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인천·김포공항을 비롯한 전국 15개 공항 자회사 노동자들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는 환경미화, 교통 관리 등 약 1300명이 파업에 참여했지만 공항 측이 대체 인력을 긴급 투입하면서 첫날 수속과 출국 절차는 큰 차질 없이 진행됐죠.
하지만 연휴 본격 이동이 시작되는 2일부터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올해 추
제주지역 청소년들이 버스를 전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제주도는 14일 제주시 삼다공원에서 '청소년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이용 개통식을 열었다.
대상은 도내 만 13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 4만2000여명이다.
중·고교 재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도 포함한다.
이달부터 청소년들은 발급받은 제주교통복지카드로 제주시
이제 강남에서도 이지드랍(Easy Drop)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서울 삼성역 인근 한국도심공항 건물 2층에 이지드랍 신규 지점을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지드랍은 공항 외부 장소에서 미리 탑승권 발급과 수하물 위탁 후 해외 도착지 공항에서 짐을 받는 서비스다. 승객은 미리
일본 사후 면세점 운영 전문기업 JTC는 회계연도(FY) 2024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상장 이래 최고 실적인 257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JTC는 15일 공시를 통해 FY2024년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3088억 원, 영업이익은 2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6%, 18% 상승했다. 4분기에 시행한 상품평가
에어서울, 8월 다카마쓰 노선 프로모션 마련정가 대비 최대 92% 할인…6만4200원부터
에어서울이 일본 다카마쓰 노선에서 특가 항공권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의 특가 항공권은 정가 대비 최대 92% 할인된 편도 총액 6만42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특히 기존 특가 항공권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이 제25대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향후 3년 동안 김 회장은 수원지역 기업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중책을 맡게 됐다.
13일 수원상의에 따르면 이날 상의 대회의실에서 제25대 회장과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 의원총회를 열고 김재옥 현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을 참석 의원 만장일치로 추대해 의결했다. 임시총회에는 재적 의원 47명 중
새해 첫날인 1일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반도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현지를 여행 중인 한국인 여행객들의 지진 경험담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한 일본 여행 커뮤니티에는 지진 발생 당시 아이치현의 나고야에 있었다는 한국인 관광객 A 씨가 “TV 보면서 밥 먹고 있었는데 지진이라고 안내가 뜨더라”며 “갑자기 건물이 눈에
DK아시아가 인천 서구 왕길동 일원에 공급한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의 청약이 미달됐다. 업계 안팎에선 수요자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비싼 분양가와 아쉬운 상품성 등을 지적하며 예견된 결과였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때문에 전략 수정 없이는 DK아시아가 향후 조성할 ‘로열파크씨티’의 흥행도 장담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8일 한국부동산
현대차그룹, BIE 실사단 방한 계기로 유치위와 MOU실사단 이동에 G80 전동화 모델 등 차량 12대 지원부산엑스포 주제 및 ‘탄소중립 엑스포’ 강조할 예정
현대자동차그룹이 부산의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 역량 평가를 위해 방한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에 친환경 차량 등을 이동 차량으로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28일 서울 광화문 D타워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에서 프리미엄 라운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된다.
다날의 계열사 제프는 여행ㆍ공항 플랫폼 마케팅 전문기업 이브릿지와 메타버스 플랫폼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는 다날의 IT 노하우와 대형 가맹점 인프라, 다날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우리카드는 새롭게 론칭한 대표 브랜드 '뉴(NU)' 시리즈 뉴 유니크(NU Uniq)카드와 뉴 블랑(NU Blanc)카드 2종을 16일 출시했다.
'NU Uniq카드'는 상품기획 단계에서부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선호 영역과 최근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쉽고 편리하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월실적 조건, 할인 한도 없이 국내 가맹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에서 봉쇄 조처에도 불구하고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일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 지역에 대한 록다운(도시 봉쇄) 조처는 3주째에 접어들었지만, 전염력이 강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 ‘델타’가 계속해서 확산세에 불을 붙이고 있다.
1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호주 최대 도시인 시드니가 위
지난달 공항 리무진 운전기사 확진 후 2주 봉쇄령이번 주 해제 예정이었으나 1주일 연장하기로
호주에서도 델타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드니는 앞서 내렸던 봉쇄령을 1주일 연장하기로 했다.
6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WS) 주정부는 시드니에서 2주간 시행했던 봉쇄령을 1주일 연
이달 12일부터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이 첫 운항을 시작한다. 내년 1월 2일까지 1차 운항에는 6개 국적사가 총 26회 운항할 예정이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달 12일 오전 11시에 제주항공, 오후 1시에 아시아나항공을 시작으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운항을 시작한다.
내년 1월 2일까지 아시아나항공 8편, 제주항공 7편, 진에어 5편, 에어서울 3
12일 ‘인천~부산~미야자키~제주~인천’ 코스로 약 2시간 50분 비행아시아나항공 인터넷 면세점을 통한 기내 면세품 예약 주문 가능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 위해 기내식 서비스 미제공, 비대면 체크인 독려
아시아나항공이 ‘A380 당일치기 해외여행’ 상품을 출시한다.
8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12일부터 운항하는 이 상품은 국제선 노선으로 대한해협을
서울 강남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건수가 대구ㆍ경북을 제외한 전국 기초 지자체 중 처음으로 1만 건을 돌파했다.
19일 강남구에 따르면 구의 검사 건수는 1만268건으로 서울시 전체 검사 건수 10만643건의 약 10%를 차지한다.
서울 시내 25개 자치단체 중 가장 많고 광역자치단체인 세종특별자치시(5807건)와
서울 강남구가 유럽과 미국 등에서 급증하는 해외입국자 관리를 강화한다.
강남구는 자가격리자 관리 강화를 위해 3일부터 입국자 규모, 출국지 등 입국 예정자 사전조사를 실시해 329명이 접수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강남구는 입국예정자 가족으로부터 대상자의 기본 정보(이름·생년월일·연락처·주소·입국일)를 접수받은 뒤 입국 당일 모니터링 전담
경남 창원시에서 추가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창원시청은 30일 오후 창원 코로나19 29번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신규 확진자는 성산구 가음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A 씨로, 27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인천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이동한 뒤 김해공항에서 자택으로 귀가했다. 29일 창원보건소
수원시청이 30일 40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수원 40번 확진자는 영통구 광교 1동 광교 에듀하임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A 씨로, 남미 방문 후 25일 귀국했다.
28일부터 기침 증상이 발현했으며, 30일 양성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됐다.
◇수원 40번 확진자 동선
3월 25일(수
해외유입에 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증가세가 가파르다. 종교·요양시설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도 끊이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9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코로나19 확진자 9583명 중 412명이 해외유입 사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105명 중에선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21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