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 지창욱, 나나가 발칙하고도 위험한 사랑 내기 '스캔들'에 뛰어든다.
9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스캔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지우 감독과 손예진, 지창욱, 나나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스캔들'은 조선시대 여성으로만 갇혀 살기에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여인 조
부산시민 2만여 명이 생활체육으로 하나 되는 부산 최대 규모의 범시민 체육축제가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부산사직실내체육관을 비롯한 부산지역 주요 체육시설에서 ‘제37회 부산시민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16개 구·군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시민과 생활체
8팀 참여한 무료 음악회…뚝섬 수변광장서 열려정착 지원 프로그램 운영…생계비·주거비 지원 병행
롯데장학재단이 탈북 예술인과 시민이 참여하는 무료 야외 공연을 지원했다.
롯데장학재단은 4일 서울 뚝섬한강공원 수변광장에서 재단 후원으로 '2026 롯데 꿈! Dream 탈북민들과 함께 문화로 하나되는 어울림 한마당'이 열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은 "'사회주의' 북한 주민들, 총소득 70% 시장서 얻어⋯이례적 체제"사유재산·재분배 시스템 부재 "권력 가진 상층부만 이익, 취약층 타격"
북한 내에서 장마당으로 대표되는 '준시장화(quasi-marketization)' 체제가 자리를 잡으면서 소득 양극화가 크게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회주의 속 민간시장을 암묵적으로 용인하거나 이를 억압
배우 심철종이 과거 월 1000만 원가량의 수입을 올리던 극장을 잃은 뒤 생활이 달라진 사연과 10년 전 이혼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영화 ‘암살’,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등에 출연한 배우 심철종의 근황과 지나온 삶이 공개됐다.
이날 심철종은 지게를 지고 마을을 돌아다니며 식당 등에서 버려진 종이상자를 모았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오는 13일 전일빌딩 245에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11일 전남광주특별시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은 ‘용기 있는 증언에서 평화와 연대의 발걸음으로’를 주제로 피해자의 존엄과 명예를 기리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문타하 아베드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연구원이 ‘우
무한 자원처럼 사용한 자연 생태계환경문제 넘어 경제 토대로 인식해인류 最古자본 ‘숲·물·토양’에 주목
숲은 자산일까? 아마 대부분의 금융인은 아니라고 답할 것이다. 은행 대출을 받을 때 숲은 담보로 인정되지 않는다. 기업의 재무제표에도 숲과 생물다양성은 자산으로 기록되지 않는다. 금융은 오랫동안 공장과 건물, 기계설비는 자산으로 인정해 왔다. 반면 자연은
오감으로 책을 경험하는 뜻깊은 기회 마련12월까지 전주·부산 등서 이색 프로그램 운영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이번달부터 12월까지 전국의 주요 지역에서 ‘2026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냥 좋아서(書)’ 떠나는‘독서원정대’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독서원정대’는 가족, 여행, 취미, 문학, 과학 등 다양한
그룹 BTS의 부산 콘서트를 하루 앞두고 부산 전역이 축제 분위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공연장을 넘어 도심 곳곳이 팬들을 위한 공간으로 변모하면서 부산이 사실상 ‘BTS 도시’로 바뀌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BTS는 12일과 13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을 개최한다. BTS 데뷔 13주년과 맞물린 이번 공연에
KT&G가 대학생 뮤지션 발굴 및 육성에 나선다. 상상마당을 통해 신진 아티스트들에게 실제 공연 무대와 협업 기회를 제공하며 창작 생태계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T&G는 상상마당이 대학생 뮤지션을 위한 음악 지원 프로그램 '2026 청춘비상'의 최종 경연 진출 5개 팀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청춘비상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KT&G 상상마당
부처님오신날(석가탄신일·음력 4월 8일)이 올해도 사흘 연휴로 이어진다. 24일 부처님오신날이 일요일과 겹치면서 다음 날인 25일 월요일이 대체공휴일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2023년 부처님오신날과 성탄절이 대체공휴일 적용 대상에 포함된 뒤,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은 올해로 벌써 세 번째다. 2023년 5월 29일이 첫 사례였고 2025년에는 어린이날과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측이 19일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후보자 토론회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공표하고 후보자와 가족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주장이다.
박 후보 캠프는 이날 전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후보자비방죄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부산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박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캠프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 측의 잇단 의혹 제기에 대해 “조직적 흑색선전이자 정치테러”라고 규정하며 전면 법적 대응에 착수했다.
