝화를 내놨다. 남양유업은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좋은 플레인∙사과 두가지 맛의 드링크 요거트를 출시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아이코스
    2025-08-22 06:00
  • 헬시플레저에 수입맥주 파상공세...국산맥주, 올여름 ‘젊은층 타깃 마케팅’ 총력전
    헬시플레저에 수입맥주 파상공세...국산맥주, 올여름 ‘젊은층 타깃 마케팅’ 총력전
    카스ㆍ테라 밖으로, 한맥ㆍ켈리 안으로젊은층 중심 세부 타깃 맞춤 마케팅 가동 건강을 중요시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주류 소비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수입맥주 공세가 거세지면서 여름 성수기를 맞은 국내 맥주업체들이 보다 섬세한 마케팅에 역점을 두고 있다. 4일 글로벌 데이터분석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맥주 시장 규모는 2019년
    2025-08-04 07:00
  • 맥주 성수기 왔지만...국내 3사 ‘판관비 감축에 대규모 마케팅 쉽지 않네’
    맥주 성수기 왔지만...국내 3사 ‘판관비 감축에 대규모 마케팅 쉽지 않네’
    " 마케팅 비용, 유지할까 말까"⋯각사, 비용 대비 매출 고민 중'테라' 하이트진로ㆍ'크러시' 롯데칠성음료⋯"일단은 줄이자"OB맥주 "공개 어렵지만 예년 수준 전망...고객과 접점 확대" 국내 맥주 3사가 여름 성수기 시즌에 돌입했다. 그러나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코로나19 엔데믹에도 회식 문화가 줄어든 데다 고물가 등 여파로 국내 맥주
    2025-06-24 17:00
  • 대한제분 “곰표맥주 논란, 가짜 여론전에 피해 막심⋯사실관계 바로잡겠다”
    대한제분 “곰표맥주 논란, 가짜 여론전에 피해 막심⋯사실관계 바로잡겠다”
    대한제분이 최근 격화된 세븐브로이와의 '곰표맥주' 갈등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에 나섰다. 제조사를 바꾼 것은 상표권 만료에 따른 것이고, 새 곰표 맥주는 기존 곰표 맥주와 맛과 성분이 다르다는 입장이다. 대한제분은 18일 입장문을 통해 "세븐브로이가 주장하는 손해는 대한제분과 무관한 만큼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한 상태"라며 "또 해당 업체가 지속적
    2025-06-18 09:46
  • 다이어트 시즌 찐맥주 사절⋯‘비알코올 맥주’가 귀하신 몸
    다이어트 시즌 찐맥주 사절⋯‘비알코올 맥주’가 귀하신 몸
    헬시플레저 열풍에⋯국내 주류 3사 '알코올 제로' 마케팅 역점“맛은 맥주, 칼로리ㆍ도수 가볍게” 라이트맥주 시장도 확대 국내 맥주 시장의 최대 성수기인 여름이 코 앞으로 다가왔지만, 주류업계는 정통 맥주보다는 ‘비(非)알코올 맥주’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일반 맥주와 비슷한 맛을 유지하면서도 알코올 도수가 0.5% 이하 논알코올 맥주(Non-alc
    2025-06-03 17:00
  • ‘소비자 외면·과도한 투자 이중고’...세븐브로이, 결국 기업회생절차 신청(종합)
    ‘소비자 외면·과도한 투자 이중고’...세븐브로이, 결국 기업회생절차 신청(종합)
    28일 서울회생법원에 신청...주권매매거래 정지지난해 매출 84억 원...전년 대비 32.3% 감소수제맥주 시장 침체·무리한 투자로 경영 악화 국내 1세대 수제맥주 제조사인 세븐브로이맥주(세븐브로이)가 실적 부진을 견디지 못하고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에 나섰다. 한때 열풍이 불었던 수제맥주가 소비자 외면을 받자, 지속적인 매출 감소에 따른 경영난
    2025-05-29 16:30
  • “수제맥주 요즘 누가 마셔요?”...소비자 외면에 세븐브로이 등 제조사 수익성 악화
    “수제맥주 요즘 누가 마셔요?”...소비자 외면에 세븐브로이 등 제조사 수익성 악화
    세븐브로이, 작년 영업손실 90억 한울앤제주, 1년 새 매출 16% 하락계속된 실적 악화에 주주 손실 커져맛 대신 차별화 없어⋯소비자 피로도 ↑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홈(Home)술 열풍으로 호황을 누렸던 수제맥주의 인기가 냉랭해지면서 제조사들의 기업가치도 추락하는 모양새다. 우후죽순 이색 협업 마케팅을 앞세운 수제맥주 제품이 쏟아진 데다, 주류 소비
    2025-05-27 18:30
  • 두 달만에 말 바꾼 하이트진로, 테라ㆍ켈리 출고가 2.7% 인상
    두 달만에 말 바꾼 하이트진로, 테라ㆍ켈리 출고가 2.7% 인상
    하이트진로는 28일부터 주요 맥주류 제품의 공장 출고가격을 평균 2.7%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주요 원부자잿값이 올라 가격을 인상한다고 설명했다. 인상 대상은 테라, 켈리 등 주요 맥주 제품이다. 다만, 500mL 캔 제품과 발포주 ‘필라이트’ 등은 제외됐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3월 21일 국내 맥주시장 1위 오비맥주가 4월 1일
    2025-05-13 10:17
  • 오비맥주 카스, 1분기 가정시장 1위…“점유율 전년보다 4% 확대”
    오비맥주 카스, 1분기 가정시장 1위…“점유율 전년보다 4% 확대”
    오비맥주 '카스'가 올해 1분기 국내 맥주 가정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카스 프레시는 2025년 1분기 맥주 가정시장에서 48%의 점유율로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대비 4.3%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카스는 지난해 가정시장에서 연 46.2% 점유율로 1위를 굳건히 한 데 이어 2025년 1
