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 안쪽에는 롯데 화학군의 전지소재 사업을 총망라한 롯데 브랜드 존을 구성했다. 롯데케미칼과 롯데인프라셀이 함께 참여하며 리튬이온 배터리 소재인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분리막 소재, 알루미늄박, 동박, 전해액 유기용매와 배터리 모듈, 팩, 전기차 충전기도 동시에 선보인다. 이를 통해 롯데 화학군은 이차전지 핵심소재 밸류체인을 구축해...
더불어 "동사는 국내 리튬 이차전지 공장 폐수에 DLE 기술을 적용하여 리튬을 추출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국내 A사와 작년 10월 중순 수세수와 최종 방류수 샘플을 확보해 리튬을 추출하는 샘플 테스트를 완료해 각각 97.8%, 95% 이상의 리튬 회수율을 보였다"라고 밝혔다.
그는 "리튬 추출사업은 고수익성이 예상되는 사업...
지투파워가 ESS 정부과제 ‘수냉식 액침 적용 리튬이온전지 패킹 및 안전제어 강화기술’ 연구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히면서 강세다. 회사는 2026년 조기 상용화를 전망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지투파워는 전 거래일 대비 9.27% 오른 1만13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회사에 따르면, 지투파워를 연구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이번 과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프롤로지움의 배터리 제조 공장은 리튬 이온 전지보다 더 강력하고 안전하며 충전 속도가 빠른 리튬 세라믹 배터리를 생산하고, 프랑스의 탈탄소 에너지를 사용해 제조하는 유럽 전기차 산업의 중요한 현지 공급업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프롤로지움은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소프트뱅크 차이나벤처캐피탈, CRFM...
배터리 안전성ㆍ성능 높이는 BMS2032년 ‘52조 원’ 시장 성장 전망
현재 배터리 시장은 리튬이온 배터리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리튬이온이 양극과 음극을 오가며 전기 에너지를 저장 또는 방출하는 구조다. 가벼우면서도 에너지 밀도가 높고, 자가 방전율이 1개월에 1~2%로 낮아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동시에 치명적인...
최근 한화오션이 정부로부터 수주한 3000톤(t)급 잠수함(장보고-Ⅲ Batch-Ⅱ 3번함)에는 국내 잠수함 최초로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다. 배터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한 제품이 실린다.
로봇 시장도 눈여겨볼 만하다. 지난해 12월 로봇의 실외 이동이 법적으로 허용되면서 자율주행 로봇의 실용화가 가능해졌다. 로봇에 배터리는 필수다....
20일 시장조자시관 SNE리서치의 '2024년 글로벌 LIB 애플리케이션별 중장기 전망' 리포트에 따르면 2035년 소형 리튬이온배터리의 총 수요는 1326.5기가와트시(GWh)로 집계됐다. 해당 집계는 소형 전지를 탑재한 전기차(xEV)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포함한 수치다.
애플리케이션별로 살펴보면, 전기차향 수요가 82.5%의 비중을 차지했다. 대표적인 경우가...
또 철강·알루미늄 및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의 관세도 25%로, 반도체와 태양 전지의 관세는 50%로 각각 큰 폭 상향하기로 했다.
미국의 무역법 301조는 대통령에게 미국의 무역과 투자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이 법은 4년마다 정책 효과 등을 검토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미국...
철강·알루미늄과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관세는 25%로, 반도체와 태양광 전지 관세는 50%로 각각 인상하기로 했다.
관세를 발표한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나 “경쟁이 공정하다면 미국 노동자들은 누구보다 더 일하고 경쟁할 수 있지만, 너무 오랫동안 공정하지 못했다”며 “중국 정부는 수년간 자국 기업에 국가 자금을 쏟아부었다. 이건 경쟁이 아닌...
백악관은 또 △리튬이온 전기차 배터리 7.5%→25%(연내) △리튬이온 비(非) 전기차 배터리 7.5%→25%(2026년) △배터리 부품 7.5% → 25%(연내) 등으로 각각 관세를 올린다고 밝혔다.
핵심 광물 가운데 천연 흑연 및 영구 자석의 관세는 현재 0%에서 2026년 25%로 올라간다. 이외 다른 핵심 광물은 올해 0%에서 25%로 상향된 관세율이 적용된다.
