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흉기로 습격한 김기종(56) 씨에게 징역 12년의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28일 살인미수와 외국사절 폭행,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 씨는 지난해 3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위원회 조찬강연회에서 강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습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종(55) 우리마당 대표에게 검찰이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김동아 부장판사)는 3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대표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날 "김 대표의 공격 의사가 매우 강력했고, 살상 가능한 과도를 도구로 선택해 생명에 직결된 부위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습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종(55) 우리마당 대표에 대한 1심 선고가 다음달 11일 내려질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김동아 부장판사)는 31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대표에 대한 8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과 변호인 측 의견을 듣고 재판 일정을 최종 조율한 재판부는 "다음달 3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는 29일 미국의 고(高)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와 관련해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오후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배석자인 김성곤 의원이 사드 배치에 대한 우려를 전하자 이같이 말한 뒤 "미국에서 내부 논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양국 간 공식 협상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습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종(55) 우리마당 대표가 살인의 고의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김동아 부장판사)는 23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대표에 한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이날 김 대표 측은 기소된 세 가지 혐의(살인미수, 업무방해, 사절폭행 등) 중 살인미수 혐의만 부인했다.
마크 리퍼트(42) 주한 미국 대사가 오는 25일 아들 ‘제임스 윌리엄 세준(sejun)’의 백일잔치를 엽니다. 미국에는 없는 백일잔치를 위해 리퍼트 대사는 ‘세준이의 백일잔치에 초대합니다’라고 적힌 초대장을 지인들에게 보냈다고 합니다. 미국 대사관 관계자는 “리퍼트 대사가 한국 문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어 기념일도 한국식으로 조촐한 잔치를 열
마크 리퍼트(42) 주한 미국대사 습격사건을 수사 중인 특별수사팀이 오는 1일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검찰은 피의자 김기종(55) 씨에 특별수사팀은 기존에 김씨가 보유한 것으로 확인된 김정일 국방위원장 저술서 외에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 등의 유인물과 범민련 남측본부와 주고받은 이메일 내용을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30일 전해졌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피의자 김기종(55) 씨의 상해감정을 의뢰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상호 2차장검사)는 17일 김씨의 이메일과 통화내역과 금융거래 내역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법의학자에게 김씨의 상해감정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리퍼트 대사의 수
서울지방경찰청 미 대사 피습 사건 수사본부는 지난 5일 마크 리퍼트 대사를 흉기로 공격한 혐의(살인미수·외국사절폭행·업무방해)로 김기종(55·구속)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가진 수사결과 발표 브리핑에서 김씨가 평소 갖고 있던 반미 감정을 바탕으로 리퍼트 대사가 미국을 대표하는 상징
“한국 국민이 공감하고 성원해준데 대해 가족과 함께 감사를 드린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는 10일 흉기 피습 후 엿새 만에 퇴원하면서 한국어로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 같이 갑시다”며 이같이 말했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오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본관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격 현장에서 용감하고 헌신적으로 도움을 준 한국과 미국인 모두
흉기 피습을 당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지난 5일 오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도착하자 병원은 긴박하게 돌아갔다.
10일 세브란스병원 등에 따르면 리퍼트 대사는 5일 오전 7시 40분께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에서 강연을 준비하던 도중 김기종(55·구속)씨가 휘두른 흉기를 맞았다.
사건 현장에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10일 퇴원한다.
윤도흠 세브란스병원장은 10일 오전 브리핑에서 “오전 회진 결과 대사께서 컨디션이 매우 좋은 상태”라며 “오늘 오후 1∼3시께 정상적으로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대사관 측은 오후에 별도로 브리핑을 하고 정확한 퇴원 시간과 입장 발표 등을 할 예정이다.
윤 병원장은 “오전 2시까지 개인적인 업무처
검찰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사건을 '테러행위'로 규정하면서 수사범위가 피의자 김기종 씨를 벗어나 소속 단체까지 확대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사건을 공안1부(부장검사 백재명)에 배당해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대공·테러 등 안보분야와 공직선거 관련 사건을 담당하고 있
경찰이 마크 리퍼트 美 대사를 흉기로 공격한 김기종 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로경찰서는 6일 오전 브리핑에서 “피의자 김기종에 대해서는 우선 살인미수, 외국사절 폭행, 업무발행 등의 혐의를 적용할 계획”이며 “수사결과에 따라 추후 국가보안법 위반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이 김기종에 대해 살인
경찰이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를 흉기로 공격한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 김기종(55)씨에 대해 살인혐의를 적용, 6일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경찰은 또 김씨가 북한을 7차례 왕래한 점 등을 고려해 국가보안법 위반 여부 혐의 추가 적용도 검토하고 있다.
윤명성 종로경찰서장은 이날 오전 이 같은 내용의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6일 오전 세브란스 병원 의료진을 통해 한국말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 병원 특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리퍼트 대사는 의료진에게 한국말로 “의료진과 국민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병원측은 “리퍼트 대사의 수술경과가 좋아 다음 주 월, 화요일 정도에 실밥을 제거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
5일 흉기 공격을 당한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는 경찰의 경호 대상이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이 선정한 요인(要人)보호 대상이 아닌 데다 대사관 측의 경호 요청도 없었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이 경호하는 인물은 경호편람 1장4조에 따라 경찰청장이 경호 필요성을 인정하는 외빈으로 선정된다.
테러, 납치 등으로 국가안전
서울 종로경찰서는 5일 종로서 2층 회의실에서 이날 오전 일어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 사건에 대한 수사진행상황을 발표했다.
경찰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가 주최한 행사에 초청된 리퍼트 대사가 이날 오전 7시 40분께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내에서 김기종(55) 우리마당 대표로부터 25㎝ 길이의 흉기로 공격당해 병원으로 옮겨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