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도 '기생충'은 미술상과 국제영화상 부문에도 최종 후보로 낙점됐다.
앞서 '기생충'은 시드니 영화제 최고상과 호주 아카데미 작품상, 로카르노영화제 엑셀런스 어워드, 밴쿠버영화제 관객상, 전미비평가위원회 외국어영화상, 뉴욕·LA·필라델피아·시카고 비평가협회 작품·감독·외국어영화상, 전미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과 골든글로브에 이어 12일...
기주봉은 11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폐막한 제71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신작 '강변호텔'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영화 '강변호텔'은 홍 감독의 23번째 장편 영화다. 영화는 한 중년 남성이 두 명의 젊은 여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영화는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로카르노영화제에 초청받았으며, 기주봉과 홍...
배우 기주봉이 11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폐막한 올해 제71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신작 '강변호텔'로 남우주연상(Pardo for best actor)을 받았다.
한국 배우가 로카르노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기는 2015년 정재영이 홍 감독의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 이어 두 번째다.
'강변호텔'은 홍 감독의 23번째 장편 영화...
앞서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 김민희가 주연을 맡은 영화 '강변호텔'은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강변호텔'은 중년의 한 남성이 자신의 자녀와 두 명의 젊은 여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국내 개봉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함께 호흡한 6번 째 작품 '강변호텔'로 제71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도 전해졌다. 김민희 부모님이 거주하는 하남 인근 복합쇼핑몰에서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최근 두 사람은 하남으로 동반 이사를 하기도 했다.
2013년 '우리 선희'를 통해 한국영화 최초로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홍상수 감독이 이번에도 트로피를 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13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은 최근 건강 악화로 수술을 받았으며 김민희가 살뜰히 홍상수 감독을 보살핀 것으로 전해진다. 영화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은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를 다녀온 뒤 눈에...
개막작은 베트남 전쟁의 아픔을 담은 한·영 합작 다큐멘터리 영화 '벌레의 눈물'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로카르노영화제 황금표범상 후보작 ‘드림 랜드’와 일본 스님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나는 스님이다’가 초청작으로 영화제 무대에 올랐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플러스나눔 김대은 이사장이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김 이사장은 “이번 영화제는 4차...
영화제 측은 “문소리는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훌륭한 배우로, 그동안 한국 영화사에 이정표를 설정하는 뛰어난 활약을 보여왔다”고 위촉 사유를 밝혔다.
앞서 문소리는 지난해 8월 스위스에서 개최된 제68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 심사위원에 위촉된 바 있다. 2009년 홍상수 감독, 2012년 임상수 감독에 이은 세 번째 위촉이며, 배우로서는...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로카르노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데 이어 영평상에서도 수상자로 선정된 정재영은 “영평상이 격려와 위로와 힘이 되는 것 같다. 김민희가 있었기에 이런 영화가 나올 수 있었다. 작은 영화지만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감사드리고 마지막으로 가족들에게 감사하다. 진정성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오늘(24일)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17번째 장편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가 제68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대상(황금표범상)과 남우주연상(정재영)수상에 이어 제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53회 뉴욕영화제, 제23회 함부르크영화제, 제17회 리우데자네이루국제영화제, 제59회 BFI 런던영화제, 제10회 파리한국영화제 등에 연이어 초청됐다.
지난 8월...
끝난것 같기도 하지만, 가장 큰 매력이었다면 신비로움을 꼽고 싶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는 제68회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 대상인 황금표범상과 정재영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재영, 김민희, 윤여정, 고아성, 기주봉, 유준상, 서영화, 최화정 등이 출연한다. 24일 개봉한다.
앞서 지난 8월 문소리는 한국배우로서는 최초로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 한국 영화계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특히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자신의 세번째 단편 연출작 '최고의 감독'이 와이드 앵글 섹션 단편 쇼케이스 부문에 초청돼 배우이자 감독으로서도 영화제를 찾을 예정이다.
문소리는 뉴 커런츠와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의...
홍상수 감독의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Right Now, Wrong Then)’가 제68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경쟁부문 대상과 남우주연상(정재영)을 받았다. 영화감독과 화가의 만남을 바탕으로 환상과 현실의 이중성을 홍 감독 특유의 영화언어로 전달한 작품이라고 한다. 9월에 국내 개봉한다.
그런데 홍 감독은 어떻게 이런 제목을 붙인 것일까. ‘지금은 맞고 그때는...
이번 홍상수 감독의 대상 수상은 지난 1989년 배용균 감독의 영화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1989)에 이어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의 두 번째 대상 수상이다.
1946년 시작된 로카르노 국제영화제는 스위스 최대 규모 영화제로 베를린, 칸, 베니스 영화제와 함께 유럽에서 권위 있는 영화제 중 하나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12일 이번 영화의 여주인공인...
특히 김호정은 지난 2001년 스위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나비'로 여우주연상격인 '청동표범상'을 받았다. 김호정은 이 영화에서 낙태한 아이에 대한 죄의식을 지우기 위해 망각바이러스를 찾아 여행하는 어두운 내면의 여인 안나역을 열연했다.
김호정은 지난 5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월석아트홀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상영작...
이번 토론토국제영화제에는 장률 감독이 참석 예정이며 ‘경주’는 영화제 기간 동안 9월 8일과 10, 11, 14일 등 4차례에 걸쳐 상영된다.
‘경주’는 7년 전 춘화를 찾는 수상한 남자 최현(박해일)과 기품 있는 외모와 달리 엉뚱한 여자 공윤희(신민아)의 설레는 만남을 그렸으며 앞서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 2편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과 ‘우리 선희’는 각각 베를린영화제와 로카르노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작품이다. 김기덕 감독의 ‘뫼비우스’는 베니스영화제 비경쟁부문 선정작으로 한국에서는 두 차례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아 개봉 여부가 불투명했다. 박중훈과 하정우가 감독 데뷔작으로 나선 ‘톱스타’, ‘롤러코스터’와 류승완...
18일 영화제작 전원사에 따르면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된 ‘우리 선희’는 폐막식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우리 선희’가 수상한 ‘Pardo per la migliore regia’는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수상부문 중 최우수 작품상에 이어 최우수 감독상에 해당하는 부문이다. ‘우리 선희’는 13편의 경쟁부문 출품 영화 중 유일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