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안 연구원은 “당사 애널리스트는 TL의 베타테스터로서 플레이를 해보았고, 기존 리니지시리즈와 비교해보면 엔씨소프트는 나름 차별화 요소를 많이 반영해 놓았다”면서 “밟으면 풀의 움직임이 보이는 수준의 양호한 그래픽, 다양한 캐릭터의 커스터마이징, 오토플레이가 아닌수동 중심의 조작 등을 감안할 때 엔씨소프트의 변화 노력이 많이 담긴 게임”...
또 다른 테스트존 이용자는 “기존에 엔씨 게임 중 PC 리니지나 아이온 같은 게임을 했었다”면서 “이번에 TL이 최근 게임과 달리 완전 모바일 게임은 아닌 것 같아서, 체험해보기 위해 반차를 쓰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BM이 리니지와 다를 것 없을 것이라는 얘기도 들리지만 일단 해보려고 한다”면서 “BM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재미가 중요하다”고...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TL은 PC 플랫폼으로 개발된 만큼, 최근 출시됐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보다 퀄리티가 높을 것이고 모바일 MMORPG 유저들을 흡수할 것"이라며 "콘텐츠, BM(비즈니스 모델) 설계와 게임 퀄리티만 좋다면 리니지라이크논란 등 평가와는 별개로 연매출 2700억 원의 추정은 과하지 않다"고...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게임 시장은 ‘리니지라이크’를 필두로 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에 편중된 상황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2021년 국내 게임 시장 분야별 비중 1위는 57.9%를 차지한 모바일 게임이다. PC방을 포함한 PC게임과 콘솔은 각각 35.6%, 5%로 나타나 상대적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올해...
리니지W 이후 1년6개월 동안 신작을 출시하지 못한 엔씨소프트도 1분기 실적악화를 피하지 못했다. 엔씨소프트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하락한 4788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7% 감소한 816억 원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를 포함한 5종의 신작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방침이다.
넥슨은 올해...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리니지M을 제외한 PC게임, 모바일 게임 전부 콘텐츠 업데이트 부재로 매출이 하락했다”며 “리니지M은 콘텐츠 업데이트로 전 분기 대비 15%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2분기부터 모바일 게임들의 경우 여러 업데이트로 하락 폭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리니지M, 2M, W의 2분기 일 평균 매출은 각각 14억 원, 7억 원...
이 가운데 리니지W의 매출 감소가 매출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리니지W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226억 원으로 전년 동기(3732억 원) 대비 67.1% 감소했다.
장기간 이어진 신작 부재도 매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021년 리니지W 출시를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단 한 종의 신작도 내지 않았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TL과...
엔씨소프트가 올해 1분기 신작 공백과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W의 매출 감소로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PC·콘솔 신작 MMORPG 쓰론 앤 리버티(TL)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매출 4788억원, 영업이익 816억원, 당기순이익 1천142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리니지 제친 나이트크로우 日 매출 20억원…턴어라운드 노려 장현국 “롤업·안티프래자일·투명성…2분기 재무적 성과 개선”미르 IP 중국 진출·MS와 협업·중동 시장 활로 개척 나서
지난해 미르M 부진과 위믹스 상장폐지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위메이드가 신작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나이트크로우를 앞세워 실적 반등에 나선다. 위메이드는 미르...
이용자 폭증…신규 서버 ’가니시오’ 추가해 총 42개 서버 운영연내 위믹스 플레이 통해 블록체인 버전 글로벌 시장 출시 예고
위메이드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하는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1위에 오르며 애플 앱스토어와 함께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나이트...
국내 게임 앱 소비자 지출이 이번 분기 신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배경에는 기존 리니지 3대장(리니지M, 리니지W, 리니지2M)이 상위권에서 굳건한 위치를 고수한 것에 더해 신작 게임들이 상위권 차트에 안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지난 하반기 출시한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 넥슨게임즈의 ‘히트2’ 등의 신작이 국내에서 꾸준히 인기몰이를...
스크린 샷과 영상 등을 공유하는 이벤트부터, 길드 레벨 달성이나 하루 한 번 퀴즈를 맞추는 이벤트 등을 통해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엔씨는 이번 TL 베타 테스트를 맞아 새로운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리니지, 블레이드&소울 등 엔씨의 플래그십 타이틀을 재조명하고 다섯 번째인 TL을 소개한다.
위메이드 신작 ‘나이트크로우’…출시후 닷새 간 플레이그래픽ㆍ글라이더 시스템은 장점, ‘리니지라이크’ 한계3개 분기 연속 적자…‘나이트크로우’로 돌파구 마련하나
지스타 2022에서 첫선을 보인 위메이드의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나이트크로우’가 지난달 27일 국내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나이트크로우는 위메이드가 지분 40%를...
2013년부터 10년간 R&D 비용 2조8000억 원지난해만 4730억 원 투입…매출액 18% 차지R&D 집약한 ‘리니지W’, 출시 이후 인기 상위권
엔씨소프트는 국내를 대표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개발 명가로 꼽힌다. 국내 온라인 게임의 역사인 ‘리니지’ 시리즈를 비롯해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IP를 제작했다....
‘을 특색있게 구현해 나가고 있으며, 밀착형 게임 운영을 통해서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신작들의 가세로 국내 MMORPG 시장의 경쟁은 불붙을 전망이다. 최근 출시한 카카오게임즈의 ‘아키에이지 워’, 넥슨 ‘프라시아 전기’의 선전도 이어지는 중이다. ‘아키에이지 워’는 구글 플레이 2위를 수성하면서 1위 ‘리니지M’을 꾸준히 위협하고 있다.
RPG 장르에서 47%의 압도적인 기여를 한 하위 장르는 MMORPG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를 필두로 국내에서 한 해 동안 25억 달러(3조2000억 원)의 소비자 지출액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 침체의 영향을 받으며 대부분의 장르가 인앱 구매액이 감소한 반면, 시뮬레이션 장르 게임은 2021년 대비 소비자 지출이 39% 증가했다. 카카오게임즈의 ‘우마무스메...
엔씨소프트는 '아키에이지 워'가 '리니지2M'을 표절했다며 법원에 배급사 카카오게임즈와 개발사 엑스엘 게임즈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카카오게임즈는 "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정면 돌파에 나섰다. 법정 공방의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수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논란에도 매출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엔씨소프트 '리니지M'의 아성을 신작인 카카오게임즈의 '아키에이지 워', 넥슨의 '프라시아 전기'가 위협하는 모양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2017년 6월 출시한 '리니지M'은 지난달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굳건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올해 들어 양대 마켓 월간 매출액 톱 3에서 벗어난 적이 없다. 최근 ‘Shooting Star: 구원의 활시위’ 업데이트를...
“모바일 코어 MMORPG 이용자 층의 플레이 환경을 고려해 대중적인 방식의 간결한 인터페이스와 조작 방식을 통한 캐릭터 성장 및 다양한 콘텐츠의 재미를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5일 ‘아키에이지 워’가 ‘리니지2M’의 요소를 모방, 표절했다며 서울중앙지법에 저작권 침해, 부정경쟁행위 등에 대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웹젠의 모바일 게임 ‘R2M’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을 베꼈다는 주장이다. 당시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아인하사드 축복, 캐릭터 변신, 마법 인형, 강화 등 6개 시스템을 웹젠이 그대로 모방했다고 주장했다. 아인하사드의 축복은 리니지M 내에서 이용자의 경험치와 게임 재화 획득 확률을 높여주는 것으로, R2M에서 ‘유피테르의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