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제25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KB금융은 금융플랫폼의 성공적인 확장과 선제적인 생성형 AI 전략 추진, 디지털 자산 등 미래 비즈니스 발굴 노력을 인정받으며 명실상부한 '디지털 금융 혁신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KB금융은 '국민과 함께
한국은행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전담 부서의 명칭을 변경하며 본격적인 디지털화폐 사업 강화에 나선다. 정치권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입법 논의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관련 대응을 전담할 조직도 새롭게 꾸렸다.
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은은 오는 31일부터 금융결제국 산하 ‘디지털화폐연구실’ 명칭을 ‘디지털화폐실’로 변경하고, 산하 팀 명칭도 ‘디
은행연합회 정례이사회 이후 만찬 참석 예정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국내 은행장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가계대출, 가상자산, 배드뱅크 등 금융권 현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22일 은행권에 따르면 이 총재는 23일 오후 열리는 은행연합회 정례이사회 직후 만찬에 참석한다.
이 총재는 주요 은행장이 모인 자리에서 가계대출 관리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한은, 2023년 3월에 내부 스터디그룹 ‘머니앤뱅킹 미래포럼’ 출범김용범 실장, 포럼 출범 때부터 자문위원으로 참석해와이 총재 금융위 초대 부위원장 맡을 때, 김 실장 국가경쟁력강화위 소속
원화스테이블 코인 발행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간 공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0일 한은에 따르면 김 실장은
디지털화폐 테스트 실시 후 1개월여 경과전자지갑 개설자 10명 중 4명이 실제 결제현장에선 “번거롭고 사용처 부족” 불만 나와은행 “개인·국가 간 송금 등 확장성에 주목”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 세븐일레븐 매장. A 은행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한 후 디지털지갑 내 ‘예금토큰 전자지갑’을 눌렀다. 비밀번호는 전자지갑을 열 때와 결제할 때, 총 두 번을
한국은행의 디지털화폐 예금토큰 결제 3 건 중 1건이 신한은행의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땡겨요'에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은에 따르면 예금토큰 실거래 실험 한 달 간 개설된 예금토큰 지갑 수는 지난달 28일 기준 약 5만7000건으로 집계됐다. 한은이 실험 참여 최대 인원으로 설정한 10만 명의 약 60% 수준이다.
한은은 지난달 1일 시
한국은행이 다음 달부터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실거래 실험을 실시한다. 관련 로드맵을 2023년 11월에 발표한 이후 1년 여만에 추진한다.
18일 한은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BNK부산은행 등 7개 곳과 다음달 초부터 6월 말까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실거래 실험 ‘디지털 테스트 프로젝트 한강’을 진행한다.
해당
핀테크 보안기업 아톤이 정부와 한국은행에서 대대적으로 추진 중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CBDC) 실증사업에 전격 참여한다.
아톤은 NH농협은행의 ‘CBDC 활용성 테스트 대응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며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은행이 2025년 상반기 일반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