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소재 사업은 리튬, 니켈 등 주요 메탈가격의 약세로 양극재 판매가가 전 분기 대비 하락했다. 반면, 고성능 전기차용 단결정 양극재의 수율 개선과 함께 판매량이 증가했고, 음극재도 생산 및 판매가 증가해 전체 수익성은 개선됐다.
또한, 지난해 4분기 평가손실로 인식했던 재고의 평가손실 환입이 467억 원 반영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817억 원...
이 CFO는 “올 2분기에도 리튬을 비롯한 주요 메탈가 하락에 따른 판가 영향이 남아있고, 유럽을 중심으로 고객 수요 회복에도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메탈 가격 하락에 따른 래깅 영향은 2분기를 기점으로 정리될 것으로 보이지만, 수익성 관점에서 1분기 대비 유의미한 개선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분기 어려운...
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오전 진행된 올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 2분기에도 리튬을 비롯한 주요 메탈가 하락에 따른 판가 영향이 남아있고, 유럽을 중심으로 고객 수요 회복에도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에 비해 2분기 매출은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기대했던 수준에는 미치지 않을 수...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중∙소형 전자제품에 내장된 2차전지 리튬 때문에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리면 파쇄 등 처리 과정에서 폭발이 발생해 화재가 날 수도 있다”며 “캠페인에서 수거한 폐기물은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전문업체에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홈쇼핑은 집으로 찾아가 전자폐기물을 직접 회수하는 ‘픽업 서비스’도 진행한다....
긴담회를 마친 지원단은 수출액이 총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이투텍을 방문, 리튬 이차전지 전극제조공정을 둘러보며 수출 강소기업으로 성장한 노하우를 청취했다. 수출 확대와 고용 창출에 기여한 임직원을 격려하기도 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나성화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부단장은 "주력 수출품으로 부상하는 이차전지에 대한 정부의 전략적 육성...
이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의 양극재 사업에 대해 “그동안 수율이 저조했던 N86 제품의 수율이 개선됐고, 전방 수요 부진으로 판매량이 급감했던 N65 제품의 판매도 일시적으로나마 회복됐다”며 “이에 따라 전 분기 대비 20% 수준의 판매량 증가가 예상되나, 리튬 가격 하락 영향으로 평균판매단가(ASP)도 20% 급감할 것으로 추정돼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매출액이...
내년까지 정보 시스템 구축리튬·코발트 등에 대한 중국 의존도 낮출 수 있어
일본과 유럽연합(EU)이 전기차 배터리 핵심 광물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배터리 주요 재료인 리튬과 코발트 등 핵심 광물에 대한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 목표다.
23일 닛케이아시아(닛케이)는 “일본과 EU가 2025년까지 배터리 재료들의 채취 지역과 공급 업체 정보를...
재활용은 사용 후 배터리에서 리튬, 코발트, 니켈 등의 유가금속을 추출해 배터리 원료로 사용하는 것이다.
전기차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방식은 재사용, 배터리를 분해하고 부품 교체 등을 통해 성능을 복원하는 것은 재제조라고 한다.
국내 기업들은 주로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광물을 추출, 가공하는...
1994년 설립된 코칩은 다양한 전방 산업에 활용되는 카본계 ‘칩셀카본’과 리튬계 ‘칩셀리튬’ 등 초소형 이차전지 제조를 주 사업으로 삼고 있다.
회사는 이번에 확보하는 공모자금을 생산 설비 및 시설 장치 등 생산 능력 확장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칩은 오는 24~25일 일반청약을 거쳐 코스닥 시장에 5월 7일 상장할 예정이다.
