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변호사시험 합격자가 1714명으로 결정됐다. 합격선은 총점 889.11점 이상이다.
법무부는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의 심의 의견과 대법원, 대한변호사협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의견을 바탕으로 제15회 변호사시험 합격자를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는 합격자 수와 합격률, 로스쿨 도입 취지, 응시 인원 증감 등을 함께 검토했
지난해 징계를 받은 변호사 2명 중 1명은 광고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 변호사가 4만 명에 육박하면서 법률서비스 시장 규모 대비 변호사 수가 너무 많아 생긴 ‘과도한 영업 경쟁’의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인공지능(AI)과 리걸테크의 약진으로 대형로펌은 물론 중소 법률사무소의 신규 변호사 채용이 가뭄길에 접어든 상황에서 로스쿨 제도 도입 이후
사법시험 일부 부활 가능성을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청와대는 관련 보도를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법조계와 학계에서는 제도 개편 논의 필요성을 둘러싼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백원기 대한법학교수회장(인천대 법대 명예학장)은 1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로스쿨 제도의 경제적 장벽을 언급하며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그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제도가 도입된 지 17년이 지났지만, '개천에서 용 날 기회'를 보장하라며 사법시험 부활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다시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11일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공지를 통해 "언론에 보도된 '사법시험 부활'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사법시험 부활 검토설을 공식 부인했다.
그럼에도 현행 로스쿨 체제가 출범 당시
11일 오후 2시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서 포럼 개최로스쿨 제도 현황 점검·공익적 법조인 양성 체계 모색
서울지방변호사회가 11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로스쿨 제도의 공익적 개선을 위한 정책포럼’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국회입법조사처, 국회의원 박균택·진선미 의원실과 공동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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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출신 검사 채용, 3명→32명 급증⋯“부족한 인력 고려”법무관 출신도 매년 두 자릿수 임용⋯퇴직 숫자가 신규보다 ↑과도한 업무량‧경력직 차별 지적⋯올해만 경력직 11명 ‘탈검찰’
지난해 변호사에서 경력검사로 임용된 숫자가 전년보다 10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법무부는 부족한 인력을 충원하고자 법무관‧변호사 출신 검사 임용을 늘리고 있지
홍 전 시장 14일 여의도 대하빌딩서 대선 출마 선언이재명과 양자 대결 구도 강조…“사법 심판대 세워야”유동규 전 본부장 “홍준표야말로 이재명 이길 후보”한덕수 총리 출마설에는 "비상식‧몰상식"이라 일축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공식적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홍 전 시장은 이번 선거를 두고 ‘이재명이냐, 홍준표냐’를 묻는 양자택일의 선거라고 표현하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안타깝지만 원고가 졌습니다)”.
지난해 12월 서울행정법원이 ‘장애인일자리사업 불합격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송에서 중증 청각장애인인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면서 부가로 설명하고 있는 판결주문이다. 우선 놀라우면서도 신선하다.
더 놀라운 사실은 판결 이유에 ‘쉬운 말로 요약한 판결문의 내용’을 두어, “다소 아쉬운 점도 없진 않겠
2차 세무사법 개정에 변호사 신규 진입은 막아기존 변호사들 세무 대리 업무 금지 입법 개선"기장대행 등 제한" 법사위 재논의 시점 불투명
변호사와 세무사의 직역 갈등이 세무사법 1차 개정 이후 18년째 이어지고 있다. 최근 헌법재판소가 변호사의 세무사 자격을 인정하지 않는 세무사법 조항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리면서 세무 업계의 승리로 갈등이 일단락 된 듯
2019년 2월 법관들은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 71년 헌정 역사상 처음으로 수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무려 40여 개가 넘는 혐의를 공소장에 적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구속과 기소는 파문을 일으켰다. 특히 상고법원 도입을 위해 박근혜 정권과 재판 거래를 했다는 의혹은 엄청난 충격을 줬다. 국민들의 ‘사법 불신’에
