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이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제 38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정보문화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보문화 발전유공 정부포상은 디지털 역량 강화, 디지털 역기능 해소 등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과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LG헬로비전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와 안전한
SK텔레콤은 사이버 침해 사고 관련 고객 보호 조치의 일환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19일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서비스는 온·오프라인 접근성이 낮은 고객들의 불편과 불안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실시하는 고객 보호 활동이다. SKT는 단계적으로 이를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첫번째 조치로 19일부터 6월 말까지 T월드
8일 국회 과방위 SKT 청문회 대선 이후 통신사 보안 점검 TF 구성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대선 이후 전 통신사를 대상으로 보안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최 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SK텔레콤 해킹 관련 청문회에서 "대선 이후에는 전 통신사를 대상으로 보안 상황을 점검하는 현안질의에 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SKT 유심보호서비스 잘 몰라…고령층 '진땀''악성코드 검사 및 치료' 능력 보유한 60대 이상 30.8%디지털 격차 해소 위한 '디지털 포용법' 내년 1월 시행
#SK텔레콤 고객 60대 여성 김 씨는 자녀의 도움으로 겨우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했다. 휴대폰에 'T월드' 앱이 있는지도 몰랐던 김 씨는 서비스 가입을 위한 T월드 아이디와 비밀번호 역시 알
29일 아침 '긴 대기줄'이 시내 곳곳에서 포착됐습니다. 전날(28일)과 비슷한 풍경입니다.
이들은 SK텔레콤(SKT) 대리점 앞에 서서 문이 열리기만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유심(USIM)을 구하기 위한 줄이었죠.
최근 SKT의 유심 정보 서버 등 핵심 인프라가 해킹당한 가운데, SKT가 전날부터 전국 대리점을 통해 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를 시행한
국회 K헬스케어·웰다잉 포럼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디지털 소외계층의 실손보험 청구 접근성 강화 방안’ 세미나를 열고 디지털 소외계층의 소외를 방지하기 위해 기존 ‘실손24’에 필요한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포럼에 참석한 보험 및 의료 전문가들은 키오스크와 자원봉사자 등을 배치해 취약층을 돕는 방안을 제안했다.
실손보험은 2023년 말 기준
7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를 앞두고 정부가 하위 법령을 마련하고 입법 예고를 실시한다.
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단통법 폐지에 따라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말 4월 28일부터 6월 9일까지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행령 개정안은 이후 입법예고를 통한 의견수렴, 관계부처 협의, 규
이동통신사들이 장애인의 생활 개선을 위해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서비스 지원에 나서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T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기업과 협업해 '배리어 프리 AI'를 비롯한 장애인 지원 서비스 및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투아트(Tuat)가 제공하는 AI 기반 시각보조 음성 안내 서비스 ‘설리번 서비스’는 전 세계 2
창구 업무 80% 수행…운영 효율성 높아디지털 소외 심화 숙제…"취약계층 편의성 확보를"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 속도가 빨라지면서 은행들이 운영하는 화상단말기 수가 4년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자동화기기 중 화상단말기 설치 대수는 631대로 집계됐다. 2020년(101대)
전력거래소가 '사랑의 PC' 기부를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에 나선다.
전력거래소는 15일 본사에서 불용 전산장비를 나주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기증은 광주 사회적가치 매칭데이 사업의 하나로 ESG 경영 실천과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전력거래소는 불용 PC 본체 40대와 모니터 33대를 재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6일 "은행 점포와 ATM이 줄어드는 과정에서 금융업계가 책무를 충분히 고민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금융업계 및 소비자・장애인 단체 등과 함께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한 금융권 공감의 장'에서 "소비자들이 금융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것은 금융산업이 당연히 수행해야 할 책무"라면서 이같
카카오페이가 시니어 출연자의 디지털 금융 미션 해결 과정을 담은 예능 콘텐츠 ‘당연하지 않은 미션’을 카카오페이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상은 60대부터 70대까지의 일반인 시니어 출연자 세 명이 송금하기, 예탁금 이자 받기, 오프라인 결제하기, 주식 가격 확인하기 등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활용해 금융 미션을 가까스로 해결하는 과정을 대결
"비용절감" 비대면 전환 가속하자모집인 2002년 8만명에서 급감디지털 소외층 위해 유지 의견도
대면 영업의 주축이었던 카드모집인이 지난 1년간 2100명 넘게 짐을 쌌다. 최근 5년 간 가장 많이 줄어든 규모다.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한 카드 발급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연말 4000명 선도 무너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카드사들
이달 25일부터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가 시행되면 스마트폰 터치 몇 번으로 간편하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진료비 세부산정내역서와 진단서, 영수증 등 일일이 서류를 떼는 번거로움에 소액의 보험금은 청구하지 않았던 ‘귀차니즘’ 소비자들의 편익이 높아지는 것이다.
간소화 서비스는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 방법은 간단하다. 보험개발원이
학생들이 국가기술은행(NTB)의 공공 및 민간 기술을 활용해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것을 돕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4 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4~25일 열린 ‘2024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의 하나로 진행됐다.
비즈니스 모델(Business Model) 경진대회
전작보다 뛰어난 성능…용량·배터리 성능 업그레이드휴대성이 최대 장점…시공간 뛰어넘어 게임 중독 가능포르자·유로트럭 추천…콜 오브 듀티·배틀 그라운드 비추버벅이고 멈추고 ‘당황’…시간 흐르면 사용법 익숙해질 듯
명절만 되면 많은 이들이 조카와 사촌 동생들로부터 게임기기를 찬탈당합니다. 기자 역시 얼마 전 엑스박스 콘솔을 빼앗겼습니다. 게임기를 강탈 당한 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1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 국민, 우리, 하나, 농협, 기업은행 등 국내 6대 은행장이 모두 참여한 2024년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기부와 국내 6대 은행은 소상공인 금융 애로 완화와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하기 위한 민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본격적인 금융지원위원회 회의에 앞서 소진공, 6대
문화지체(culture lag)란 물질문화(주로 과학기술)의 발달을 비물질문화(생활방식, 사회제도, 정신문화)가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을 말한다.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고 배웠음에도 인종차별, 남녀차별을 한다든지, 집안의 뼈대를 들추며 양반 상놈을 구별하는 것이 대표적인 문화지체현상이다. 급격한 인터넷의 발달에 따라 디지털소외계층이 증가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한국조폐공사는 28일부터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해운조합과 함께 사흘간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찾아가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무료 발급 행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폐공사와 도로교통공단, 한국해운조합이 지리적 어려움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에 불편함을 겪던 도서민, 고령층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해 8월 김포공항에서 첫선