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이 동절기 내한 콘크리트의 확대 적용과 품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삼표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정안레미콘, 세종레미콘, 정안레미콘아스콘과 지난달 23일 특수 콘크리트 브랜드 ‘블루콘 윈터’ 기술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블루콘 윈터는 삼표산업이 2018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동절기 내한 콘크리트로 국토교통부가 건설신기술 제9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4~5일 이틀간 충남덕산 리솜리조트에서 ‘2025 레미콘 품질혁신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레미콘 품질관리 분야 최대규모 포럼으로 전국 레미콘 품질관리 책임자 600여 명이 참가해 레미콘 품질관리 현안 및 혁신 방안에 대한 토론과 논의를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품질관리 책임자들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혁신으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부설 한국콘크리트시험원이 2년여의 연구개발(R&D)을 통해 골재 품질 변동에도 콘크리트의 단위 수량을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신기능이 추가된 복합형 고성능 감수제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천연골재의 고갈과 인허가 등의 어려움으로 선별 파쇄 골재의 사용량은 점점 더 증가하고 있으며 수도권의 경우 그 사용량이 70%
포스코가 그룹 역량을 한데 모아 부산물 자원화와 순환경제 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는 이달 1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지에스건설, 포스코이앤씨 등 5개 건설사, 한일시멘트, 유진기업 등 7개 시멘트·레미콘사, 한국콘크리트학회·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학계와 슬래그시멘트 사용 확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1종 슬래그시멘트를
포스코이앤씨가 전주 중소레미콘사와 협업을 통해 친환경 레미콘 사용을 확대해 나간다.
포스코이앤씨는 전주 에코시티더샵 4차 현장사무실에서 전주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연콘크리트, 서부레미콘 등 전주 13개 중소레미콘사와 ‘환경성적표지인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환경성적표지인증(Environmental Product Dec
유진기업은 레미콘 업계의 안전한 근무환경 정착을 위해 ‘안전보건 점검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6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매뉴얼’에 이어 레미콘 사업장을 위해 유진기업이 발행한 두 번째 안전보건 관련 안내서다.
이번 ‘안전보건 점검 가이드’는 다년간 쌓아온 안전보건 점검 경험과 노하우, 레미콘 업종에 특화된 점검 가이드를 담았다.
시멘트 업계가 가격 줄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쌍용C&E가 시멘트 가격 인상에 나선 데에 이어 이달 성신양회도 시멘트 가격을 올릴 예정이다.
성신양회는 지난 2일 레미콘사 측에 7월부터 t당 10만5000원인 1종 벌크시멘트 가격을 12만 원으로 14.3% 인상하는 내용의 공문을 통보했다. 업계 1위인 쌍용C&E가
시멘트 가격이 14.1% 오른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업계 1위인 쌍용C&E는 최근 레미콘사들에 7월부터 1종 벌크 시멘트 가격을 톤당 10만4800원에서 11만9600원으로 14.1% 인상하겠다는 공문을 보냈다.
유연탄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전기요금 인상과 원화 하락으로 인한 환율 부담으로 시멘트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게 쌍용C&E의 입
건설현장 레미콘 수급 파동에…시멘트업계 “정기대보수 기간 연기”올해 2분기까지 해외처와 계약한 25만 톤 이상 시멘트 수출도 미뤄
봄철 건설 성수기에 시멘트 수급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시멘트업계가 상반기 진행되는 정기 대보수를 잠시 멈추고 시멘트 생산량을 늘리겠다는 공식 입장을 냈다. 시멘트업계가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올해 1~2월
IMF 이후 출하 최대치…레미콘업계 시멘트 투입비율 상향에 가수요시멘트업계, 정기 대보수와 친환경 설비 구축…“생산 늘리는데 한계”
올해 1~2월 시멘트 출하가 700만t(톤)에 육박하며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건설현장에선 시멘트 수급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수요처인 레미콘업계는 지난해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아파트 붕괴사고
포스코이앤씨가 중소레미콘사와 협업해 친환경 시멘트 사용 확대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삼우·㈜수성 등 6개 중소레미콘사와 친환경 시멘트인 ‘포스멘트’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포스멘트는 포스코그룹이 자체 개발한 친환경 시멘트로, 석회석 대신 로고슬래그를 사용한다.