실리콘음극재는 현재 리튬이온전지에 대부분 적용되는 흑연음극재보다 에너지밀도를 4배가량 높일 수 있어 전기차 주행거리 향상 및 충전시간 단축이 가능한 차세대 음극재다. 연산 550t은 전기차 27만5000대를 생산할 수 있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실리콘음극재 시장 규모는 현재 약 1만t 수준에서 2035년 약 28만5000t으로 증가할...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첨단소재는 리튬 가격 약세에 따른 이익 감소로 약 340억 원을 예상하고, 석화 부문은 1분기 유가 상승에 따른 납사가 상승에도 불구, BD와 BZ을 제외한 대부분 제품군의 수익성 하락으로 영업손실을 지속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올해 연간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8% 감소한 약 1조6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테슬라 실적 악화에 출렁였던 국내 2차 전지주들이 반등에 나서고 있습니다.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관련주들이 그 주인공인데요.
중국산 배터리 경쟁 등 녹록지 않은 시장 환경 속에서 앞으로 주목해야 할 이슈는 무엇인지 진짜 경제를 진하게 살펴보는 찐코노미에서 짚어봤습니다.
특히 리튬, 니켈 등 올해 양산에 들어가는 핵심 원료 공장을 조기에 안정화한다는 목표다.
전기차 시장이 일시적 캐즘(Chasm, 둔화기) 겪고 있으나 이를 기회 삼아 리튬 염호, 광산과 같은 우량자원 투자에 나서는 등 사업 전략을 고도화한다. 고객사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고체전해질, 리튬메탈음극재 등 차세대 소재의 상업화를 앞당기고 미래시장을 선점한다....
석유화학과 유사한 설비를 갖추는데, 영풍정밀의 주력 제품인 펌프ㆍ밸브가 사용되기 때문이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리튬이온 배터리 4대 소재 시장 규모는 549억 달러(약 70조 원)로 추정된다.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 성장에 힘입어 4대 소재 시장은 2025년 934억 달러(121조 원), 2030년 1476억 달러(192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리튬, 니켈 등 올해 본격 양산에 들어가는 이차전지소재 핵심 원료 공장을 조기에 안정화한다는 목표다.
지난해 말 준공한 광석리튬 기반의 이차전지용 수산화리튬공장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이미 상업생산을 개시해 안정적인 램프업(Ramp Up)을 진행 중이다. 연산 2만5000톤(t) 규모의 아르헨티나 염호리튬 1단계 공장은 하반기 양산에 들어간다.
전기차...
한화오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울산급 배치-III 호위함, 장보고-III 배치-II 잠수함, 리튬전지 등 총 4종을 선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함정용 엔진과 발전기, 한화시스템은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를 전시하는 공동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화오션은 부스를 방문하는 해군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25개국 50여 명의 해외 무관단 등...
우리나라 정부는 2028년 개발을 목표로 전고체배터리를 비롯해 리튬메탈·리튬황 배터리 등 3개의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위해 1172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국은 올해 초 정부 주도로 산·학·연 협력체인 ‘중국 전고체배터리 협력 혁신 플랫폼(CASIP)’을 설립했다. 2030년까지 전고체배터리 공급망 구축을 목표로 CATL, BYD 등 주요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일본...
카본계와 리튬계 초소형 전지 제조희망가 1.1만~1.4만…내달 7일 상장
"앞으로 초소형 이차전지 분야의 글로벌 넘버원이 되겠다."
손진형 코칩 대표이사는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코칩은 전 세계의 탑티어 기업들이 찾아와 제품을 구매하는 독보적인 지위의 초소형 이차전지 기업"이라며 "제품...
포스코그룹이 국내 최초로 상업 생산에 성공한 광석리튬 기반의 수산화리튬을 초도 출하했다.
포스코홀딩스와 호주 필바라미네랄의 합작사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16일 수산화리튬 제품 28톤(t)을 배터리 소재용 양극재를 생산하는 고객사에 처음으로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석원료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자체 기술을 개발, 적용해 수산화리튬을 상업...
배터리 시장 역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중국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채택 비중을 늘리면서 점유율을 빠르게 높여가고 있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중국 CATL은 1~2월 비중국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 점유율 1위(26.3%)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점유율이 0.6%포인트(p)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