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가 봄·여름 시즌 트렌드를 ‘릴렉싱 하모니’로 정의하고 새 시즌 신상품 100여 종을 공개했다.
에몬스는 3일 인천 남동공단 본사 전시장에서 ‘2026 SS 디자인 트렌드 발표회’를 개최하고 품평회를 진행했다.
에몬스는 내년 봄여름 트렌드를 릴렉싱 하모니로 선정했다. 집을 단순히 거주 장소가 아닌, 일상을 회복하고 재충전하는 치유의 환경으로 본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2025/2026 동계 시즌을 맞아 비발디파크 스키장과 테마파크 스노위랜드를 5일 동시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수도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비발디파크 스키장은 총 10개 슬로프와 10기의 리프트를 운영하며, 이번 시즌부터 최상급 ‘락’ 슬로프도 재개장한다. 슬로프는 초급 ‘발라드’(5일), 중급 ‘재즈’, 상급 ‘테크노’
롯데건설이 터널 공사 현장의 근로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한 철근 양중 기술을 ‘세종~안성 건설공사(제3공구) 현장’에 최초 적용했다고 2일 밝혔다.
터널 공사 현장은 어둡고 작업 공간이 협소한 데다 소음도 심해 무거운 철근을 이동할 때 사고 위험이 크다. 기존에는 굴착기나 크레인 등 중장비로 철근을 들어 올리고 근로자가 장비 바로 옆에서 수동 작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가 잠실실내체육관에 첫 입성해 월드투어 피날레를 장식했다.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단독 콘서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월드투어 피날레 인 서울(Xdinary Heroes World Tour FINALE in SEOUL') 마지막 공연이 열렸다.
엑스디너리 히어
롯데온은 23일까지 겨울 시즌 기획전 '갓생쇼핑'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갓생러들의 겨울나기'를 콘셉트로, 추운 계절에 꼭 필요한 실속형 아이템을 한자리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보온용품, 겨울 간식, 난방기구, 방한용품 등 겨울 필수 상품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대표 브랜드로 아망떼, 마이핫, 티니핑, 아임베딩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스냅, 엔비디아, 도어대시, 엘프뷰티, 마벨테크놀로지, 리프트 등의 주가 등락이 주목된다.
스냅은 주가가 9.73% 급등했다. 3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상회하고 퍼플렉시티와의 4억 달러 규모의 AI 파트너십을 맺는다고 발표한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퍼플렉시티의 AI 검색 엔진이 내년 초부터 메신저
카메라 기반 ADB에 각종 ADAS 센서·시스템 연계SW 솔루션으로 상향등 눈부심 방지 극대화
현대모비스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연계 지능형 헤드램프(ADB) 기술’로 지식재산처 주관 ‘2025년 특허기술상 대상’을 수상했다. 현대모비스는 해당 기술 개발에만 관련 특허만 49건을 출원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ADB 기술을 구현했다. 앞으로 현대자
정선소방서와 케이블카 비상정지 대비 보조 원동기 작동ㆍ완강기 구조 훈련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25/26 동계 스키시즌 시작을 앞두고 5일 하이원리조트 마운틴 스키하우스 일대에서 리프트ㆍ케이블카 비상정지 대비 민ㆍ관 합동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정선소방서 구조대와 함께 진행한 이번 훈련은 급격한 기상변화 등 불가항력적인 원
지난해 보다 빠른 추위로 제설 시기 앞당겨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다음 달 28일 스키장 개장을 앞두고, 본격적인 제설작업 준비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한파로 기온이 일찍 떨어지면서, 지난해보다 약 22일가량 앞당겨 제설작업을 시작하게 됐다. 이날 새벽부터 스키장 슬로프 곳곳에서는 제설기가 일제히 가동되며 초겨
에스비비테크가 현대차 그룹과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핵심 부품 개발 협력 소식에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 3분 현재 에스비비테크는 전일 대비 2000원(8.11%) 오른 2만6650원에 거래됐다.
이날 초정밀 로봇 구동모듈 전문기업 에스비비테크가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랩의 신개념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MobED)'의 핵심 부품인 드라이브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엔비디아ㆍ테슬라ㆍ앨버말ㆍ델타항공ㆍ코스트코ㆍ오라클ㆍ리프트 등의 주가 등락이 두드러졌다.
인공지능(AI) 칩 대표 기업 엔비디아는 1.83% 오른 192.57달러에 종료했다. 종가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장중에는 3% 넘게 뛰며 195.30달러까지 최고점을 높이며 200달러에 접근했다. 시가총액은 4조6795억 달러
대동은 튀르키예 주요 농업 지역을 순회하며 자사 트랙터 제품을 전시·시연하는 '카이오티 로드쇼 2025'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대동 트랙터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현지 시장에 효과적으로 알리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마케팅 활동으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앙카라와 콘야 두 도시에서 이틀간
높이 625m 달해…파리 에펠탑의 2배 주경간 길이 1420m로 세계에서 가장 긴 산악교량
중국 구이저우성에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다리’가 개통됐다.
구이저우성 베이판강 ‘화장(花江)’에 건설된 화장협곡대교가 28일 개통됐으며 이는 중국의 농촌 인프라 개선에 진전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이 대교는 수면 위로부터 다리
23일 오후 1시부터 청계광장~광장시장 무료 운행시범 운행 거친 뒤 내년 하반기 유료화 예정향후 기술 발전시켜 ‘완전 무인 셔틀’로 발전 계획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셔틀 ‘청계A01’ 노선이 서울 청계천을 달린다. 서울시는 시범 운행을 거쳐 내년 하반기 중 유료화할 예정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3시부터 청계A01은 교통카드가 있는 누구나 무
국내 바이오산업의 심장부로 불리는 인천 송도. 이곳으로 들어오는 관문인 송도국제교를 지나 차로 5분쯤 달리면 좌측에 네모반듯한 건물들이 시야를 가득 채운다. 그중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이어진 건물이 바로 국내 최대 규모의 배지 생산시설인 아미코젠의 송도 배지공장이다.
출입문을 지나면 내부는 철저한 보안 체계로 둘러싸여 있다. 엘리베이터 버튼조차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18일 두 부처 장관이 함께 서울 용산구 소재 청년주택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아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노동부는 부실시공, 안전사고 및 임금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건설현장의 불법하도급을 근절하기 위해 8월 11일부터 지자체, 공공기관 등과 합동으로 강력단속을 실시 중이다.
이날 두 부처 장관은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목할만한 종목은 리프트, 엔비디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알리바바 등이다.
이날 미국 차량공유 플랫폼 리프트의 주가는 전일 대비 13.13% 상승한 주당 22.8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소유하고 있는 자율주행차 업체인 웨이모와 상업적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급등했다. 양사는 내
남북한 영화의 쟁점들⋯'분단시대의 영화학'
분단사의 궤적을 영화로 조망한 영화평론가 정영권의 신간이다. 이 책은 한국전쟁에서 냉전과 탈냉전 시대로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남북한 영화가 어떻게 각자의 국가 이데올로기를 정당화하고 재현했는지 추적한다. 저자는 전쟁의 기억, 민간인 학살, 젠더 문제, 탈북자 서사 등 스크린에 담긴 한반도 현대사의 주요 쟁점을
K팝부터 판소리까지 전통·현대 대표하는 K컬처 공연 선보여각종 공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먹거리·놀이시설까지 완비
서울 송파구가 이달 26일부터 사흘간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종합예술축제 '한성백제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한성백제문화제의 주제는 '하나되어 나아가는 문화의 힘'이다. 축제 무대는 지난해 올림픽공원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