허위사실 공표와 후보자 비방,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발은 물론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까지 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양측 공방은 18일 국제신문 주최 부산시장 후보 토론회를 계기로 본격화됐다.
정부가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에 나섰다. 계곡 주변 평상과 데크, 천막 등 불법 점용 시설을 둘러싼 민원이 매년 반복되면서 공공 하천 접근권을 둘러싼 갈등도 다시 부각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11일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지원단’을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까지 전국 하천·계곡 불법시설 7
낡은 축사 옆, 세월의 결이 그대로 드러난 농가 마당이었다. 지팡이를 짚고 나온 어르신 내외 앞에 수원축산농협 장주익 조합장이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내밀었다. 빨간 카네이션을 받아든 어르신의 얼굴에 주름만큼이나 깊은 웃음이 번졌다.
수원축산농협(조합장 장주익, 이하 수원축협)은 어버이날을 앞둔 7일 남녀 최고령 조합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
이재명 대통령이 국빈 방한한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에게 국궁 세트를 선물하고, 인도네시아 측은 이 대통령에게 발리 전통 단검인 크리스를 전달한다. 전통 무예를 상징하는 선물 교환을 통해 방산 협력 파트너십이 부각되는 모습이다.
청와대는 1일 이 대통령이 브라보워 대통령에게 서울시 무형문화재 23호 권무석 궁장이 제작한 국궁 세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이 양국 관계를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다. 경제·안보 협력의 범위를 대폭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협력 틀을 넘어 공급망, 첨단기술, 방산까지 포괄하는 전방위 전략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1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교역·투자 및 국방·방산 협력 고도화를 비롯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통과2026년 착공·2029년 완공 목표
서울 도심 녹지·문화정책의 상징사업으로 추진되는 송현문화공원 조성계획이 최종 확정됐다. 2022년 임시 개방됐던 종로구 송현동 부지가 시민을 위한 완성형 문화공원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1일 서울시는 24일 열린 제2차 도시공원위원회에서 '송현문화공원 조성계획'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의 근본을 무너뜨리겠다는 것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6일 국무총리실 사회대개혁위원회가 부산에서 주최한 '광장시민과 함께하는 정책토론마당'을 향해 작심 비판을 쏟아냈다.
국책사업으로 진행 중인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프로젝트를 겨냥한 여론몰이용 토론이었다는 것이 이 시장의 주장이다. 3월 4일 광화문 궐기대회, 3월 6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삼성전자 360조원 투자 프로젝트인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정당성을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다.
국무총리실 정책토론회에서 국가산단 타당성이 논의되는 것에 대해 선제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 시장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용인국가산단에 대한 전력·용수 공급 관련 실행하기 어렵다는 말을 자주 접하게 되어 우려하지 않을 수
민간정원 ‘들꽃마당’이 출생한 건 30여 년 전이다. 당시 이웃들은 입을 모아 핀잔했다지. “벼농사라도 지어 먹을 걸 생산하지 않고 웬 정원을?” 그들은 정원주가 정신 나간 짓을 한다며 혀를 찼다. 여론이란 때론 헛다리를 짚는 법. 시절은 변전해 이제 정원의 전성기가 도래했다. “야, 정원주가 세상을 미리 영리하게 내다봤구나!” 이웃들의 촌평이 이렇
정조가 꿈꾼 도시를 걷는다. 수원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수원화성 성곽 너머에 서려 있을 누군가의 꿈은 드문드문 지나가는 이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오래전 이야기가 담긴 성벽은 여전히 굳건하다.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이들은 성벽 산책로를 걷고 돌계단을 오르며 과거와 현재를 만나고 또 다른 계절을 만난다.
“과인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영화 ‘역린’
달다. 추석을 맞아 내려온 손주에게 주시려나, 할아버지의 장대 끝에 붉은 홍시가 매달렸다. 홍시는 입보다 눈이 먼저 먹는 걸까. 내 입에 넣을 것도 아닌데 쳐다만 봐도 입안 가득 달콤해진다. 홍시는 감나무 가지 끝을 꺾어서 따야 한다. 감나무는 고집이 세서 결코 홍시만 내어주는 법이 없다. 가지를 살살 달래서 통째로 꺾어야지, 그러지 않으면 맛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