철강·알루미늄 및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의 관세는 25%로 상향된다. 이에 대한 중국의 대응과 미·중 통상관계 영향에 귀추가 주목된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 및 그에 따른 피해 대응을 위해 무역대표부(USTR)에 이 같은 내용의 관세 인상을 지시했다. 관세 인상 대상은 중국산 수입품 180억 달러(약 24조6510억...
애경케미칼은 2012년 국내 최초로 이차전지 음극재용 하드카본을 개발ㆍ양산했다. 2022년부터 SIB용 고성능 하드카본 개발을 위한 별도 연구 조직을 신설, 운영하며 시장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에 개발한 하드카본은 방전용량 300mAh/g, 효율 90%를 초과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한다.
SIB는 리튬 이온 배터리(Lithium Ion BatteryㆍLIB)...
이를 통해 전기차에 들어가는 리튬이온 배터리 소재인 전해액 유기용매의 핵심 소재 4종을 모두 생산할 방침이다.
또한 친환경 소재 브랜드 ‘에코시드(ECOSEED)’를 출시하고 플라스틱 리사이클 사업을 확대한다. 에코시드는 일상에서 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군(PCR-PET, PCR-PC, PCR-ABS, PCR-PE, PCR-PP)을 보유하고 있다....
작년 사업으로는 △스마트 농업 분야 사물인터넷 △자연석·경계석 △노면표시 △리튬이온전지 재활용 등 1차산업부터 신산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표준 개발 및 제정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근거해 설립된 중소기업협동조합으로 같은 업종의 협동조합이 지역별로 구성된 경우에는 업종 연합회로 한정된다. 지원 규모는 조합당...
실리콘음극재는 현재 리튬이온전지에 대부분 적용되는 흑연음극재보다 에너지밀도를 4배가량 높일 수 있어 전기차 주행거리 향상 및 충전시간 단축이 가능한 차세대 음극재다. 연산 550t은 전기차 27만5000대를 생산할 수 있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실리콘음극재 시장 규모는 현재 약 1만t 수준에서 2035년 약 28만5000t으로 증가할...
전기차 단가의 60%를 차지하는 이차전지는 석유화학과 유사한 설비를 갖추는데, 영풍정밀의 주력 제품인 펌프ㆍ밸브가 사용되기 때문이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리튬이온 배터리 4대 소재 시장 규모는 549억 달러(약 70조 원)로 추정된다.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 성장에 힘입어 4대 소재 시장은 2025년 934억 달러(121조 원), 2030년 1476억...
일본 정부는 3조 원이 넘는 배터리 관련 보조금을 기업들에 투자하고 있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전고체배터리는 시장 초기이고, 황화물계의 경우 원료인 황화리튬 가격이 리튬이온 배터리 원료 대비 매우 높다”며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책적인 지원이 뒷받침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공사 전기안전연구원은 일명 카카오 대란으로 불리는 2022년 10월 15일 발생한 판교 데이터 센터 무정전전원장치(UPS) 화재 사고를 계기로 안전 사각지대에 방치된 리튬이온 배터리 기반 무정전전원장치의 안전성 강화와 신뢰성 검증 기술 개발을 위한 국가 예산 확보와 수주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올해 공고된 국가사업에 응모해 300억 원 규모 연구개발...
리튬 폐수에서 리튬직접추출(DLE) 사업을 추진 중인 지오릿에너지가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기업을 첫 번째 파일럿 플랜트 설치기업으로 확정했다.
2일 지오릿에너지에 따르면 충청남도 소재의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기업에 DLE 기술을 적용한 파일럿 플랜트를 설치한 뒤 실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고농도, 저농도의 리튬 폐수에서...
대산공장 내 배터리 전해액 유기용매 공장을 건설해 소재 국산화를 추진하고, 리튬이온 배터리 차세대 소재와 리튬메탈 음극재 기술 확보를 위해 여러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또한 수소 시장 선점을 위해 2030년까지 수소 출하 센터, 충전소 등 다양한 수소 사업에 총 3조 원을 투자하고, 2035년까지 총 6조 원을 투자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최대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