최근 출판된 ‘공정한 사회를 향하여’란 책의 저자는 신평 변호사로, 1993년 판사 재직 당시 판사와 변호사 간 돈거래 등을 내부 고발해 헌정사상 제1호로 법관 재임용에서 탈락된 분이다. 그 전에 출간된 저서들과 SNS활동을 통해서도 그는 꾸준히, 법원 내부의 비리와 문제 인사들에 대한 적나라한 표현을 서슴지 않았는데, 실제로 만나 보면 그윽하기 그지없는
로스쿨 제도 도입 후 변호사들 쏟아져…송무시장 과열인구 3배 일본보다 변시 합격자 많아…"법률 서비스 질 떨어질 것"5명 후보자 경쟁해 당선…"다양한 목소리 반영하겠다"
"사법시험을 준비하던 때였다. 밤늦게까지 공부하다 귀가하던 중 괴한의 습격으로 중상을 입었다. 사고의 충격이 컸지만 그해 여름 2차 시험에 합격했다. 당시 사고를 계기로 불법과 폭력에
정 "일자리 수석 출신, 공약 현실 이행 가능" vs 오 "초중고 '토박이', 공정채용 감독 강화"
관악구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지역구다. 가족 단위 주거지도 많지만 신림동을 중심으로 청년층 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다. 관악구청 통계정보에 따르면 19~34세에 해당하는 청년 인구 비율은 30.6%이며, 2030을 아우르면 40%가 훌쩍 넘는
안철수 국민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이 적극적인 ‘검찰 껴안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11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탄핵하겠다는 총선공약을 내놓은 데 이어 이번에는 “윤석열 검찰총장을 지켜야 한다”고 언급하는 등 연일 검찰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있다.
안 위원장은 13일 총선공약 기자회견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언급했다. 그는 “온 국민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위를 취득하고 나서 5년 연속 변호사시험에서 불합격했다면, 다른 로스쿨에 입학해도 재응시 기회를 얻을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재판장 박양준 부장판사)는 로스쿨 학생 이모 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변호사시험응시 지위 확인 소송에서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이 씨는 A
현대판 음서제도(로스쿨) 폐지냐, 고시 낭인 양산(사법시험 부활 부작용)이냐. 사법시험(이하 사시) 부활 혹은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폐지를 둘러싸고 양단간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과거 ‘법조인 등용문’이었던 사법시험은 1963년 도입돼 나이, 성별, 학력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었던 반면, 경제활동 없이 수년간 사법시험에 매달리는 ‘
로스쿨이 도입된 지 10년이 됐다. 사학법과의 빅딜로 제대로 된 논의조차 없이 날치기로 출범한 제도였기 때문에 도입 초기 어느 정도의 혼란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로스쿨의 수많은 문제점들이 개선되기를 기다렸다. 그러나 현실을 보면 문제점은 심화되고 있고, 로스쿨 자체의 본질적 부분이라고 본다. 문제점은 무엇이고, 해결책은 무엇일까.
우선 교육 과정이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은 25일 열리는 대한변협 대의원 총회에서 취임사를 하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이날 대의원 총회에서는 총회 의장, 감사 선출 등의 의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더불어 이 회장은 이날 대의원 총회를 통해 함께 회무를 이끌어갈 집행부에 대한 인준을 받게 된다.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절박함 알고 있다”
취임에 앞서 이
“중국이 방송 프로그램을 표절했다면, 소송을 걸어야 할까요? 일부 변호사들은 소송을 하라겠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올해 법무법인 화우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한 이용해(51) 변호사는 법조계에서는 신입이지만 미디어 분야에서만큼은 자타공인 베테랑이다. 이 변호사는 SBS PD, 콘텐츠 제작사 대표 등 미디어업계에만 25년을 몸담았다. ‘좋은친구들’, ‘이
전국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간의 변호사시험 합격률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법무부는 처음 제도가 시행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제1~7회 변호사시험의 학교별 합격률과 그간 시험의 누적 합격률 등을 공개했다.
법무부가 공개한 제7회 시험 합격률을 살펴보면 서울대(78.65%), 연세대(73.38%0, 고려대(71.97%)
“마, 잡상인은 저리 가이소!” 아무리 농이 섞였다 해도 지인의 한마디는 그를 슬프게 했다. 23년간 나라를 위해 일했다는 자부심으로 가득한 경상도 사내로서는 분을 삭이기 힘든 일이었다. 하지만 그는 “이제는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하며 빙긋이 웃는다. 사소한 냉대쯤은 웃어넘길 수 있는 여유가 생겼고, 거절도 즐길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고 한다. 보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