포스코이앤씨는 6개 사에 대해 탄소저감에 우수한 친환경
삼표그룹은 소프트웨어 기업 ‘디포커스’와 함께 레미콘 사업에 특화된 전산시스템 ‘블루콘파트너스’ 개발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전산시스템은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근로자의 산재 위험 요인을 줄이고 사고 발생 가능성을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삼표는 레미콘에 특화된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사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업무개시명령에도 총파업 강행공사중단 건설현장 250곳 넘어“파업 장기화 시 실수요자 피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총파업이 엿새째에 접어들며 전국 건설현장이 멈춰 서고 있다.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지만, 화물연대가 명령 무효 ‘가처분 신청’을 검토하는 등 강행 뜻을 밝혀 ‘강 대 강’ 대치가 지속할 전망이다. 파업이 장기화
화물연대 총파업 2일차, 시멘트 누적 37만톤 출하 중단다수 레미콘 업체, 다음주 월요일부터 공장 가동 중단 위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총파업 이틀째인 25일 시멘트업계의 누적 매출 피해액이 37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미콘업계는 파업 전 재고 확보를 해놓았지만, 시멘트 출하 전면 중단으로 다음 주 월요일부터 생산
오봉역 매일 약 8000톤 시멘트 출하…업계, 3~4주간 출하 중단 예상주요 7대 시멘트사 중 해안사보단 내륙 공장 위치한 업체들 타격3주 기준 피해액 182억 원…“사고원인 2주 작업재개 1주 소요 예정”
경기도 의왕시 오봉역에서 발생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인명사고로 시멘트 운송이 차질을 빚고 있다. 이번 사고로 출하가 중단되면서 시멘트 업계는
레미콘 파업 철회로 ‘강대강’ 대치 일부 종지부중소레미콘업계, 쌍용ㆍ아세아ㆍ한라 내년 1월 가격인상 합의“한일ㆍ삼표ㆍ성신 협상 노력 계속…상생협력 소통 및 협상 기대한다”
시멘트 가격 인상을 두고 시멘트업계와 레미콘업계의 ‘강대강’ 대치가 일부 종지부를 찍었다. 중소레미콘업계는 쌍용C&E, 아세아시멘트, 한라시멘트 등 3사가 내년 1월 인상안을 동의해
레미콘 “1월 인상안 동의해” vs 시멘트 “그런 적 없어”협상 진전 없으면 20일 파업 진행 예정…동반위, 19일까지 두 차례 협상 테이블 마련 예정
시멘트 가격 인상을 두고 시멘트업계와 레미콘업계가 ‘강대강’ 대치를 잠시 멈추고 협상에 임하고 있다. 중소 레미콘사들의 반발에 대응하지 않던 시멘트사들은 정부가 주도한 협상장에 나오거나 공문을 보냈고,
시멘트값 인상으로 국정감사 채택된 한일시멘트 대표두 업계 모두 산자중기위 방문해 호소, “인상 불가피” vs “막아달라”민간으로 공 돌린 국회…내달 10일 레미콘사 무기한 ‘셧다운’
최근 시멘트 가격 인상을 두고 시멘트업계와 레미콘업계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이달 1일부터 인상된 시멘트값에 대해 두 업계 간 교류는 일절 진행되지 않고 ‘강대강’ 대치
한일ㆍ삼표, 내달 1일부터 각각 15%ㆍ11.7% 인상 통보…업계 확산내달 톤당 10만원 돌파 전망…레미콘 등 관련업계 첫 비상대책회의시멘트 시작으로 레미콘 가격까지 줄줄이 인상…건설업계 비용증가
시멘트업계가 주요 원자재 가격 폭등 등을 이유로 잇달아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 먼저 삼표시멘트가 내달부터 시멘트 가격을 10만50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
오는 9월부터 시멘트 가격 인상 소식에 시멘트 관련주가 강세다.
4일 오전 9시 55분 기준 한일시멘트는 전일 대비 12.76%(1850원) 상승한 1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성신양회(4.41%), 성신양회우(15.05%), 고려시멘트(8.85%), 삼표시멘트(5.59%) 등도 큰 폭 상승 중이다.
한일시멘트는 다음달 1일부터 시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