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대학 강의 도중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이라고 말하며 학생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류석춘 전 연세대학교 교수에 대해 당국이 내린 정직 처분이 타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류 전 교수가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패소 판결을...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건국전쟁2’ 제작보고회에는 김 감독을 비롯해 원성웅 목사, 이한우 저널리스트, 이호 거룩한대한민국네트워크 대표, 마이클 브린 인사이트 커뮤니케이션즈 회장, 류석춘 교수가 참석해 ‘건국전쟁2’ 제작 취지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날 김 감독은 “많은 후원자의 격려와 후원 속에 꿈의 고지라 불리는...
2019년 대학 강의 도중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이라고 발언한 류석춘 전 연세대학교 교수의 발언에 대해 법원이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2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정금영 판사는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류 전 교수에 대해 “피고인의 발언은 피해자 개개인을 향한 발언이라고 보기 어렵고 조선인 일본군 ‘위안부’ 전체를...
野 “이제봉, 류석춘 ‘매춘부’ 발언 교수 옹호했던 사람”與 “학문의 자유 지키는 것까지 문제 삼을 수 없어”정부조직법 개정안 등 47개 법률안 처리 27일로 순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신임 이제봉 위원 선출안이 국회에서 부결되면서 24일 본회의도 산회됐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우리 당 추천 위원들은 민주당 결재를 받아야 하는...
아울러 김원웅 광복회장은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우리 사회에 제2의 윤서인, 제3 윤서인이 상당히 많다"며 "류석춘 교수나 주옥순 대표같이 독립운동을 폄하하고 친일을 미화하고 찬양하는 그런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했다.
사건을 대리하는 정철승 변호사는 "잘못된 역사 인식 아래서 2~3년 전부터 도를 넘는 망언, 허위사실유포...
‘일본군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이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가 올해 1학기 강단에 서지 못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류석춘 교수 사건 학생대책위’에 다르면 올해 1학기 수강편람에서 류 교수에게 배정돼 있던 사회학과 전공과목 ‘사회경제학’, 교양과목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 수업의 담당교수...
일본군 위안부를 성매매에 비유한 류석춘 연세대 교수가 내년 1학기 강의에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
내년 1학기 연세대 강의 목록에는 사회학과 전공 과목인 '경제사회학'과 교양 과목인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 수업을 류석춘 교수가 맡는 것으로 올라와 있다. 연세대 측이 류 교수에게 내년 1학기 강의 개설을 허용한 것이다.
류 교수를 조사해 온 연세대...
이 같은 지지율 변화 배경으로는 △조 장관 자택 압수수색 등 검찰 수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확대 △류석춘 전 한국당 혁신위원장의 ‘위원장 매춘’발언 파문 등이 꼽혔다.
양당의 핵심이념 결집도는 4.0%P차로 벌어졌다. 민주당은 진보층(63.0%→64.9%)에서 상승한 반면, 한국당은 보수층(62.3%→60.9%)에서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중도층에서도 민주당...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상승한 배경에 대해 “조국 법무부 장관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등 일련의 검찰 수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대했고 류석춘 전 한국당 혁신위원장의 ‘위원장 매춘’발언 파문이 겹쳐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리얼미터는 “조 장관 자택 압수수사 중 조 장관과 검사의 전화통화 논란을 전후한 주 후반에는 사흘...
류석춘 연세대학교 교수는 지난 19일 사회학 강의에서 “지금도 매춘산업이 있다. 옛날(일제강점기)에도 그랬다”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에 빗대는 발언을 했다.
뿐만 아니다. 그는 “위안부는 일본 민간이 주도하고 일본 정부가 방치한 것”이라며 역사적 사실과 다른 망언까지 일삼았다.
이후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자, 연세대는 지난 23일 류 교수의 해당...
일본군 '위안부'가 매춘의 일종이라고 발언한 연세대 사회학과 류석춘 교수의 명예훼손 혐의 등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앞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류 교수를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 성희롱 등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발했다.
이 단체는 류 교수가 해당 발언으로 역사를 왜곡해 허위사실을 퍼뜨렸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명예를...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크게 반등하며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다시 20%대로 떨어졌다.
26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실시한 9월 4주차 주중집계 결과를 보면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3.9%포인트(P) 오른 42.0%를 기록,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영향을 받기 이전인 8월 2주차...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 반등 배경에 대해 “일련의 검찰 수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대되고 촛불집회‧시국선언과 같은 여권 지지층의 집단적 반발 움직임과 더불어 한미정상회담, 유엔총회 연설 등 문 대통령의 방미 평화외교, 류석춘 전 한국당 혁신위원장의 ‘위안부는 매춘’ 발언 파문이 겹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간...
류석춘 혁신위원장과 김용태 제2혁신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한국당은 보수정치 실패가 가져오는 참담한 결과들을 뼈아프게 보고목도하고 있다”며 “구성원들은 통렬한 반성과 고백이 있어야만 신보수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보수 가치’와 관련해 “한국당은 다음 세대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들의...
이어 조강특위 위원에는 홍문표 사무총장과 류석춘 혁신위원장, 정주택 윤리위원장, 황선혜 전 숙명여대 총장, 이인실 전 변리사회 이사, 김성원 의원이 임명됐다.
이 위원장은 “조강특위 위원들은 이번 당협위원장 선발이 한국당, 나아가 우파정당의 존망 결정한다는 각오로 국민 눈높이에서 엄정한 평가를 할 것을 약속한다”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 기준을...
류석춘 혁신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제6차 혁신안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류 위원장은 “청년들에게 부정적인 국가관을 심어준 기저엔 불공정해진 교육제도가 자리하고 있다”며 교육제도 혁신 배경을 설명했다.
류 위원장은 현 정부의 교육 정책과 관련해 “문재인 정권은 개천에서 용이 나는 희망적인 사회 제도를 틀어막고, 기득권층...
류석춘 혁신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최 의원을 지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류 위원장은 “우파 몰락의 책임을 외면한 채 작은 이익에 파묻혀 공작적인 정략과 술수로 여전히 당을 분열로 이끄는 작금의 사태에 혁신위원회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탐욕과 거짓의 술수로 당을 분열시키는 모습은 반혁신적 정치모리배의 전형”...
박정희 전 대통령 38주기 추도식이 거행된 가운데 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이 행사장을 찾았다가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에 의해 쫓겨나는 소동이 벌어졌다.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은 26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박 전 대통령 묘소에서 거행됐다. 이날 추도식에는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 신동욱 공화당 총재, 정홍원 전 국무총리 등 2200여명...
류석춘 혁신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5차혁신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런 발언을 6개월 전에 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 위원장은 ‘박 전 대통령과 함께 서청원·최경환 의원 징계안이 당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당이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걸로 알고 있다”며 당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