    2025-05-02 13:37
  • 가볍게, 건강하게…무알코올 맥주시장ㆍ저도수가 뜬다
    가볍게, 건강하게…무알코올 맥주시장ㆍ저도수가 뜬다
    소주ㆍ맥주 가정 소비 역성장건강 중시 트렌드에 주류 침체수출ㆍ포트폴리오 다양화에 힘써 즐겁고 가볍게 술을 즐기는 음주 문화가 확산하면서 소주와 맥주를 기반으로 하는 전통 주류사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이 고민에 빠졌다. 최근 젊은 층 중심으로 무알코올 맥주나 저도수 주류가 각광을 받으면서 주류업체들 역시 변화하는 음주 문화에 대응하고 있다. 3일 금융감
    2025-04-10 05:00
  • 오비맥주, 시장 1위 기업답게 ‘더 나은 세상 만들기’ 앞장[2025 소비자유통대상]
    오비맥주, 시장 1위 기업답게 ‘더 나은 세상 만들기’ 앞장[2025 소비자유통대상]
    오비맥주는 1933년 태동, 90여 년간 한국 주류산업을 이끌어 온 대한민국 대표 ‘맥주 전문기업’이다. 국내 시장 점유율 부동의 1위 카스와 국내 저칼로리 대표 라이트 맥주 카스 라이트 등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로 국내 맥주 시장을 견인해 왔다. 국내 맥주 시장 점유율 1위 기업답게 오비맥주는 자사를 넘어 협력사들이 효율적으로 탄
    2025-03-26 16:25
  • 맥주 1위 ‘카스’도 오른다...오비맥주, 출고가 평균 2.9% 인상
    맥주 1위 ‘카스’도 오른다...오비맥주, 출고가 평균 2.9% 인상
    내달부터 국내 맥주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인 ‘카스’의 가격이 오른다. 오비맥주는 4월 1일부터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가격을 평균 2.9%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다만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대형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카스 500mL 캔 제품은 현행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대용량 묶음 할인 판매 행
    2025-03-21 10:46
  • 하이트진로, 6년 만에 ‘테라’ 리뉴얼...배우 공유와도 작별
    하이트진로, 6년 만에 ‘테라’ 리뉴얼...배우 공유와도 작별
    하이트진로는 맥주 테라 출시 6주년 기념 '테라 Jump Up(점프 업) 2025!' 캠페인을 통해 패키지를 리뉴얼(새단장)하고 광고 모델을 교체한다고 19일 밝혔다. 테라는 2019년 3월 출시된 이후 39일 만에 최단기간 100만 상자 판매를 기록하고, 출시 6년 만에 52억 병 판매를 돌파한 하이트진로의 대표 맥주 브랜드다. 하이트진로 측은 소
    2025-03-19 10:18
  • 공정위 "수입 맥주 유통 확대 등 규제 개선으로 소비자 선택권 늘어"
    공정위 "수입 맥주 유통 확대 등 규제 개선으로 소비자 선택권 늘어"
    공정거래위원회가 그동안 가정용 맥주 시장과 면세점 주류 판매에 대한 각종 규제를 개선한 게 경쟁을 촉진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공정위는 이런 내용이 담긴 '경쟁 제한적 규제개선 효과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그간 공정위의 규제개선이 시장과 소비자에 미치는 영향 등을 사후적, 정량적으로 분석한 결과다. 공정위는 201
    2025-01-21 12:00
  • 에이루트, NRF 2025 참가…"미국향 공급계약 논의"
    에이루트, NRF 2025 참가…"미국향 공급계약 논의"
    에이루트가 세계 최대 유통 전시회 ‘전미소매협회(NRF) 2025’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NRF 2025는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62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하는 소매유통 분야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에이루트는 NRF 2025를 기점으로 수주 관련 실질적 논의를 진행하고 파트너링을 통해 신규 시장 발굴에 나설 방침이다. NRF 202
    2025-01-09 14:34
  • “칭따오, 프리미엄화로 단가 개선·판매량 방어…밸류에이션 매력도 유효”
    “칭따오, 프리미엄화로 단가 개선·판매량 방어…밸류에이션 매력도 유효”
    iM증권은 청도맥주(칭따오)의 공격적인 프리미엄화 전략 추진이 중국 당국의 경기부양책 효과와 맞물리며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경신 iM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경기둔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방뇨사건 등 부정적 이슈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수시장의 탄탄한 수요에 기반을 둔 프리미엄 제품군 강화 및 제품믹스 개선 전략을 추진함에 따라
    2024-10-2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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